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시는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 중국의 대외개방도시인 청도, 연대, 위해의 가운데에 접해있다. 면적은 1,668평방키로미터, 인구는 58만명에 달하며, 기초시설이 완벽하고 물, 전기, 스팀, 통신 등 시설이 구비되었다. 일일 급수량은 10만누베, 지방 전력망과 산동 대 전력망이 서로 연결되어 이중 회로로 전력을 보장하고 있으며 자동화 통신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디지털통신 등 현대 통신수단이 모두 개통되었다. 기후는 난온대 해양성 계절풍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하며 연간 평균 기온은 11.6도이다. 도시 녹화율은 41%, 일인당 녹지면적은 16평방미터, 대기, 수질, 소음 등 수준은 국가급 기준보다 우수하다.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국가 “AAAA”급인 은탄 관광휴가단지와 거우산 국가 삼림공원 등 관광 명소가 있다. 동시에 국가 환경보호모범도시이자 중국 우수 관광도시이다.
양호한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한국의 힘을 빌어 유산시를 부흥시킨다(借韩兴乳)”를 가속화 하기 위하여 한인상공회, 한국공단, 한국타운을 건설,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고 한국어 훈련반과 한국 TV프로그램을 개설, 한인상공인들에게 자녀 취학시와 병원 진찰시에 이용 가능한 그린카드를 발급하는 등 “8개 공정”을 시행하여 한국 상공인들에게 투자운영방면에서 양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산시는 시장경제 규범과 국제관례에 따라 양호한 투자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외국투자자들에게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외상투자복무센터를 설립하여 외자프로젝트에 대하여 모든 방면으로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한 외국기업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외자 기업들이 생산운영중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도와주며 기업의 심사, 허가, 봉사 및 비용수취 등 사무를 “하나의 창구”에서 취급하게 하였다. 또한 개인이 기업을 함부로 방문하여 검열, 비용 수취를 하지못하도록 규정하여 외국상인들에게 너그럽고 안정된 발전 공간을 제공하여 주고 있다.
공업원 개황
위해방직염색공업원은 2003년에 위해시 인민정부의 허가를 거쳐 유산시에 설립된 방직염색전용단지이며 총 기획면적은 4평방킬로미터, 1차 기획면적은 2평방킬로미터로 방직염색, 의류가공 등 4개 구역으로 나뉜다. 단지는 유산시 도심에 위치해 있고 뚜렷한 구역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시, 연대시, 위해시 등 3개 도시까지 모두 한시간 반 내에 도착 가능하다. 거리내에는 3개의 국제공항과 5개의 국제항만이 있어 대외교통이 편리하다.
현재 단지의 기초시설은 날로 완벽해지고 있으며, 단지내에는 스팀 공급능력이 160200톤/시간인 1개의 열병합공장, 일일 처리 능력이 2만톤인 공업폐수 처리공장과 생활오수 처리공장이 각각 1개 있다. 또한 입주업체의 증가에 따라 규모를 확대한다. 단지에는 전용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입주 업체들이 방치하는 폐수를 밀페하여 공업 폐수처리공장까지 방치하여 집중처리하고 있다. 업체들에게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분리하여 공급하는데 공업용수는 단지에서 4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대이저수지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일일 공급량은 3만톤에 달한다. 또한 유산시 도심의 생활용수는 담수량이 1.3억톤에 달하는 용각산 저수지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현재 사용량은 공급량의 1/6미만이다. 단지의 전력망과 산동전력망은 연결되어 이중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으며, 충족한 전력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일일 전력공급량은 400만 킬로와트시이고 단지내에는 증기, LPG파이프 라인, 유선TV, 통신, 상수도 등 라인이 모두 설치되어 있다.
단지우세
1. 단지에 입주한 500만달러 이상인 프로젝트는 유산측에서 협조하여 시중심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장건설용 부지를 제공하며, 관련 증서를 취급한다.
2. 프로젝트 건설과 관련된 유산시 관련부문에 지불할 22가지 건설비용은 모두 면제하며, 건설비용은 타지에 비해 150위엔/평방미터 저렴하다.
3. 인건비가 기타 주변도시에 비해 저렴하다. 노임은 80달러/월 좌우이며, 유산시의 관련부서는 업체들을 협조하여 직원모집과 노동고용절차를 취급하여 편리를 제공한다.
양호한 기초시설과 특혜조건을 이용하여 분산투자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최대한으로 감소시킨다. 투자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성민섬유, 흥진염직, 우성염직, 오성TEX, B.C섬유 등 한국업체와 기타 중외 업체들이 프로젝트 협력 협의를 체결하였다. 그 중 성민섬유와 흥진염직회사의 공장건설은 완공단계에 이르렀으며, 현재 기초시설 장치를 진행, 2005년 2/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기타 업체들도 건물을 시공중에 있으며 2005년 내에 생산가동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