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韓 생활용품 첫 1위

 하나금융투자에 의하면 중국인 소득향상에 따라 한방 샴푸와 죽염 치약 등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임. 2월 중국의 한국 생활용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9% 늘어난 682만 달러에 달함. 중국의 생활용품 수입액 중 한국산 비중은 31.2%로,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오름. 연구원은 "중국 법인 매출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중국법인은 1분기에 각각 매출액 1,700억원, 6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함.  [자료원: 아시아경제 원문보기]

中, 해외 직구족 종합세 부과

 최근 재정부, 해관총서 및 세무총국은 국제전자상거래 소매상품 수입 관련 새로운 세금제도를 발표함. 2016년 4월 8일 부로, 중국은 국제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세수정책을 실시하고 동시에 행우세를 조정하여 50위안 이하의 면세 등 정책을 폐지할 예정임.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세가 행우세를 대체하게 됨에 따라 국제전자상거래의 면세시대는 종막을 내림. [자료원: 新京报 원문보기]

中, 1분기 최대 해외 M&A 국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정보제공업체 딜로직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1분기 중국이 발표한 해외 인수합병 규모는 922억 달러에 달해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남. 데이터에서 중국은 1분기 3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세계 최대의 M&A 국가로 등극함. 중국의 해외 M&A는 2010년 이후 6년 연속 성장을 거듭했으며 지난해 해외 M&A 규모는 1,069억 달러를 기록함. [자료원: 人民网 원문보기]

中 양로보험, 5월 1일 부로 부분지역 인하

 지난 13일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는 작년 적정 범위 내에서 실업, 공상 및 생육 보험비율을 인하를 실시한 정책적 기초 하에, 2016년 5월 1일부로 2년 이내에 기업 노동자의 기본 양로보험 납부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20%로, 실업보험비 총비율을 현행의 2%에서 단계적으로 1%-1.5%로, 그리고 주택적립금 납부 비율을 규범화하여 12% 초과사항을 일률적으로 조정할 계획을 밝힘. 이상의 조치를 취할 경우 매년 기업부담을 1,000억 위안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中国政府网 원문보기]

중국 對美투자 최고수준…1.3만 일자리 창출

 미중관계전국위원회 및 룽딩그룹의 보고에 의하면 중국투자자 2015년 대미 투자액은 150억 달러를 초과함. 약 171건의 교역 항목이 있었으며 올해 또한 300억 달러를 초과하는 교역 항목이 성사를 기다리는 중임.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투자는 작년 미국에서 1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난 15년간 통틀어 9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음. [자료원: 新浪美股 원문보기]

알리바바, 글로벌 최대 소매업체로 등극

 지난달 말일 알리바바의 중국 소매거래시장 판매총액(GMV)이 세계적인 소매업체들을 앞질러 글로벌 최대의 소매업체로 등극함. 알리바바그룹 데이터의 발표에 의하면 21일까지 알리바바의 판매총액은 3조 위안(약 4,758억 9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그 후 회계연도 마감까지 알리바바의 판매총액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최종적으로 월마트와 코스트코, 까르푸 등 세계적인 소매업체 공룡들을 앞지름. 알리바바는 다음 목표로 2020년 회계연도 거래액 6조 위안 달성을 정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삼계탕 중국 수출 상반기內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개소가 중국 정부에 등록이 확정돼 이르면 다음 주중 중국정부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힘. 한·중 양국 정부 간 진행 중인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삼계탕 중국 수출이 개시될 것으로 보임. 정부는 삼계탕의 실질적이고 조속한 중국 수출을 위해 남은 절차도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자료원: 환경일보 원문보기]

aT, 농식품 수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중국 수입식품매장 CITY SUPER가 한국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CITY SUPER는 중화권 전역에 총 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급 수입식품 전문 매장으로 한국 식품을 주로 취급 중임. 업무협약에는 중국 시장 진출이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발굴· 알선해 CITY SUPER를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국 식품 종합판촉전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자료원: 메디컬투데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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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경제호조…공업이윤 플러스 성장

 지난 11일 개최된 2016년 중국녹공사 언론회에서 산둥성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은 "산둥 경제에 호조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밝힘. 산둥성 1·2월 규모이상 공업이윤은 1,120.4억 위안을 달성하여 작년 동기 2.4% 감소 및 작년 한해 중 1.6% 감소 추세에서 탈피하여 2.8% 성장하여 1년 만에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자료원: 齐鲁晚报 원문보기]

산둥성, 190만 일자리 신설 예정, 3.5만 석탄 노동자 재배치

 올해 산둥성은 19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됨. 경제 구조 재편에 따라 대량의 단순 노동자들이 퇴출되고 직간접적으로 수요가 감소될 전망임. 반면 고급인력의 수는 부족해짐에 따라 산둥성 통계국이 조사한 279개 기업의 경우 220개 기업이 노동자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응답함. 그 중 111개 업체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일반 기술자이며(현장 기술자), 경영관리인원과 고급기술자의 부족은 각각 21.8%, 28.2%를 기록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산둥성, 대학생들의 휴학창업 지원

 최근 산둥성 정부 판공청은 대학교 창조창업교육개혁의 전면 실시관련 의견을 공개함. 산둥성은 학점제 개혁을 가속 추진할 예정이며 2020년 전까지 모든 일반 본과 대학 및 대부분의 고등직업 단과대학의 학점제 교육관리를 실행할 예정임. 또한 탄력적 학적제도를 실시할 예정으로 학생 수학연한을 기본 수학연한의 2배까지 완화하여 학생이 자체 수요에 근거하여 학업과정을 조정하여 휴학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함. [자료원: 济南时报 원문보기]

지난, 안동관 설치

 안동시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안동관을 설치할 예정임. 안동관에는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의 유교문화 전시와 향토음식, 우수특산품이 전시되며 안동의 고택을 비롯한 숙박업소와 투자유치 사업 등이 실물과 사진전시, 동영상으로 소개될 방침임. 이밖에 안동 홍보와 함께 유커 유치센터로서 활용되는 등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두 도시가 본격적인 교류에 나설 전망임. [자료원: 안동MBC 원문보기]

칭다오, “2.5일” 휴가제도 시행 예정

 지난 5일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는 국가급 여행개혁창조시범구 관련 실시방안을 공표함. 칭다오 시는 본 방안 중 노동자들을 피크시기를 피해 휴가 보내는 "2.5일 휴가제도" 및 유급휴가 제도를 솔선하여 구체화함. 이밖에 초중등 학생의 봄가을 방학제도 제정 및 수학여행 발전방안 모색을 계획함. [자료원: 齐鲁壹点 원문보기]

칭다오, 빅데이터 센터 등장

 지난주 중국 칭다오 통계국과 칭다오대학연합이 공동 설립한 '칭다오 빅데이터 통계연구센터'가 칭다오에 등장함. 해당 센터는 신용체계 구축, 경제·금융데이터 발굴, 거시경제연구, 의료·건강 데이터 관리, 투자관리, 사회관리 등 연구에 힘쓸 예정임. 칭다오 당국은 센터가 향후 제공하는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칭다오에 필요한 정책을 제정하고 아낌없는 지원도 제공할 예정임. 본 센터는 향후 빅데이터 수집 방안을 연구하고 중국 국내는 물론 국제 빅데이터 교류 플랫폼도 구축할 전망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웨이하이, 1분기 수출입 컨테이너 5.3만…7.87% 성장

 올해 1분기 웨이하이항 출입국 컨테이너 수량이 상승세를 탐. 웨이하이 출입국검험검역국 통계에 의하면 1분기 수출입 컨테이너가 53,631개에 달하여 동기대비 7.87% 성장함. 그 중 수입 컨테이너는 27,384개에 달하여 동기대비 3.7% 성장했으며 수출 컨테이너는 26,247개에 달하여 동기대비 12.6% 성장함. 수출입 컨테이너 업무의 빠른 수요성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웨이하이 출입국검험검역국은 기업을 위하여 "전천후 24시간 예약특근“ 서비스를 제공하여 검사 체류시간을 낮추고 해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우호적 업무환경을 조성함. [자료원: 威海网 원문보기]

옌타이, 상품무역서비스 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옌타이시 인력자원시장과 온라인 대형채용사이트 58퉁청은 14일 "상품서비스기업 온·오프라인 매칭 채용박람회"를 옌타이시 인력자원시장에서 공동 개최하여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위하여 취업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함. 현장 채용회에 참가한 기업은 60여 기업이며 주로 부서경리, 사무인원, 재무회계, 인사관리, 그래픽 디자이너 및 기계 엔지니어 등 90종 이상의 전문 직종을 모집하여 600개 이상의 구직기회를 제공함. [자료원: 胶东在线 원문보기]

옌타이, 창원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창원시는 ‘중국 지방정부와 경제·관광 협력 컨퍼런스’ 기간 중인 8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함.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과 왕싱성 옌타이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양시가 상호이해와 평등, 호혜원칙을 기초로 경제, 문화, 체육, 교육, 관광 등 교류전반에 대해서 실무적인 협의절차를 거쳐 우호도시 협정을 맺기로 함. [자료원: 경남일보 원문보기]

옌타이, 명동·동대문 재현사업 추진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세계 최대 규모 한인촌 개발이 추진될 예정임. 리궈안 화안그룹 회장은 한국에서 1000개 기업과 1만개 상가를 유치하겠다고 밝힘. 총 투자금액은 1,173억 위안(약 21조원), 건축 면적은 2000만㎡에 달하며 단계별로 15년에 걸쳐 진행됨. 화안그룹은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발전기금을 조성해 공장 설립 때 투자하고 수출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을 잘 모르는 기업들도 안정적인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한국경제 원문보기]

전시회 출전품을 비관세 통관하려면?

 ATA를 이용하면 통관시 부가적인 통관서류의 작성이 필요없으며, 관세 및 부가세, 담보금 등을 수입국 세관에 납부할 필요가 없음. ATA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중국국제상회에서 ATA 수첩을 발급 중이며 유효기간은 1년 단위로 발급됨. ATA 수첩으로 전시품 수입통관시 수입통관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고, 검역검사가 필요한 제품 또한 서류제출 없이 임시 수입이 가능하나 판매가 이루어 질 경우 관련서류 및 수입통관을 소급 진행해야 함. [자료원: KOTRA 칭다오 무역관 정리 원문보기]

산둥성, 유학파 취업난 직면

 교육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중국 유학생은 52.37만 명이며 유학 귀국자는 40.91만 명에 달함. 대부분 유학기간 중 적지 않은 유학비용을 치렀으나 구인 기업은 점점 더 유학파에게 까다로워지는 추세이며 보수도 넉넉하지 않게 됨. 채용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80%의 해외유학 비용(학비+생활비)은 연평균 30~50만 위안에 달함. 본 설문조사에 응답한 유학생 중, 과반수의 유학기간이 3년 이내이며 총 100~150만 위안을 소비함. 3.1%의 응답자는 유학 중 300만 위안 이상을 썼다고 밝힘. [자료원: 齐鲁晚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