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지역 뉴스 6/27(금) 스크랩>

중국, 2020년까지 현대 물류서비스 시스템을 구성해

6월 11일, 국무원 총리 리커창(李克强)은 국무원 상무 회의를 열어 창장 경제 벨트(长江经济带)의 교통 인프라 구축안을 담은 ‘물류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통과시킴. 2020년까지 현대 물류서비스를 구성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또한 부가가치세를 간소화시켜 기업의 부담을 감소시키겠다고 함. [자료원: 大众日报]

중국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 전체 인구의 14.9% 차지

민정부가 17일에 발행한 <2013년 사회복지 발전통계보고(2013年社会服务发展统计公报)>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20243만 명으로 전체 인구 수의 14.9%를 차지함. 그 중 65세 이상은 1316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7%를 차지함. [자료원: 日照日报]

산둥성 항구, 수입 벤츠 차량 문제 발생

12일, 산둥성 출입국 검사 검역국, 국가 품질 검사국은 각각 수입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발표함. 산둥성 항구는 수입 벤츠 차량에 안전 결함이 있다는 것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이 결함은 차량 운행 중 사고를 유발하기 매우 쉽다고 판단함. [자료원: 半岛网-半岛都市报]

칭다오 집값 올해 내 처음으로 하락, 전월대비 0.1% 하락

국가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70여 개 대, 중소도시 중에서 5월 신축 주택과 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한 도시는 약 35개 이며, 전월대비 증가한 도시는 각각 27개와 13개임. 그 중 칭다오의 신축 주택 가격은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이는 올해 처음으로 하락한 수치임.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웨이하이, 한국수입품 알루미늄 냄비 아연기준 초과로 폐기처분

산둥성 웨이하이시(威海) 검험검역국은 중국의 알루미늄 제품 식도구 위생기준에 근거하여 최근 한국에서 수입한 72개의 알루미늄 냄비에 대해 아연함량 기준 초과로 폐기처분 하였다고 발표함. 동 기관에서는 아연함량 기준이 초과할 경우 구토, 설사 등 외에, 만성 아연 중독으로 인한 빈혈 등의 문제가 우려되어 국가 기준에 따라 엄격히 처리하였다고 밝힘. [자료원: 威海晚报•威海新闻网]

르자오(日照)항구, 최초로 수입 보리 유해 생물 압수

12일, 르자오 검사검역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들여온 315000톤의 보리에 대한 검역을 진행하였고, 검역성 유해 생물인 긴까락빕새귀리(Bromus rigidus Roth), 翅蒺藜, 프랑스 야생귀리(wild oat)를 압수함. 이 중, 긴까락빕새귀리와 翅蒺藜 는 르자오 항구에서 최초로 압수한 유해 생물임. 1월부터 5월까지 르자오시 검사검역국은 르자오 항구로 입항하는 식물 제품 중에 총 496개의 검역성 유해 생물을 압수하였고, 그 종류는 1184가지임. [자료원: 日照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