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중국 상하이의 경제 발전 동향

- 동 기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가운데 질과 경제적 효과성이 더욱 향상되었음. GDP가 8% 이상 증가하였고 부동산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태세를 시현하였으며 지방 재정수입은 19.4% 증가함. 동 기간 고정자산 투자금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사회소비재의 매출총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하였음.

- 상하이 국제금융, 해운, 무역 중심의 기능 건설 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음. 경제중심도시의 집약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장체계를 구축하였고 시장의 자원배치 능력의 향상 과정에 경제 발전방식의 변화를 추진함.

- 산업구조와 배치의 구조조정 측면에서 더욱 가속화되었는데 서비스산업의 발전 애로를 빠르게 제거하고 3차 산업의 선두 발전과 지원 역할을 강화함. 서비스산업의 확장과 함께 정보서비스, 문화 콘텐츠, 관광과 회의 전시산업, 중개와 전문 서비스 등 현대 서비스산업이 적극 발전하여 3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9% 증가하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8%로 상승함.

- 민생 보장과 개선이 꾸준하게 확대되었는데 물가 안정과 공급 보장을 우선 과제로 삼았고 소득 향상과 부동산세 개혁, 양로 보험과 교육, 문화 등 산업에서 인프라 등 여러 조치를 강화함.

- 도시 관리와 건설 면에서 계속 도시 보호관리 자금의 투입을 증가하고 불법 여객 운송에 대한 단속을 확대하였으며 공공 버스, 생활쓰레기 분류 시범, 인구조사, 사회 안정 리스크 분석과 평가체제의 구축, 스마트 도시 건설, 정보 인프라 건설, 고속도로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음.

- 교외와 농촌지역에 대한 개혁과 관리를 심도 있게 추진하였는데 해당 지역에 대한 발전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보완하였으며 건설 중심과 공공자원을 교외로 이전하고 교외 건설을 전면 추진함.

- 경제체제의 개혁을 꾸준하게 추진하였는데 국유기업의 벤처투자체제, 지적재산권의 직접적인 담보 융자 등 개혁 시점 정책을 실시하였고 교외지역 재정과 세무관리 체제 개혁을 추진하였으며 산업 배치의 고도화를 가속화함.

- 대내, 대외 개방을 추진하여 수입의 증가속도가 수출을 초과하고 일반 수출무역의 증가속도가 가공 수출무역을 초과하며 서비스 무역의 증가속도가 화물무역을 초과하는 등 대외무역 구조가 더욱 개선됨. 외자 유치금액도 계약금액과 실제이용금액이 각각 201억 달러, 126억 달러에 달하였고 외국자본 중 서비스산업이 유치한 부분이 80%를 차지함.

□ 2012년 주요 과제

- 여러 분야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2012년 상하이의 경제, 사회 발전 목표는 GDP 증가속도가 8%, 지방 재정수입이 8%, 도시 실업률이 4.5% 미만, 도시와 농촌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의 향상속도가 경제성장률을 초과하며 주민소비가격지수와 국가 가격통제 목표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연구와 실험 발전 경비의 지출이 GDP의 3%를 차지하는 것임. 또한 환경보호에 대한 투입이 GDP의 3%를 차지하도록 함.

- “4대 중심” 건설을 추진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꾸준하게 추진함. 전사회적 혁신을 활성화하고 도시의 혁신역량을 향상하는 것임.

- 보장과 민생 개선에 더욱 주력하고 시민들의 거주, 근무 환경을 확보함. 안전 문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도시 관리의 과학화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함.

- 스마트 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전산화로 시민 서비스의 발전에 혜택을 제공함. 문화체제의 개혁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문화의 발전을 추진함.

- 중점 분야와 핵심 부분을 틀어쥐고 사회사업의 개혁과 발전을 질서 있게 추진함. 대중들의 의식 제고와 사회 관리의 강화 및 혁신에 주력함.

- 건설 중심을 교외로 이전하고 도시와 농촌의 통합 발전을 확대 추진함. 푸둥(포동, 浦東)신구의 개발을 중심으로 중점 분야의 개혁과 개방을 심도 있게 추진함.

출처:산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