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외국인 주택 구매 규제 완화 (정정기사)

 <부동산 시장 외자 진입 및 관리 조정 정책>을 정식으로 시행함에 따라, 부동산 및 주택 구매에 대한 외자 도입 규제가 완화될 전망임. 지금까지 외국인은 중국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 한 채만 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거주기간에 상관없이 두 채 이상 살 수 있음. 또한 외자 부동산 기업의 국내외 대출 수속 및 외환 차관 결제 시에 반드시 등록자본금을 전액 납부해야 하는 요구사항을 취소함. [자료원 : 大众财经 원문보기]

* 편집자주: 지난 주 ‘1년 이상 거주자만 구매할 수 있다‘를 위 내용으로 정정합니다.

中, 무역원활화협정 의정서 수락

 중국 상무부는 위젠화(俞建华) 세계무역기구(WTO) 주재 특명전권대사가 호베르토 아제베두(罗伯特·阿泽维多) WTO 사무총장에게 무역원활화협정 의정서 수락서를 기탁했다고 전함. 이로써 중국은 국내 승인절차를 마무리하고 WTO 회원국 가운데 16번째로 의정서를 수락한 나라가 됨. 중국은 WTO 가입 후 처음으로 다자간 화물무역협정에 참여해 협의를 이끌어냄. [자료원 : 光明日报 원문보기]

中, 중소기업 발전기금 600억 위안 마련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9월 1일 열린 국무상무회의에서 총규모 600억 위안에 이르는 국가 중소기업 발전기금을 설립한다고 결정함. 모기금과 투자기금을 설립하여, 초창기 성장형 중소기업의 발전에 중점적 지원할 것임. [자료원 : 大众财经 원문보기]

 중ㆍ북 고속철도 개통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북한 접경의 단둥(丹東)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2010년 4월 착공해 지난 6월부터 시운전에 돌입했으며, 9월 1일부터 정식 개통함.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양~단둥 고속철 구간은 8개 정거장에 걸쳐 총 길이 208㎞이며, 열차는 시속 250㎞로 1시간 남짓 소요됨. [자료원 : 아주경제 원문보기]

산둥성, 국지세 통합처리

산둥성 정부의 뉴스브리핑에 따르면, 산둥성 국세청과 지방세국은 성 내의 세무시스템을 국지세(국세, 지방세의 통칭)로 통합하여 처리하기로 하였음. 이로써 산둥성의 납세자는 세무부서에서 기업 등기 시에, 국지세 하나만으로 두 가지 부문을 한꺼번에 등기 수속할 수 있음. 이번 국지세 통합으로 총 13개의 관련 납세 서비스 항목을 처리함. [자료원 : 大众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재정 3.5억 대외무역 투입

 최근 산둥성 정부가 <안정적인 대외무역증진 가속화와 경쟁우위에 관한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대외무역의 성장이 촉진되었음. 산둥성 재정부는 관련 정책으로 연초 예상 기초자금 3.5억 위안을 배정하였으며,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인 협력 협정을 체결함. 알리바바 그룹은 중소무역기업의 신용보장시스템을 설립하고, 이다통(一达通; 알리바바의 수출입무역 자회사)플랫폼을 통해 수출 증진에 이바지할 것임. [자료원 : 大众网 원문보기]

산둥성, 남수북조(南水北调) 규정 출범

 산둥성이 공표한 <산둥성 남수북조(남쪽의 물을 북쪽으로 돌리려는 계획) 규범>은 전국 첫 번째 지방자치 남수북조 규정으로, 남북, 동서 두 가지 간선으로 나뉨. 전체 길이 1,191km, 연평균 조달 용수량 13.53억 입방미터(立方米)로 규획했으며, 1기 간선공정 총 투자액은 240억 위안임. [자료원 : 大众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위험 화공제품 테스트 일시 중지

산둥성 정부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성(省) 내의 위험물질 관련 사업의 시생산을 일률적으로 중지함과 동시에 사업승인도 잠정 보류하고 있음. 산둥성은 위험정도가 높고, 에너지 소모가 크고, 효익이 크지 않으며, 생산 공정과 기술 장비가 낙후되고, 两重点一重大(중점 관리하는 유해화학공정과 위험 화학품 및 중대위험물질을 통칭) 및 안전생산이 보장되지 않는 소형 화학공업기업을 속히 퇴출시키기로 결정함 [자료원 : 大众日报 원문보기]

지난, 실업급여 950 위안으로 조정

 지난시는 실직근로자의 실업보험 대우기준을 950위안/월(月)로 통일 조정하였음. 이는 2007년 이래 9번째 조정으로, 이번 달부터 관할구역 내의 실직근로자들은 이 실업보험금 기준에 따라 적용받게 됨. [자료원 : 大众日报 원문보기]

칭다오, 전자상거래 내년 6천억 예상

칭다오시가 발표한 온라인거래 행동계획(2015-2016년)에 따르면, 삼창三创(창조, 창의, 창업의 통칭)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제를 융합하여 전략적인 돌파구로 삼고자함. 전국망 전자상거래센터, 온라인 거래센터, 글로벌 판매중심센터를 구축할 예정임. 2016년까지, 시(市) 전체 전자상거래액은 6,000억 위안으로 추정함. 칭다오 온라인 센터는 전자상거래와 교육의 집결지이자, 국내외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선두기업으로 발전할 것. [자료원 : 青岛日报 원문보기]

칭다오, 최대 종합철도 물류중추 건설

칭다오 지모 철도 물류원이 지모시(即墨市)에서 정식으로 시공함. 지모를 시발역으로 “칭다오-신장-유럽”으로 이어지는 국제화물운송 열차로, 칭다오가 신 유라시아 대륙교로서 경제통로이자 주요 핵심 도시로 발전할 것임, [자료원 : 大众日报 원문보기]

칭다오, 지모 수입상품전 개막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중국지모 수입상품전이 잡화뉴타운 4층 국제패션몰에서 개최됨. 전시기간 동안, 각국의 특산 시식회(커피, 아이스크림, 김치, 특산간식 등)와 한국 화장품 체험전, 민속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음. [자료원 : 新即墨 원문보기]

칭다오, 신규시장주체 98.7% 민영기업

산둥성 칭다오 상업제도개혁을 실시한 이래, 시장진입 조건이 한층 수월해지고 경영환경이 나아짐. 시장경제의 활력이 늘면서, 시장주체들의 빠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음. 올해 상반기, 신규시장주체는 7.61만호(户)이며, 신규등록자본은 1,181.63억 위안, 만 명당 보유하는 시장주체 가구 수는 913호(户)에 달함. 시장 활력도 전국 1위로 나타남. [자료원 : 青岛日报 원문보기]

웨이하이, 전자상거래의 황금통로

 웨이하이가 한•중 자유무역구 시행 6개월 만에, 한•중 간 해운전자상거래수출량이 4,000만 위안을 돌파함. 웨이하이 세관에 따르면, 6개월 동안 현지 전자상거래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전국각지 대(对)한국 기업의 웨이하이 경유도 증가했음. 9월 3일까지 웨이하이 세관이 발행한 수출 전자상거래 명세서는 95,477장이며, 102,677건, 가치는 640.33만 달러에 이름.  [자료원 : 威海网·威海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한국 비자발급센터 오픈

한국 칭다오주재 총영사관은 2015년 9월 14일부터 한국비자발급센터를 설립하여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힘. 이로써 9월14일부터 산둥성에 거주하는 중국인 및 외국인은 한국비자를 신청할 시 총영사관이 아닌 비자발급센터로 신청주소 변경됨. [자료원 : 青岛财经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국제여행무역전시회 개최

 8월 28일부터 3일간, 2015 산둥(지난)국제여행무역회가 순겅(舜耕)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음. 이번 전시회는 500개 국제표준부스, 전시면적 12000(平方米)이며, 전국 18개의 성자치구부터 미국, 러시아, 캐나다, 한국 등 25개 국가의 관광청, 관광기업, 총 320여 곳이 참가함. [자료원 : 齐鲁网 원문보기]

칭다오, 8월 부동산가격 평당 8,978 위안

 칭다오 데이터센터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8월 새 집 14175가구의 거래가 성사되었고, 동기대비 52.13% 오름. 올해 부동산 거래량 최고치이며, 4개월 연속 만 가구를 돌파함. 업계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각종 호재 정책의 영향으로 9월, 10월 거래량도 클 것으로 예측함. 금구은십(金九银十 ; 황금시즌인 9월 실버시즌인 10월을 이르는 말)이 도래함에 따라, 칭다오 부동산가격 역시 상승하는 추세임. 7월 전월대비 0.97% 상승이후, 8월에 0.78%하락하여 현재 평균가격 평당 8,978 위안을 기록함. [자료원 : 青岛财经日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