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전자상거래 외국인 투자제한 철폐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전히 철폐함.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전국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외국인 투자 지분률을 기존 55%에서 100%까지 허용함. 이로 인해 그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해있던 중국 인터넷기업들이 중국 중시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 됨. [자료원: 21C财经频道] 

中, 러시아 对중국 최대 원유 수출국 부상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对중국 최대 원유 수출국으로 부상함. 이는 외교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중-러 관계가 반영됨. 지난 달 러시아의 대중국 원유 수출량은 전월대비 21% 증가하여 하루 평균 93만 배럴을 기록함. [자료원: 网易新闻]

中, 세 번째 유가조정 통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3일 통지하여 알린 바, 이번 가격조정금액인 매 톤당 50위안의 변동선을 만족하지 못하여 국내 디젤유의 소매가를 조절하지 않는다고 밝힘. 이는 2015년 상반기의 마지막 유가조정임.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생산량을 늘릴 것이며, 시장유가 인하 압박을 우려하고 있으나 미국의 원유재고는 6주간 연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석유갱의 수량 또한 27주간 연속해서 줄어들고 있음. [자료원: 新京报]

中, 북경 2015년 임금가이드라인 제시

 6월 19일, 베이징(北京)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2015년 베이징 기업의 임금가이드라인에 관한 통지를 발표함. 가이드라인은 기준선 10.5%, 하한 3.5%, 상한 16%으로 설정되었음. 또한, 베이징 18개 업종의 인건비 및 90개 직업의 임금지도가격도 함께 공표되었음. 2014년도에 비해, 2015년은 기준선은 1.5포인트, 하한선은 1포인트 각각 하락했고, 상한선은 동일 수준을 유지함. [자료원: 人民网财经频道] 

산둥성, 10대 식품범죄 사례 발표

 산둥성 공안청은 6월 24일 10대 식품범죄 사례를 발표하였고 알루미늄만두, 지난(济南)의 유해물질이 든 수산품을 판매한 기업, 옌타이(烟台)의 유해물질이 든 콩 가공식품과 가짜 조미료를 만들어 판매한 기업 등이 있음. [자료원: 人民网]

산둥성, 소매기업 50강 발표

 산둥성 상회와 산둥성 소매기업협회가 2015 산둥소매기업 50강을 발표함. 지난(济南)의 인쭈어(银座)그룹, 칭다오의 리췬(利群)그룹, 옌타이(烟台)의 전화(振华)백화점이 각각 370억 위안, 230.79억 위안, 230.61억 위안의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순위를 차지함. [자료원: 齐鲁晚报]

칭다오, 칭다오맥주 가치 1000억 위안 돌파

 세계브랜드연구의 제 12회《중국 500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에 따르면 칭다오맥주는 1055.68억 위안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며 처음으로 1000억 위안을 돌파하였음. 칭다오 맥주는 12년 연속 중국 맥주업계에서 1위를 차지해왔으며 유일하게 세계 맥주브랜드에 올랐음. 2014년 칭다오 맥주는 916만 킬로리터를 판매했고 유럽, 남미,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자료원: 青报网]

칭다오, 올해 수출량 상승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칭다오의 총 수출량은 동기대비 3.2% 증가하여 175.5억 달러를 기록함. 비록 중국과 산둥성의 성장폭보다는 낮지만 국제적인 상황과 외부수요의 감소 및 노동력, 융자, 환율 등의 자본 고가행진에서도 칭다오의 수출이 상승세를 탐. [자료원: 青报网]

칭다오, 첫 B2B 해외전자상거래 플랫폼 오픈

 6월 18일 오전, 칭다오의 첫 B2B 해외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플랫폼인 하이마오윈상(海贸云商/www.tradso.com)이 오픈함. 칭다오는 현재 유일한 국가급 전자상거래 시범기지로 라오샨(崂山)구는 “중국북방지역 전자상거래산업강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인터넷+”을 통해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를 만들고 있음. 현재까지 라오샨구는 전자상거래 응용 및 서비스기업이 1000여개가 있으며 전자상거래 종사인구는 5만 명에 가깝고 작년 관련 산업 교역총액은 1500억 위안에 달함. 산업규모와 발전수준이 산둥성에서 제일임.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2015 China Wealth 포럼' 개최

 성시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 China Wealth 포럼'이 칭다오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어 세계 경제의 발전 추세와 부의 구조, 위안화의 국제화, 자본시장 개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음. 칭다오 서기는 축사에서 지난해 2월 칭다오가 '국가재부(財富)관리 및 금융종합개혁 시범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칭다오는 금융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금융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자료원: 靑島日報]

칭다오, 단오절 관광수입 54.7억 위안

 중국 내의 인기 있는 여행도시 중 하나인 칭다오는 단오절기간동안 동기대비 10% 증가한 242.5만 명이 왔다갔고 관광수입은 동기대비 15.7% 증기한 54.7억 위안을 기록함. [자료원: 青报网]

지난, 중앙상무구역 건설 시작

 지난(济南) 중앙상무구역 건설이 정식으로 시작됨. 성위원회 상임위원, 시위원회 서기, 지난 중앙상무국 건설팀장은 높은 수준의 계획과 설계로 “정부+시장”의 운영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중앙상무구역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힘. [자료원: 济南时报]

지난, 단오절 관광객 217만명 돌파

 통계국의 따르면 단오절 기간동안 지난(济南)을 방문한 여행객이 작년 동기대비 8.1% 상승한 217.3만 명에 달함. 관광수입 또한 작년 동기대비 12.2% 증가하여 19.5억 위안임. 가족여행, 농촌여행, 근교여행이 주를 이뤘음. [자료원: 济南日报]

옌타이, 對한국 수출입총액 전년대비 7.6% 증가

 올해 1-5월 옌타이(烟台)의 對한국 수출입총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7.6% 증가한 275억 위안으로, 중국과 산동성 전체의 對한국 수출입총액 증가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남. 현재 옌타이의 약 40% 기업이 한국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옌타이의 주요 수입품은 핸드폰 부품, LCD 등이며, 수출품으로는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경철 등이 차지하고 있음. [자료원: 烟台日報]

웨이하이, 인천과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

  인천시는 6.8 한중 FTA 정식서명을 기념해 산둥성 웨이하이(威海) 환치구(環翠區)와 총 17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가짐. 협약에 따라 인천시 중구 문화기획단과 환치구 문화방송신문출판국은 향후 두 도시의 문화산업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며, 애니메이션, 영상제작 등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간 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임. [자료원: 中國文化報]

신둥성, 종합경쟁력 가진 도시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23일 홍콩에서 발표한 “2015중국도시순위”에 따르면 광둥(广东), 장쑤(江苏), 산둥이 연속해서 종합경쟁력은 가진 도시로 꼽히게 됨. 또한, 칭다오시민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남. [자료원: 新华网]

산둥성, MERS로 인해 한국 인적교류 감소

 산둥성 공안변방총팀은 한국 내 MERS 발병으로 5월 17일부터 6월 17일 동안 산둥성과 한국간의 인적교류가 지난 한 달에 비해 약 8만 명 감소한 50만여 명에 달했다고 밝힘. 관계자는 MERS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 항운항공 출입국 직원을 대상으로 MERS 관련 정보를 숙지하도록 하고, 출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