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공식 출범 선언, 내년 1월 개소식 개최

 중국 주도로 구축된 다자간 금융기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공식 출범을 선언함. 오는 1월 16일~18일, 베이징에서 개소식을 열 예정이며, 공식 출범 후 신규 회원국을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짐. AIIB 초기 주요 투자 분야는 교통, 통신, 에너지, 전기, 수자원 공급, 오수 처리, 환경보호, 농촌 및 농업 인프라, 도시 발전 및 물류 등인 것으로 알려짐. 12월 25일 기준, 싱가포르, 호주, 영국, 뉴질랜드, 한국, 독일 등 17개 회원국이 협정문을 비준했고 이들의 지분 총액은 전체의 50.1%임. [자료원 : 中金网 원문보기]

한·중 해상특송서비스 중국 전역 확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1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물품을 기존 항공국제특송우편(EMS)의 절반 가격으로 배송하는 '한중 해상특송서비스'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힘.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산둥성에서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상품별 제한중량도 2㎏에서 30㎏으로 확대키로 함. [자료원 : 디지털타임스 원문보기]

中, 1월부터 외환 거래 시간 연장

 인민은행은 내년 1월 4일부터 은행 간 외환시장 거래 시스템 운영 시간을 베이징 기준 23시 30분까지 연장한다고 공고함. 이에 따라 위안화 환율 기준가 및 변동폭, 호가 등 시장 관리 제도 적용 시간도 연장됨.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위안화 매매 참여 해외 은행은 중국외환거래센터에 은행 간 외환시장 회원 신청을 한 후 진입할 수 있고, 중국외환거래센터 거래 시스템을 통해 모든 거래 상품 매매에 참여할 수 있음. [자료원 : 凤凰财经综合 원문보기]

中, 올해 온라인 소비 세계 1위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전국 상무 공작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온라인 소매매출이 4조 위안(약 715조 4,000억원)으로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그동안 세계 1위 온라인 소비 시장은 미국이었음. 또한 온라인 소비가 12차 5개년(2011~2015년) 계획 기간 연평균 50%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함. 중국의 올해 소매매출액은 30조 위안(약 5,365조 5,000억원)에 달해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함. [자료원 : 新华网 원문보기]

에어서울, 내년 상반기 산둥성 취항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에어서울이 내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섬. 에어서울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28일 취득함.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국내외 운항증명(AOC)을 신청해 심사 및 승인을 완료하는 대로 아시아나항공의 일본·중국·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중 첫 취항에 나설 예정임. 중국 노선은 칭다오, 엔타이, 웨이하이로 예상됨. [자료원 : 서울경제원문보기]

산둥성, 석탄경제 운영현황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1-11월 산둥성의 석탄생산량은 1.33억 톤으로 동기대비 3.5%성장함. 11개월간 산둥성 석탄 판매량은 1.29억 톤으로, 동기대비 3%하락함. 11개월간 산둥성 석탄기업은 영업이익 2,370억 위안을 실현하였으며, 이는 동기대비 15.1%하락한 수치임; 그 중 매출액은 1,822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7.7% 하락함. 실현이익은 154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31.6% 감소함. [자료원: 山东商报 원문보기]　

쎄미시스코, 한중 무역혁신관 정품인증시스템 추진

 쎄미시스코가 YKT와 손잡고 정품인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섬. YKT와 협약식을 갖고 중국 칭다오 서해안신구 중ㆍ한 무역혁신관에 입점하는 기업 제품에 대해 정품인증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쎄미시스코는 혁신관 입점 파트너사 제품에 정품인증 솔루션‘24365Q정품사사’를 장착해 제품 보증 및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할 예정임. [자료원 : 이투데이 원문보기]

산둥성, 2016년 프리미엄고객 금융 포럼

 건설은행 산둥성 분행은 2016년 1월 지난에서 “중국건설은행 산둥성분행 2015년 프리미엄 상업고객 금융포럼”을 개최함. 포럼은 “금융지혜·협력”을 주제로, 대중 소비의 발전, 지불혁신전략, 상업금융합작 등의 내용을 토대로 전성의 프리미엄고객 대표들이 교류와 담화를 나눌 예정임. [자료원: 中国山东网 원문보기]

칭다오, 20개 임금체불 업체 발표

 칭다오시 인사국 연합 부서는 시 내의 농민공 임금 지불 현황을 조사함. 조사 중에, 여전히 임금체불 행태가 만연하다는 점을 발견함. 시 인사국은 산둥 쥔타이융자담보유한공사(山东君泰融资担保有限公司) 등 20개의 임금체불 업체명단을 공고함. 연체금 최고액은 614만 위안으로 나타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칭다오, 당정기관에 전기자동차 150대 도입

올해 상반기, 산둥성 칭다오시 당정기관의 공무 친환경 발대식이 개최됨. 전기자동차 자동차량을 도입하여, 칭다오 전체의 각급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사이에, 분할 임대 방식으로 순환함. 먼저 시 전체의 22개 기관에 전기자동차 150대를 투입하여 시행함. 칭다오는 관용차 개혁을 통해,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시 전체 기관들이 신에너지차량을 이용하도록 함. [자료원 : 青岛新闻网 원문보기]

대구보건대, 칭다오에 치과기공센터 설립

 대구보건대학교가 중국의 대표적 국제경제협력구인 칭다오에 국내 보건대학교 최초로 치과기공센터와 분교를 설립하는 등 칭다오 프로젝트를 진행함. 대구보건대 치과기공센터 설립은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가 진행하고 있는 칭다오 신도시 개발구역 내 총1만 6,500㎡(약 5,000평)규모로 1억 7천만 위안(한화 300억여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16년 착공해 2017년 개소함. [자료원 : 내일신문 원문보기]

군산시, '옌타이사무소' 개설

 군산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함. 군산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산업단지와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새만금산업단지가, 중국지역 협력단지로 연태시가 지정됨에 따라 양 도시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최근 연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힘. 이 사무소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상품 전시 및 홍보, 중국 산업 동향 파악의 거점으로도 활용됨. [자료원 : 연합뉴스 원문보기]

웨이팡, 택시 연료 부가금 삭감 

 산둥성 웨이팡시 발전과 개혁 위원회가 발표하길, 웨이팡시 차량용 천연가스 시세조정 상황에 따라, 발개위는 2016년 4월 1일부터 성내의 택시 연료 부가금 0.5위안(매 탑승시)을 삭감함. [자료원:大众网 원문보기]

르자오, 9,000만 위안 산업지원 기금마련

 먼저 산업 지원 기금을 마련하여 9,000만 위안에 상당하는 자동차부품, 해양장비제조 및 첨단기술과 현대 서비스 산업 발전 지원자금을 설립함. 효율성, 중점성, 종합성의 원칙에 따라, 기업이 진행중인 기술 개선과, 기술 혁신, 최적 수출상품 안배 등의 사업 등에 협력하며, 현재 사용된 지원 기금은 4,384만 위안에 달함. [자료원:  山东商务网 원문보기]

산둥성, 석고광산 붕괴, 19명 여전히 실종 상태

 12월 25일, 중국 산둥성 핑이현에 있는 한 석고광산이 붕괴됨. 사고 당시 모두 29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10명은 구조됐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아직까지 1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임. 광산 붕괴사고로 핑이현 일대에서는 '지진'까지 발생함. 중국국가지진센터는 어제 오전 7시 56분 핑이현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힘. [자료원 : 中国新闻网 원문보기]

포브스가 뽑은 최적의 상업도시: 칭다오 9위

 포브스 중문판은 2015 중국 대륙의 최적의 상업도시 명단을 발표함. BEST10은 광저우·상하이·선전·베이징·난징·항저우·우시·닝보·칭다오·청두 순이며, 칭다오는 첫 번째로 10위권 안에 들어 9위에 자리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칭다오, 한중 작품교류전 개최

 칭다오시 시립미술관에서 23일 시작한 ‘2015한중문화예술교류 명가서화작품전’에서 서예가 겸 동양화가 여태명이 참석한 한중 양국 작가 100여명 중에 대상을 차지함. 중화국제문화산업발전위원회, 중국국제청소년교류협회, 한국한민족미술교류협회,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외교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중진 화가들의 작품 240여점이 전시돼 25일까지 진행됨. [자료원 : 山东新闻摄影网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