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지역 뉴스 6/12(목) 스크랩>

중국, ‘지준율 인하범위’ 확대, 전면적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달 30일 국무원 회의를 주재하고 지준율 인하 적용범위 확대를 통한 실물경제 지원을 약속함. 지준율 인하는 일종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경제부양 조치이며 이번 지준율 인하 폭을 0.5%~1% 로 전망됨. 한편, 이번 지준율 인하 적용범위 확대 조치에 일각에서는 전면적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하지만, 중국 정부는 전면적 지준율 인하는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전문가들 또한 이번 제한적 지준율 인하 적용범위 확대방침은 전면적 지준율 인하 조치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함.  전문가들과 시장 의견에 따르면 이번 조치와 관련한 구체적 방안은 6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아주경제]

한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에 Chikungunya와 합병증 뎅기열(dengue fever) 검출

산동성 검역 검사국에 따르면, 일전에 한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에 Chikungunya 와 합병증 뎅기열(dengue fever)이 검출된 바가 있음. 중국에서는 Chikungunya의 감염 사례는 없지만 뎅기열 감염 사례는 간간히 발생하고 있음. 두 질병은 모두 모기로 인해 감염되며 감염률과 사망률이 높음. [자료원:大众日报]

칭다오시 경제 단지 외자 비준 허가 처리 속도 80% 높여

최근 칭다오 시정부의 동의를 받아, 칭다오시 상무국은 칭다오시 발전개혁위원회와 칭다오시 공상행정관리국 등 부서와 함께 <경제 단지 외자 진입 허가 편리화 개혁 시범 운행에 관한 의견(经济园区实施外资准入行政许可便利化改革试行意见)>을 발표함. 이에 따르면, 개혁은 칭다오시 성급 및 그 이상의 경제 개발구, 세관 특별 감독∙관리구 등 경제 단지에 시범 운행을 할 것이며, 현행 국가 법률 규정 하에, 중국(상하이) 자유무역 시범 지역이 외국 바이어 투자 허가를 개혁했던 경험을 참고해서 합리적인 심사 비준 등록 과정을 설정할 예정임. 경제 단지 관리 위원회는 외국 바이어 투자 심사 비준 등록 종합 서비스 창구를 만들어 접수를 담당하도록 하였고, 더 이상 담당 부서 별로 관련 문서를 처리하지 않아도 됨. 외국 바이어 투자 사업 준비, 계약 방법 심사 비준, 공상 등록 3종 행정 허가 사항에 관해서는 기존의 “삼진삼출”(3개 부서에서 심사 비준 수속을 처리한 후, 각 부서에서 비준 증서를 발급)에서 “일진일출”(종합 서비스 창구에서 심사 비준 수속을 처리하고, 한 번에 3가지 증서를 모두 발급)로 변경되어, 효율을 높임. [자료원: 青岛早报]

2017년 개통 될 칭다오 지하철 2호선 역명 결정

최근, 칭다오 지하철 2호선의 일부 역명이 정식으로 발표됨. 최종적으로 발표하기 전 세 곳의 역명이 바뀌었는데 기존 난징루 역, 맥주성역과 자동차 동역이었던 것에서 각각 푸산소역(浮山所), 스라오런 해수욕장역(石老人浴场)과 랴오양동루역（辽阳东路）으로 바뀜. [자류원: 半岛网-半岛都市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