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탑승,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5만 마일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모닝캄 회원카드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요 ?
모닝캄 클럽은 대한항공 탑승거리가 최소한 3만 마일이면서, 신용카드 등 제휴사 마일리지를 포함해 총 5만 마일 이상을 적립해야 회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총 누적 마일리지가 5만을 넘었다 하더라도 대한항공을 3만 마일 이상 탑승하지 않으면 회원이 될 수 없습니다.
단, 2005년부터는 대한항공을 40회(국내선 1회 탑승은 0.5회로 계산) 이상 탑승하실 경우에도 모닝캄 회원 자격이 부여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모닝캄 클럽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닝캄 카드에 명시된 2년의 유효기간 중 대한항공 3만 마일 이상 또는 20회 이상 탑승해야 하며, 이 조건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일반 회원으로 전환됩니다.
모닝캄 클럽 회원은 탑승수속시 모닝캄 전용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고, 대한항공편 이용시 수하물을 10킬로그램 무료로 추가할 수 있으며, 일반 회원에 우선해 수속해 드립니다.
또한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스카이팀(Skyteam) 회원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스카이팀의 ‘엘리트 회원’으로 간주돼 전용카운터 이용, 선호 좌석 우선배정, 항공기 탑승이나 대기 예약 시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항공, 체코항공, 델타항공을 이용한 마일리지가 50만 마일 이상 100만 마일 미만인 회원은 모닝캄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됩니다.
이때 필요한 실적 50만 마일도 스카이팀 회원사의 순수 비행 탑승 마일리지로 계산하며, 제휴 카드 사용 등으로 얻은 마일리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모닝캄 클럽 회원의 기본 혜택 이외에 공항 라운지 이용, 일등석 전용카운터 이용, 보너스 이용시 성수기에도 평상시 공제 마일 적용, 20킬로그램의 수하물 추가(미주지역 1피스 추가)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탑승실적이 100만 마일 이상인 회원은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으로 모십니다. 이 역시 스카이팀 회원사의 순수 비행 탑승 실적이 100만 마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모닝캄 클럽 회원이나 프리미엄 클럽 회원의 기본 혜택 이외에도 전용전화(한국/미주지역)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받을 수 있고, 신규 가입이나 생일에는 기념품을 보내 드리며, 30킬로그램의 수하물 추가(미주지역은 1피스), 대기 예약 최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모닝캄 프리미엄과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은 스카이팀의 ‘엘리트 플러스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데, 스카이팀에 속해 있는 항공사 이용시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와 공항 라운지 이용, 항공기 우선 탑승, 예약시 일반석 보장, 예약 및 공항 대기시 우선 처리, 선호 좌석이나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등 변함없는 고품격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