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세계 화상회의 시장규모 15억7000만 달러, 중국이 7억 달러 -

□ 中 화상회의 시장 현황

○ 시장 규모

- Frost Sullivan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1년 세계 화상회의 시장규모는 약 15억7000만 달러로 매년 16%의 성장세로 2016년에는 약 41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임. 그 중, 중국과 일본은 아태지역 70%의 시장을 점유

- 2011년 중국 화상회의 시장규모는 약 4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6.7% 성장했음.

○ 가격 구조

-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 가격은 1만~10만 위안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보이고,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는 월 사용료 지불만으로 가능함.

-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은 대부분이 5~10만 위안의 가격대로 37%를 차지하고, 3만~5만 위안이 22%, 1만~2만 위안 21%, 2만~3만 위안 16%이며, 10만 위안 이상 최첨단이 5%를 차지함.

○ 주요 업체

- 최근 中화상회의 시장은 Polycom(宝利通), Ciscom(思科) 등 외국계 기업과 HUAWEI, ZTE, KEDA GROUP, AVCON, DVISION 등 로컬기업체가 대부분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 화상회의 시스템 비교

□ 시장 전망

○ 中 정부 ‘삼망융합’(三网融合) 적극 추진

- 中 인터넷망 트래픽 불균형 현상으로 1920x1080급 초고화질 이용률은 아직 5%에 불과

- 中 정부는 2011년 10월 27일, “12.5 규획” 기간에 전면적으로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정보화와 공업화의 융합을 추진해 전신망, 방송망, 인터넷망을 통합하는 이른바 ‘삼망융합’(三网融合)을 실현하고 브로드밴드를 융합한 ‘중국 광케이블 설치(寬帶中國) 전략‘을 발표함.

○ 클라우드, 3G，TD-LTE기술의 응용

- 클라우드, 3G，TD-LTE기술의 응용은 기존의 하드웨어기반 화상회의에서 벗어나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해 고해상도(HD) 온라인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함.

- 기기 구축에 필요한 기초비용을 절감하고 이동성을 강조함.

○ 화상회의 시스템 점차 보급추이

- CCID 자료에 따르면 中 화상회의 시장은 정부와 기업(40%), 고해상도(35%), 소프트웨어(25%) 등 3가지로 세분화돼 있음.

-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출장비용을 절감하려는 글로벌기업과 정부에 많이 응용하지만 점차 원격 비즈니스회의, 프로젝트 협동, 정부 행정회의, 원격교육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도 응용되기 시작함.

-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많은 기업체는 최신 기술의 고해상도(HD) 화상회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추이를 보임.

□ 결론

○ 中 정부 인터넷 광케이블 기초시설 보급화와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술 응용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이 글로벌기업과 정부뿐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체, IT, 전력, 금융, 의료, 교육 등 더 많은 분야에서 응용 가능할 것임. 중국 화상회의 시장 잠재력은 무한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