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8일,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션단양(沈丹陽) 대변인은 현재 상무부, 재정부, 중국인민은행이
공동으로 소비확대정책을 검토 중이며 초보적인 단계는 이미 정립된 상태라 밝힘

ㅇ 션 대변인은 재정지원정책 측면에서는 각급의 예산이 친서민적 공익성 유통, 친환경 소비 등의
분야에 투자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

ㅇ 지난 1월 5일 개최된 전국비즈니스공작회의에서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 부장은 주민소비
촉진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힘. 또한 가전하향(家電下鄕)과 이구환신(以舊換新)의 경험을
토대로 "대체 및 지속정책(替代接續政策)"을 연구ㆍ제정하고, 에너지절약제품의 가격지원 정책을
통해 자원절약 및 친환경 소비패턴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

□ 자오핑(趙萍) 상무부 연구원 소비경제연구부 부주임은 "대체 및 지속정책"의 두가지 방향을 제시함

ㅇ 가전하향 및 이구환신정책의 이행 기간 설립 등을 통한 유효기간 연장 고려

ㅇ 관련 제품의 대체정책 연구 즉 상품의 소비촉진정책을 실버 및 가사서비스 등의 서비스 분야까지
확장하는 소비촉진정책 제정

□ 자오핑(趙萍) 주임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제품 소비지원 정책은 '12.5규획'특성을 가진 소비확대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가 7대 전략적 신흥산업 중 하나인 만큼 소비
촉진을 관련 분야에까지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 에너지절감제품, 태양에너지제품, 신에너지자동차
등이 본 산업의 주요 제품들임

□ 참고로,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의 소비재 매출총액은 18조 1,226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집계.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3,000개 중점 소매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5.9% 증가하여 증가폭이 2010년 대비 2.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국무원발전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