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온실가스배출감소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5년 공업 부가가치 단위당 에너지소모
(20%↓), 이산화탄소 배출량(20%이상↓), 용수량(30%↓), 공업 COD/이산화유황 배출량(10%↓),
공업 암모니아/질소산화물 배출량(15%↓)을 ‘11.5’ 말 대비 대폭 줄이고 공업 고형폐기물 종합
이용률을 72% 정도로 높일 것이다.
ㅇ 10일 공신부는 전국 공업분야 에너지절약/온실가스배출감소 업무 화상전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먀오위(苗圩) 공신부 부장은 “지난 5년간 중국 주요 에너지소모 제품 단위당
에너지소모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6억 3,000만t 표준석탄 규모의 에너지가 절약됐고 연평균
8.1%의 에너지소모 증가율로 연평균 14.9%의 공업 성장을 지탱했다”고 밝혔다.
ㅇ 먀오위 부장은 “‘12.5’ 기간 중국은 계속해서 빠른 공업화 발전단계를 거칠 것이며 에너지자원과
환경에 대한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공업 전환/고도화와 녹색 발전 과제, 공업
에너지절약 목표가 ‘11.5’에 비해 더 막중하다. 중국은 계속해서 고오염, 에너지 고소모 산업과
생산력 과잉 산업 신규 프로젝트를 통제하고 낙후된 생산력을 퇴출시키며 에너지절약/에너지
소모감축 기술 개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시달한 에너지절약 지표에 따르면,
‘12.5’ 기간 경제가 발달한 광둥(廣東)성과 상하이(上海)시는 단위 GDP 에너지소모를 18%
줄여야 한다. 광둥, 상하이의 경제/정보화 담당 관료 및 석유/석유화학, 철강 등 에너지 고소모
업체들은 ‘12.5’ 기간 기술 진보, 산업 전환 등 수단으로 각자 에너지절약/온실가스배출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1-11-10, 중신사(中新社)/편집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