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들어온 지 1주일밖에 안된 직원이 퇴근하다가 뺑소니차에 받혀 뇌를 다쳤는데 공상배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을 해 주었다.
3급 판정을 받았다는데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아 치료비까지 아무래도 한 50만 위안은 들지 않겠나 생각된다.
본인이 칭다오에 와서 이렇게 입사한지 한 달도 안 되어 공상사고를 당한건을 벌써 여러 건 접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을 들기 전까지는 차를 몰지 않으면 그 뿐이지만 사회보험 가입이 미처 되지 않았다고 신입직원을 집에 대기상태로 둘 순 없는 노릇이므로 어떻게든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입사 후 사회보험 가입 때까지는 보통 2-3주, 늦으면 한 달 정도 걸린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바로 이 기간이 공상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이다.
그 이유는 (1) 직원이 작업과정에 숙련된 상태가 아니고 (2) 출퇴근길의 지리가 아직 어둡기 때문이다.
이 사회보험의 공백 기간은 기업으로서 가장 큰 법률적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공포의 기간이다.
다행히 한국 보험회사에서 이 기간을 커버해 주는 공상보조보험을 개발하여 판매한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를 접촉하여 좀 더 상세한 상담을 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본인과 이 보험회사와는 전혀 무관하며 상업적 관계 역시 일체 존재하지 않음을 첨언 드린다.

东部火灾/동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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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