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 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 혜택 제공

 한국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제도를 시행할 예정임. 소비자는 단일구매 기준 한화 20만원, 총액 100만원(인민폐 약 5,500위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에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음. (단, 한화 3만원 이하는 해당되지 않음) 이 제도를 통해, 저가 제품이 주로 판매되는 소형 면세점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青岛财经网 원문보기]

中, 제3차 자유무역시범구 지정 임박

 중국이 제3차 자유무역시범구를 곧 지정할 것으로 보임. 중국은 지난해 상하이를 첫번째 자유무역시범구로 지정한데이어, 두번째로 광둥, 푸젠, 톈진 3개 지역을 자유무역시범구로 추가 지정함. 자유무역시범구는 규제 무풍지대로 특히 금융 규제를 크게 줄여 위안화 국제화 등의 시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음. 외국 기업들로서는 중국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음. 3차 자유무역시범구 후보로는 산둥, 장쑤, 허난, 청두, 충칭 등이 꼽힘. [자료원 : 中国证券报 원문보기]

中, 아태 지역 최대 M&A 시장

 올들어 11월까지 중국에서 이뤄진 기업의 인수합병(M&A) 규모는 전년 동기 보다 69% 증가한 4,970억 달러에 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음. 2위는 같은 기간 340% 급증한 1,307억 달러의 홍콩이 차지함. 이어 호주(1,220억 달러)와 일본(1,030억 달러)이 3, 4위에 각각 오름. 아태 지역 전체적으로는 올들어 11월까지 1조 500억달러의 M&A가 이뤄져 전년 동기 대비 61%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자료원 : 新华网 원문보기]

삼성페이 vs 애플페이, 中 모바일 시장서 격돌

 삼성전자와 애플, 두 회사는 유니온페이(UnionPay·中國銀聯)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힘. 두 업체는 같은 날 중국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2015년 중국 내 모바일 결제규모는 약 1조 4,000억 달러(약 1,647조 8,00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내년 초 삼성·애플·알리페이의 3파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임. [자료원 : 이데일리 원문보기]

알리바바, 내년 M&A에 최대 45조원 투자

 중국의 정보통신 대기업 3사를 칭하는B 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가 내년 인수합병(M&A)에 최대 880억 달러(약 103조 7,800억원)까지 투자할 여력이 있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BNP파리바가 분석함. 각 사의 현금보유고, 현금 흐름, 추가 재정부담 여력, 성장 잠재력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함. 알리바바가 380억달러(약 44조8000억원)로 투자 여력이 가장 많았고, 텐센트(350억달러)와 바이두(150억달러)가 뒤를 이음. [자료원 : 36kr 원문보기]

산둥성, 2017년 전자상거래 3조 위안 목표

 산둥성은 2017년까지 사회 소비재 교역액이 3.2조 위안에 도달하며, 전자 상거래 교역액 3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함. 그 중 온라인 거래가 2014년의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한편, 2014년 산동성은 사회 소비재 교역 총액은 2.45조 위안을 달성했으며, 동기 대비 12.6% 증가하여 전국 비중의 9.3%를 차지함. 17년 연속 전국 2위를 차지함. [자료원 : 中国电子商务研究中心 원문보기]

산둥성, 호적·토지·투자금융 영역 개혁

 산둥성의 신형 도시화 시범작업 추진회가 개최됨. 산둥성은 국가 신형 도시화 종합 시범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일년동안 순조롭게 진행됨. 산동성은 호적, 토지, 투자금융 등 3대 개혁을 심화하여 도시화 발전 질량과 수준을 제고시킬 계획임.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산둥성 상주 인구의 도시비중을 65%까지 올리고, 2030년까지 농업 전이 인구의 시민화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임. [자료원 :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의료보험 가입인구 9,168만명

 2015년 산둥성 주민의 의류보험이 정식으로 통일됨에 따라,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기본 의료보험 제도가 정식으로 설립되고, 중병의 보험 업무가 동시에 전개됨. 2015년 산둥성의 기본 의료보험 인구는 9,168만명에 이르며, 대부분 가입이 이루어 짐. 최대 보험한도는 30만 위안으로 증가함. [자료원:中国山东网 원문보기]

산둥성, 위험 화학품 기업 통제 강화

 산둥성의 위험 화학품 기업의 안전한 통제를 강하하기 위하여, 안전생산 책임을 엄격히 함. 산둥성 정부는 <산둥성 위험 화학품 기업 안전 통제 규정>을 발행하여, 2015년 12월 19일부터 실행하며, 2020년 12월 18일까지 유효함. 새로운 규정은 책임자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위험 화학품 탱크 안전관리 제도와 조작규정에 대해 안전성을 강화함. 또한 비준을 강화하고, 1인 조작, 1인 감독의 2인 체제를 실행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생태개선자금 40만 위안으로 상향

산둥성 인민정부 판공실은 <산둥성 환경 공기생태 질 개선 잠정조치 통지>를 발표하고,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밝힘. 유효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임. 이번 통지를 통해, 생태개선 자금은 마이크로/입방미(微克/立方米) 당 20만 위안에서 40만 위안으로 상향했으며, 공기 질이 개선된다면, 보상액을 두배로 늘리며, 퇴보한다면 벌금을 상납해야함. [자료원:中国山东网 원문보기]

KDB산업은행, 칭다오점 개설

KDB산업은행이 중국 내 네크워크를 완성하며 현지화에 한발 더 다가섬. 산은은 2002년 9월 칭다오에 주재원을 보낸 이후 철저한 사전준비 끝에 올해 5월 예비인가를 취득한 후 7개월 만에 지점을 개점하게 됨. 칭다오시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개점과 함께 외화 및 인민폐 업무를 동시에 취급함. [자료원 : 파이낸셜뉴스 원문보기]

한·중·일 문화장관 ‘칭다오 액션플랜’ 채택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장관이 20일 문화도시와 예술·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함.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뤄수강 중국 문화부장, 요시이에 히로유키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은 이날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2017 칭다오 액션플랜’(칭다오 합의)을 채택함. [자료원 : 서울pn 원문보기]

칭다오, 2020년까지 50개 인공지능 공장 건설

 칭다오는 <칭다오 인터넷 + 발전 계획(2015-2020)>를 발표함. 독일 공업 4.0과 미국 공업 네트워크 등 선진 시스템을 참고하여 새로운 정보기술과 공업을 심도있게 융합하여 인공지능 제조를 통한 자동화를 이룬다는 목표임. 공업 기초능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관련 플랫폼과 네트워크 제조 수준을 향상시키고 제조업 서비스화 전환을 가속시킬 예정임. [자료원 : 青岛日报 원문보기]

옌타이, 세계 최대 한인촌 건설

 화안그룹이 추진하는 코리아타운은 옌타이와 웨이하이 중간 지점에 있는 진산(金山)만 일대 17.8㎢에 조성됨. 총 투자금액은 1,173억 위안(약 21조원), 건축 면적은 2,000만㎡에 달함. 리 회장은 “한인촌 프로젝트는 단순한 부동산 개발사업이 아니다”며 “이곳에 물류 교육 금융 과학·기술 관광 의료 문화 등 10대 산업을 적극 육성해 산업과 상업 주거가 일체화되는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함. 이를 위해 화안그룹은 이날 옌타이시 정부와 함께 대만의 유안타증권, 한국의 DA그룹, 서해종합건설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함. [원문보기 : 腾讯网 원문보기]

이지웰페어, 동대문 쇼핑몰-지모와 전략적 제휴

 이지웰페어는 지모시청에서 동대문의 복합쇼핑몰 유어스, 지모시의 손명명 부시장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전략적 제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동대문의 유어스는 지모시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동대문 쇼핑몰 상인들이 입점해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중국 현지 기업과 은행권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지모시와 공동으로 중국 상인들을 모집해 유어스의 경쟁력 있는 한국산 의류를 선 매입을 통해 해당 건물에서 도소매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료원 : MBN 원문보기]

룽청, 한중 자유무역구를 통한 경제 발전

 룽청시는 한중자유무역구 기회를 통해, 한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함. 다른 한편으로는 타이샹(泰祥) 그룹, 더방(德邦) 무역 등의 기업들에게 한국식품의 수출입을 주도함. 올해 1-10월간, 룽청시의 대 한국 무역액은 8.95억 달러로, 쌍 방의 자본, 기술, 인재 등의 생산요소들의 유동과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촉진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지방정부 효율성 차트 : 산둥성 9위

 2015년 지방정부 효율성 순위를 발표함. 31개 성급 정부 중, 랴오닝이 1위, 북경이 3위를 기록한 가운데, 산둥성이 9위에 이름올림. 순위는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공공물품, 정부규모, 주민경제복리와 전자정보 시스템이 지표로 사용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칭다오, 지하철 3호선 개통

 12월 16일 산둥성의 최초 지하철 노선인 칭다오 지하철 3호선 북부구간이 개통돼 정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칭다오시가 ‘지하철 시대’로 본격 진입함. 칭다오 지하철 3호선 북부구간은 북쪽 기점인 칭다오 북역에서 출발해 남쪽 종점인 솽산(雙山)역까지 운행구간이 약 12km이며 19분가량 소요된다. [자료원 : 大众网 원문보기]

조희팔 추정 인물 칭다오서 검거

 금융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로 추정되는 인물이 칭다오에서 체포됨. 중국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청도에서 중국 공안이 조희팔로 추정되는 인물을 체포해 구금한 상태에서 신원 조회에 돌입했다고 전함. 현재 중국 공안은 조희팔 추정 인물을 체포해 신원을 조회하고 있지만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임. 반면 중국 영사관 측에서는 자국민보호법상 신변보호 차원에서 조희팔 추정인물에 대한 정보를 일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 일요신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