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규모 1200조 원...3년 내 3400조 원 급팽창 -

- 중소기업 B2B 비중 가장 높아 -

 

 

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한국관

 

 ○ IT 컨설팅업체 아이리서치(iResearch)에 따르면, 2010년 중국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 규모는 4조8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5% 증가

 

 ○ 3년 동안 고성장세를 지속해 2014년에 이르면 전체 시장규모가 20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2011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6조8000억 위안으로 약 1200조 원 육박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추이

자료 : www.iresearch.com.cn

 

 ○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는 B2B 교역이 전체 거래액의 88.3%를, B2C 및 C2C 교역은 11.7%를 차지

  - 이 가운데 중소기업 B2B 전자상거래가 52.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 분야별로는 온라인쇼핑몰이 10.4%, 항공티켓과 호텔 예약 서비스가 1.3% 비중

 

 

2010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구조

 

 

 ○ 궈메이(國美), 수닝(蘇寧), 다중전기(大中) 등 중국의 대형 가전유통업체도 자체 온라인쇼핑몰을 개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

 

 ○ 중국의 전자상거래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B2C 업체를 중심으로 자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거액의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함

  - 의류, 액세서리, 가정용품 등 B2C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마이카오린(麥考林, www.m18.com)은 2010년 10월 나스닥에 상장해 1억2900만 달러 조달

  - 도서 온라인쇼핑으로 발족한 당당왕(當當網, www.dangdang.com)은 2010년 12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 2억7200만 달러 조달

  - 3C(컴퓨터, 가전, 휴대폰) 제품 온라인 유통으로 유명한 징둥상청(京東商城, www.360buy.com)은 올해 상반기까지 3차에 거쳐 10억 달러 조달

 

 ○ 베이징에 있는 징둥상청은 향후 3년간 50억~60억 위안을 투자해 화베이(華北), 화둥(華東), 화난(華南), 시베이(西北) 등 지역에 7개의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

 

 

 ○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의류, 소비전자, IT 완제품 분야 한국 업체들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e비즈니스 전략을 새로운 시장진출 경로로 적극 모색해야 함.

 

 ○ 현지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A/S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이 없도록 서비스체계 구축에 유념해야 함.

 

 

 

자료원: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