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대지진으로 市價 중국에 의해 추월 돼 –

 

미국 BIG투자회사는 최근 보고서 통해 중국대륙의 주식시장이 세계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38%에 달하며 처음으로 일본 주식시장을 초과해 세계 2위 주식시장이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05년부터 시작해 중국 주식시장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6년래 시가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4년 중국 주식시장의 시가는 세계 10위권에도 진입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시장이며 세계 주식시장 시가에 대한 기여율은 12%에 달한 다고 분석했다.

 

2005년부터 빠른 성장을 시작한 중국 주식시장이 얼마전에는 일본 주식시장과 비슷한 시가(市價)규모를 유지해왔지만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후 일본주식시장의 시가가 20%정도 증발했다고 일부 회복됐지만 중국에 의해 밀려나 2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3.25 증권일보, 신화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