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대 국유 상업은행의 발전 동향

□ 2011년 1∼9월 중국 5대 국유 상업은행의 발전 동향

ㅇ 동 기간 중국의 공상, 농업, 중국, 건설, 교통은행은 순이윤이 5400억 위안에 달하였는데 그 중
공상은행은 세후 이윤이 1639.78억 위안으로 첫 자리를 차지함. 또한 증가속도로 보면, 농업은행이
전년 동기대비 43.59% 증가하여 첫 자리를 차지하였고 기타 4대 은행은 20∼30%대의 구간에
위치함.

ㅇ 이자 순수입과 수속비와 수수료 순수입이 신속하게 증가한 것은 5대 국유 상업은행의 이윤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주요 원인임. 동 기간 5대 은행의 이자 수익률은 모두 2% 이상에 달함.

ㅇ 또한 5대 은행의 중간 업무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수속비와 수수료 순수입이 차지한 비중이
꾸준하게 상승함. 그리고, 공상은행을 제외하고 기타 4대 은행의 자본충족률 또는 핵심자본
충족률은 모두 하락하였는데 이는 자본 압력을 보여줌.

□ 예금 유실이 자산총액의 증가에 미친 영향

ㅇ 2011년 이래 은행의 유동성 압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예금 쟁탈 대전이 의외로 치열하였지만
은행의 예금 증가속도는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적지 않은 은행의 예금 감소 추세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ㅇ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CPI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마이너스 이자율이 장기적으로 존재하는
국면으로 인해 주민들의 예금 의향이 강하지 않으며 또한 고수익률 재테크, 민간 대출의 성행
등으로 은행 예금의 유실을 조성함. 은행 예금의 유실은 객관적으로 은행 자산규모의 증가속도의
하락을 조성함.

□ 소기업의 업무 기회의 도전

ㅇ 전략적 구조조정 과정에 은행이 점차 신용대출을 발전 잠재력이 큰 소기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정책의 적극적인 가이드라인으로 동 기간 5대 국유 상업은행의 소기업 업무의 발전 속도가
두드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