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比亞迪( BYD)가 미국시장에 진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음

－ BYD는 지난 24일 미국 LA지사를 열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그러나
금번 미국시장 진출은 예정보다 1년 연기된 것임

o 지난해 BYD는 2010년 말까지 150명을 고용해 LA지사를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미국시장 진출이 지연된 것은 기대했던 만큼 전기자동차시장이 성장과 발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음

o BYD는 전기자동차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GM, 닛산 등 타사와의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등 고전을 겪었음. 게다가 중국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지원정책이 구체적
으로 결정되지 않아 유통채널을 확보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