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발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시범구는 처음 정했던 ‘두 가지 획기적 발전,
두 가지 상승, 네 가지 배증’의 5개년 종합 목표를 3년 만에 달성했다. 시범구는 3년간
의 노력 끝에 자주혁신 체제메커니즘과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 분야에서 획기적 발전을
실현했다. 안후이(安徽)성, 허우벙은 체제메커니즘 발전을 위해 3년간 자주혁신 장려
정책 104개를 발표/전달하고 재정, 금융, 조세, 인재 등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정비된
정책시스템을 구축했다. 산학연 협력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3년 만에 산업기술연구원
18개, 주식제 산학연업체 400여 개, 산업기술혁신 전략 시범 연맹 10개를 신설했고
80% 이상의 공업기업이 다양한 방식의 산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 부분에서는 8대 전략적 신흥산업 생산액 연평균 증가율이 60% 이상에 달했고
규모 이상의 전략적 신흥산업 기업이 시범구역 건설 전보다 10배 증가했다. 또한 BOE,
Savor, San-an광전, Elec-Tech 등 일부 선두기업을 유치했고 평면 디스플레이, 태양
광, 반도체 조명, 에너지절감/환경보호, 신에너지 자동차 등 일부 ‘1,000억 위안’ 규모에
달하는 신흥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범구는 3년 전 첨단기술산업 부가가치가
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매년 2%p 이상 상승, 전 사회의 R&D 투입이 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매년 0.3%p 이상 상승이라는 ‘두 가지 상승’ 목표를 확정했다. 3년 만에
시범구 내 첨단기술산업 생산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45%, 첨단기술산업 부가가치가
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6%에서 25.6%로 증가해 연평균 3.33%p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허페이 첨단기술구는 국가혁신단지로, 우후/벙부 첨단기술구는 국가급
첨단기술구로 격상됐다. 시범구역 내 전 사회 R&D 투입이 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은 1.4%에서 2.4%로 증가, 연평균 0.33%p 상승함으로써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평균
수준에 도달했다.
3년 만에 시범구 첨단기술 기업은 404개에서 830개로, R&D 인력은 3만 명에서 6만 명
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과 유명 브랜드는 85개에서 300개로, 특허획득은 2,507건에서
22,780건으로 증가해 각각 시범구 건설 전보다 2.1배, 2배, 3.5배, 9.1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첨단기술, R&D 인력, 특허획득, 유명 브랜드 제품 등 ‘네 가지 부분에서 모두 2배
증가’ 목표를 달성했다. 시범구의 돋보이는 성장은 안후이성 첨단기술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다. ‘10.5’규획 말과 비교할 때 안후이성 주요 혁신지표의 전국 순위는 대폭 앞
으로 이동했다. 2010년 안후이성의 특허출원과 특허획득은 각각 11계단, 6계단 상승한
전국 7위와 12위를 차지, 증가율 전국 1위를 확보했다. 2011년 1~10월 특허출원과 특허
획득은 모두 전국 7위에 올랐다. 국가급 혁신형 기업, 시범기업 수 전국 1위, 첨단기술
기업 수 전국 7위, 중부지역 1위, 기업 혁신능력은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지방재정
과학기술 보조금이 지방 재정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로, 18계단 상승해 전국
10위에 올라섰다. 전 사회 R&D 투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계단 상승해 전국
12위, 기술시장 거래액은 4계단 상승해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출처: 2011-11-30, 안휘일보(安徽日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