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원·위안 직거래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정비

기획재정부에서 ‘외국환거래규정’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혀 중국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 중국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은 지난해 10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통화·금융협력방안’의 핵심 내용임. 이번 개정으로 직거래시장 개설 시점부터 원화 청산은행을 통한 중국 내 원화 거래가 가능해짐. 기재부는 중국 직거래시장에서의 원화거래 동향을 보면서 필요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임. [자료원: 국민일보 원문보기]

中 드론시장 규모, 2025년에 115억 불 달성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의 보고에 의하면 중국 드론산업의 시장가치가 2025년에 115억 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됨. 중국의 민간 드론시장은 지난해 50% 이상 성장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도 갈수록 다양화되는 추세임. 선전에 기반한 대표적인 상업용, 오락용 드론 제조사 DJI는 전세계 드론시장의 약 70%를 점유 중이며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 중임.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농식품부, K-FOOD 새역사 쓰다…2,400만 불 수출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K-FOOD 페어'가 중국 시안에서 성황리에 종료됨. 국내 25개의 식품 수출업체가 상담회를 통해 약 2,40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림.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연일 33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 시안 시민 6만 5,000여명이 참여함. 전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한국 농식품을 중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이 된 만큼, 향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자료원: 의학신문 원문보기]

중국 에너지효율 표시 개정안 시행 6월에서 10월로 연기

우리 수출기업이 통관에 문제가 생길까 우려하던 중국의 에너지효율 표시 규제 개정안 시행이 6월에서 오는 10월로 연기됨.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질량검사총국이 6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에너지효율 표시 규제 개정안 시행을 오는 10월로 연장하도록 합의했다고 7일 밝힘. 중국 당국은 2개월 이내에 세부규정을 공표할 예정임.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규제로 애로를 겪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무역기술장벽 컨소시엄 또는 국표원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함. [자료원: 조선비즈 원문보기]

中 노동원가…1.6만元 줘야 7,300元 받는 직원

최근 인민일보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원가 조사현황을 공개함. 월급 1만 위안을 받는 직원의 경우 개인이 납부하는 사회보험 및 세금을 공제하게 되면 7,300 위안을 실수령하게 됨. 또한 기업은 해당 직원을 위해 평균 1.6만 위안을 지불해야하는 것으로 밝혀짐. 기업이 직원에게 지불하는 임금은 기업 노동원가의 일부분에 불과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中国经济周刊 원문보기].

산둥성, 1만명 당 중소기업 152개…칭다오 최다

2015년 산둥성 신설 중소기업 수는 35만 개이며 누계총량은 149만 개로서 전년대비 30.7% 성장함. 산둥성 인구 1만명당 중소기업이 152개 있는 셈임. 규모이상 중소공업기업의 경우 영업수입 9.5만 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전국적으로 1위에 달하며 이익총액은 5763.3억 위안으로 전국 2위에 달함.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산둥성, 6月 직원에게 냉방비 지급…최고 200元

산둥성은 기업이 직원들을 위하여 한해 중 6, 7, 8, 9월에 냉방비를 지급하도록 지정하고 있음. 지급 표준은 두가지이며 실외 혹은 고온환경에서 작업하는 직원에게는 매월 200위안을 지급하며, 비고온환경 작업자에게는 매월 140위안을 지급함. [자료원: 生活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평균 저축금액 3.8萬

인민은행 지난지점의 조사에 의하면 2015년 말 산둥성 주민의 은행 저축금액은 3.76조 위안에 달하며 1인당 평균 3.8만 위안을 저금하는 것으로 밝혀짐. 올해 5월말 산둥성 개인은행 계좌는 6.58억 개에 달하여 인당 평균 7개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임. 2015년 말 산둥성 가계 자산총액은 약 21.2조 위안에 달하며 부채총액은 2.4조 위안에 달함. 순 자산가치는 18.8조 위안임. 산둥성 가계 자산은 은행 저축 17.7%, 기타 금융자산 5.5%, 자동차 및 귀중품을 포함한 기타 자산 15.6%, 그리고 부동산 61.2%로 구성됨. [자료원: 华夏经纬网  원문보기]

산둥성, 여행상품이 관광산업 중요 활력으로 부상

산둥성 여유국 발표에 의하면 작년 한해간의 산둥성 여행쇼핑 수입은 1522.40억 위안으로 총 관광수입의 23.12%에 달하여 관광산업의 성장을 추진하는 중요 활력으로 부상 중임. 여행상품이란 여행장비, 여행용품 및 여행 기념품 등을 일컫음. 올해 2월 산둥성 여러 부문은 여행상품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중국 최초로 성급 여행상품 품질감독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음. 이밖에 산둥성은 여행상품 창조 디자인 대회 등의 활동을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기업이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임. [자료원: 中国山东网 원문보기]

지난 웨이팡, 돈벌기 좋은 도시로 선정

투자시보에서 공개한 '2016년 중국 취업시즌 임금 가이드, 돈벌기 좋은 도시 20위’ 리스트에 의하면 임금 상승폭이 제일 큰 도시는 36.31%를 기록한 웨이팡으로 밝혀짐. 웨이팡은 작년에도 48%의 임금상승폭으로 1위 도시에 선정된바 있음. 웨이팡의 상장기업의 수는 11개에 불과하나 평균임금의 경우 2015년 기준 15.33만 위안에 달함. [자료원: 齐鲁晚报 원문보기]

칭다오, 현대물류혁신발전 시범도시 선정

칭다오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발표한 '현대물류혁신발전도시 시범업무에 관한 통지’ 발표 중 현대물류혁신발전 시범도시로 선정됨. 칭다오는 향후 물류클러스터 건설, 물류 IT화, 복합운송 개발 등을 통해 물류산업을 적극 발전시킬 방침임. 지난해 칭다오시 전체 물류업 부가가치액은 838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8% 성장함. 물류업 부가가치액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에 달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웨이하이, 한중간 해상운송 EMS 수출입 업무개시

웨이하이 한중 해상운송 특급우편 수출입 업무의 정식 개통식이 웨이하이 경제기술개발구 국제물류원 EMS 물류센터에서 거행됨. 이로써 한중 해상운송 EMS 특급우편 수출입 업무가 전면적으로 개시됨. 이제부터 해상운송 정기선은 12-14시간 안에 중국에 도착가능함. 해상운송 화물은 저녁에 발송되어 익일 아침에 도착할 예정임. [자료원: 人民网-山东频道 원문보기]

인천-웨이하이 항공편, 9日부터 매일 5편 운행

현재 인천-웨이하이 항공편은 동방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4개 항공사에서 비행 중임. 그 중 제주항공에서 항공편을 추가로 증설함에 따라 웨이하이행 항공편이 하루 5편 운행될 예정임. 이로써 두 도시간의 비즈니스, 관광, 쇼핑 목적의 왕래가 더욱 편리해지고 하루만에 왕복이 가능해짐. [자료원: 国际在线  원문보기]

옌타이, 한국성 프로젝트 착공

화안국제한국성 프로젝트의 기공식이 옌타이에서 거행되어 한중(연대)산업원 건설이 정식으로 개시됨. 총 부지면적은 4,200묘에 달하며 건축면적은 348만㎡로 투자금액은 288억 위안에 달함. 이번 공사를 통해 여행숙박, 현대물류, 보세무역, 문화미디어, 국제전자상거래, 금융보험, 과학교육, 의료양로, 일반항공, 생명공학 등 10대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임. [자료원: 商务部 원문보기]

옌타이, 경남 우수 수산식품 판촉전 개최

경상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개최한 제11회 동아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우수 수산식품 판촉전’을 열고 중국시장 개척 및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섬. 또한 이 기간 중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전시관 입점 MOU를 체결하고 경남 우수 수산식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함. 신종우 경남 해양수산국장은 “경남 우수 수산식품이 중국인의 저녁식탁에 올려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제1 해수욕장, 예년보다 1개월 일찍 개장

칭다오 제1 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이른 6월 1일 정식 개장함. 칭다오 제1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47일간 운영될 예정임. 칭다오 제1 해수욕장은 올해 최신형 1,000m 상어 차단 그물을 설치해 대형 어류, 파래, 해파리 등이 들어오지 못하게 봉쇄함. 또한 대형 부표 역시 임시 구조 역할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됨. [자료원: 新华社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