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호주와 FTA 체결

 6월 17일 중국과 호주는 10여 년 만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고 85%의 호주수입상품이 무관세로 통관될 예정임. 작년 양국의 무역교역액이 1600억 달러에 달하며 중국은 호주에 중요한 파트너이며 앞으로 중국에서의 호주의 농산품과 식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자료원: 国新闻网]

中, 5월 CPI 상승률 1.2% 기록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2%를 기록함. 이는 중국 정부의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3%의 절반에도 못 미친 수준이며 4월 상승률 1.5%보다 낮아진 것으로 넉 달 연속 1%대에 머물러 있음. 항목별로는 식품물가 상승률이 1.6%에 그쳐 4월 2.7% 보다 크게 낮아졌고 철강류는 비교적 큰 폭 상승함. 비식품류 물가 상승률은 1%로 나타남. [자료원: 证券日报]

中, 5월 제조업 PMI 소폭 확대

 중국의 5월 구매자관리지수가 전월보다 0.1%p 상승하여 50.2%를 기록함. 기준선인 50을 넘어서며 제조업이 소폭 상승함. 규모별로는 대규모 기업이 50.7%, 중등규모기업이 50.4%, 소규모기업은 47.9%를 기록하였고 생산지수는 전월대비 0.3% 증가한 52.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임. [자료원: 中国新闻网]

中, 소득불균형 심각

 지역별 통계국이 실시한 2014년도 20개 성·시의 평균 연봉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저장(浙江), 광둥(广东), 칭하이(青海)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전체 평균 연봉에 훨씬 못 미치며 지역별 소득불균형이 크게 나타남. 연봉이 제일 높은 베이징의 공공기관 연봉은 10만 2268위안, 영리회사의 연봉은 5만 2902위안임. [자료원: 中国新闻网]

산둥성, “인터넷+산둥” 활동 시작 

 6월 15일 “인터넷+산둥성” 전국 인터넷매체 취재활동이 지난(济南)에서 시작하였음. 산둥성위원회 홍보부에 따르면 산둥성은 정보화대성(大省)으로 작년 전자상거래교역액이 1.3억 위안에 달하고 정보소비는 4,500억 위안을 넘음. 산둥성의 네티즌은 4,634만 명으로 전국 제 2위임. [자료원: 大众网]

산둥성, 식품안전 신고기간 시작

 산둥성 식품안전홍보활동기간과 동시에 6월 16일 “2015산둥식품안전신고행동” 기간도 시작됨. 첨가제 남용, 비식품물질 첨가, 상한 식품 사용 등 식품 기업의 위법행위를 신고하는 식품기업의 직원에게 최고 30만 위안의 포상금을 줄 예정임. [자료원: 济南时报]

산둥성, 신에너지자동차 판매 증가

 산둥성 재정청에 따르면 산둥성이 발표한《에너지 절약과 신에너지 시범교통도시 자금관리의 잠정적 방법》이 실시되고 산둥성의 주요 7개 신에너지 자동차기업의 판매 및 판매의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둠. 올해 판매 수익이 작년의 4배인 7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新华网]

칭다오, FTA에 따른 경제발전계획 발표

 6월 17일 중국이 호주와의 FTA에 공식 서명했으며 이는 중국의 14번째 FTA 체결임. 이와 같은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칭다오 상무국은 22개 조《FTA실시에 따른 칭다오의 지방경제합작 행동계획(青岛市实施国家自贸区（FTA）战略地方经贸合作促进行动计划)》을 내놓았음. 이에 따르면 지리적 우세를 이용하여 한국과 일본의 서비스업 개방을 늘리는 등 칭다오의 대외무역 능력을 높이고자 함. [자료원: 青报网综合]

칭다오, 경제실크로드 검역일체화 실시

 경제실크로드 검역 “9+1” 지역 일체화합작이 6월 17일 칭다오에서 시작됨. 산둥(山东), 산시(山西), 네이멍구(内蒙古), 허난(河南), 쓰촨(四川), 산시(陕西), 간쑤(甘肃), 칭하이(青海), 닝샤(宁夏), 신장(新疆)의 10개 검역국이 일체화에 공동 서명하였고 지역간 제한을 없애고 검역업무를 일체화하기 시작함.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신도시화' 추진 본격화

 칭다오는《칭다오 신형도시화 계획(2014~2020)》을 내놓고 2020년까지 전체 상주인구를 1100만 명, 도시화율은 7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체제나 절차상의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고 농촌인구 시민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임. 향후 칭다오는 친환경 건설·생산·소비 실현에 집중하여 살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마을, 다채로운 매력. 조화로운 산업발전 등으로 요약되는 신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함. 편리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의무교육, 취업, 양로·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주택 및 기초인프라 건설에도 속도를 올릴 예정임. [자료원: 中国园林网]

칭다오, 753억 위안의 보상금 제공

 칭다오 물가국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칭다오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면서 물가국은 사회보장을 위해 최저생계보장대상자들에게 45위안씩 보상금을 제공하고자 함. 현재 총 753.57억 위안이 제공되었고 약 16.7억 명의 대상자들이 그 혜택을 받았음. [자료원: 青报网综合]

웨이하이, 한국화장품 수입량 50% 증가

 웨이하이(威海) 출입검역국은 웨이하이항에서 올헤 1-5월간 수입한 한국화장품이 전년대비 53.58% 증가하여 총 794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힘. 최근 몇 년간 웨이하이항의 한국화장품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기초⋅구강⋅헤어⋅색조⋅기능성 화장품이 수입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수입총액은 1,909만 달러로 산둥성 전체 수입량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威海日報]

옌타이, MERS로 인해 한국 관광 70% 취소

 옌타이(烟台) 여행업체들은 한국 내 MERS로 인해 향후 2개월간 예정된 한국 관광 상품의 취소가 70%에 달해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동 업체들은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중국 국내 관광에 대한 예약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水母網]

르자오, “인터넷+” 통한 대외교역 큰 발전

　“인터넷+대종상품교역, 해외전자상거래, 현대제조업, 생활서비스업”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전중이며 계속해서 건설 중임. 작년 대종상품교역과 해외전자상거래의 총 교역액이 각각 350억, 3.7억에 달함. [자료원: 经济导报] 

칭다오, 칭다오-단둥 해상기차 개통

 지아오윈그룹(交运集团)에 따르면 칭다오 버스동(东)역에서 단둥(丹东)시까지 가는 버스가 운행됨. 총 19시간이 걸리며 중간에 배를 타고 발해를 건너 운행됨. 이는 칭다오시의 유일하게 바다를 건너는 버스노선임. [자료원: 大众网]

옌타이, MERS 일일 상황보고 제도 마련

 옌타이(烟台) 질병통제센터는 6월 5일부터 MERS 일일 상황보고 제도를 마련하여, 시내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관계자는 매일 의료기관내 발병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또는 중동 여행 경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 방문자에 대해서는 잠복기인 14일 동안 특별 등록 및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 [자료원: 膠東在線]

 린이, 한국 MERS 여파로 국제노선 운행 연기

 린이(临沂)시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MERS 여파로 인해, 기존에 6월 12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던 국제노선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힘. 운행 시기는 잠정적으로 6월 28일로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에 운행하려고 했던 강원도 노선을 취소하고 전라도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할 계획임. [자료원: 魯南商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