1. 본국정부에서는 제3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9년도 유공 재외동포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였는 바, 우리 총영사관은 10.20(화) 오전 총영사관에서 이를 아래와 같이 전수하였습니다.

o 청도한국인회 (단체) : 국무총리 표창
o 최영남 청도한인상공회 회장 : 국무총리 표창
o 박애연 칭다오한글학교 교사 : 외교통상부장관 표창

2. 위 수상자들의 공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청도한국인회
o 1992.1월 설립이후 2009년까지 약 5,000여 청도 한국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진력하는 한편, 10만 한국 교민들의 권익신장 및 한국인 위상제고에 상당한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o 칭다오청운한국학교 교사신축기금 조성과 한인회관 건립추진에도 상당부분 진척을 보이고 있음.

나. 최영남 회장
o 2008년 청도한인상공회장직 수행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적 청도방문에 기여하였으며,

o 칭다오 청운한국학교 재단이사장으로서 한·중 양국 정부의 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o 2009년도 청도한국인회 상공회 12대 회장에 중임하여 5,000여개 한국 투자업체와 10만 교민들의 권익신장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음.

다. 박애연 교사
o 1995년 한국어 교육기관이 전무하였던 칭다오시에 학부모들과 협력하여 한글학교를 설립하는데 기여하였으며,

o 2003.9월부터 청도대학에서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 전통음악 및 태권도 등을 교육하는데 앞장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