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특허심사하이웨이(PPH) 2012년 3월 1일 부터 실시

2011-11-30
광저우무역관
서희연 ( heeyeon@kotra.or.kr )

□ 제17차 한-중 특허청장회담이 개최

○ 중국 국가지식산권국 보도에 따르면 11월2일 중국 북경에서 제17차 한-중 특허청장회담이 개최되였다고 밝혔음.

○ 이번 회담에는 중국 국가지식산권국 텐리푸(田力普) 국장 과 한국 특허청 이수원 청장이 참석했으며 한•중 특허청심사하이웨이(PPH)를 내년 3월1일 부터 실시하기로 합의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 2월28일까지 1년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임을 밝혔음.

제17차 한-중 특허청장회의

○ 특허심사 하이웨이(PPH: Patent Prosecution Highway)는 양국에 특허가 공통으로 출원 될 경우, 먼저 특허가 출원 된 국가에서 특허가 등록되면, 이를 통해 상대국에서 간편한 절차로 우선 심사해주는 제도를 말함.

□ 제17차 한-중 특허청장회담 주요내용

○ 신청인은 에 근거해 중국 지식산권국에 PPH를 요청 할 수 있으며 또는 에 근거해 한국 특허청에 PPH를 요청 할 수 있게 됨.

○ 이와 함께 양국 특허청은 특허심사, 정보화, 교육, 디자인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양국 지재권 전문가 상호파견 등을 통해 양국 간의 교류 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로 협의를 했다고 밝혔음.

○ 한중 특허심사하이웨이(PPH)의 실시는 상대국의 심사결과를 활용함으로써, 특허청간 업무협력 강화와 심사 품질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양국 출원인들이 편리하고 빠른 심사를 통해 좀 더 신속하게 양국 특허권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음.

자료원: 중국지식산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