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지난 7.23(목)에 《신흥산업 중점 육성 프로젝트에 관한 통지(关于实施新兴产业重大工程包的通知)》를 발표하였는바, ▲정보 산업, ▲첨단 헬스케어 기술 보급,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첨단 기술 서비스업 양성, ▲고성능 집적회로 및 ▲산업 혁신 능력 제고 등 6대 신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함

- 동 프로젝트는 향후 2015년~2017년까지 실시될 예정임.

 

 

- 창조혁신에 기반한 발전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사회 전체의 창조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전체 경제 발전의 질과 효율 제고

 

 

1. 정보 산업

- 중점 영역 관련 공공정보서비스의 시범 응용을 실시하고, 공공정보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혁하며, 공공정보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며, 공공정보서비스가 대중에게 전면 보급될 수 있도록 함

- 위성통신, GPS, 위성 원격 탐지 기술의 응용을 확대하고, 위성ㆍ기타 정보통신기술ㆍ서비스업과의 융합을 촉진시키며, 중국 항공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위성응용산업의 창조혁신, 시장화, 규모화의 발전을 촉진시켜 경제사회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

- 중점 영역의 정보안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핵심 인프라 네트워크와 중요 정보 시스템 안보 확보 역량을 강화함

 

2. 첨단 헬스케어 기술 보급

- 핵심기술, 창조혁신역량, 유망 기업 및 기관을 지원하고, 30개 DNA검사기술응용시범센터를 우선적으로 설립하여 유전병 및 선천적으로 결함이 있는 DNA를 선별할 수 있도록 하며, DNA검사 등 선진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보급하며, 핵심 성과를 산업화 시킴.

- 선진 기술과 방법을 충분히 활용하여 중의약 산업의 품질우수상품 기준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의약 우수 상품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품질 및 가격적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중의약품을 개발함.

 

 

3. 해양 엔지니어링 설비

- 심해 시추 및 생산 플랫폼, 부유식(浮游式)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 재액화 설비, 심해 굴착선 등 해양 엔지니어링 설비 및 관련 시스템 제조 기술 역량을 집중 강화함.

- 해상 실험 및 실질 적용 확대를 통해 창조혁신의 성과를 산업화 시킴.

- R&D, 설계, 제조, 표준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 엔지니어링 설비의 혁신적 발전을 촉진시키고, 해양 엔지니어링 설비 산업의 구조를 업그레이드 시킴

 

4. 첨단기술 서비스업 발전

- 혁신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그린 스마트, 맞춤형 서비스, 서비스와 브랜드 설계 등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 혁신 설계 기업과 제조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함.

- 기술 수준이 높고, 서비스 수준이 높으며 일정한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서비스 점검 기업을 육성시킴.

 

5. 고성능 집적회로

- 집적회로 상품의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스마트이동단말기, 온라인 통신,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중점 영역의 집적회로 설계 기술을 국제적인 수준까지 제고시키며, 설계산업의 산업밀도를 제고시킴

- 32/28나노미터 제조기술의 대량생산을 가능하도록 하고, 16/14나노미터 제조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킴

- 산업간 연계성을 증진시키고, 생산단계에서 핵심설비 및 자재의 응용을 강화함

-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집적회로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함

 

6. 산업 혁신능력 제고

- 혁신형 기업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시스템을 모색하고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시켜 국제시장을 선도하는 주력기업을 육성시킴

- 도시 철도 및 교통, 환경보호, 사회 공공 안보, 인터넷플러스(+), 빅데이터, 건강보험, 해양 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등 분야의 창조혁신을 이끌 혁신형 네트워크를 구축함

- 창조혁신이 이끄는 지역 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전면적인 창조혁신 시범중점지역을 설정하여 창조혁신 역량강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함  

 

- 이번에 발표된 《신흥산업 중점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6대 신흥산업은 중국 정부가 향후 뉴 노멀시대의 발전에 부합한다고 명시한 산업들로, 향후 이들 산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 및 발전 지원 정책이 단계별로 강화될 것으로 보임.

 

 

 

 

출처: CSF중국전문가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