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원화 첫 직거래

27일부터 중국에서 달러 매개 없이 한국 원화와 중국 위안화가 직접 거래되기 시작함. 외환거래센터는 장이 개장하자 원화의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위안당 176.31원으로 고시함. 이날 오전 9시 30분 거래가 시작된 지 20분 만에 우리은행 중국 법인과 중국은행, 궁상은행 사이에서 1억 3,000만 위안(약 231억원) 규모의 직거래가 성사됨. 그동안 해외에서는 무역거래 용도로만 원화 거래가 허용됐지만, 이번 직거래 시장 개설로 앞으로는 중국에서 광범위한 원화 자본 거래가 가능해짐. [자료원: 서울신문 원문보기]

한국관광공사, 중국 중서부 내륙 관광객 유치 '시동’

올해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는 중임. 지난 22일 공사 무한 지사를 신규 개소했고 24일부터 3일간 중국 청두에서는 ‘2016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함. 한국관광공사는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에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도록 하고 한국 관광 브랜드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해양수산부, 중국 베이징서 '수산식품 특판전' 열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해양수산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2016 베이징 K-Seafood 특판전'을 염. 국내 16개 수산식품 업체와 해외 수산 전문 바이어 70명 이상이 참여한 수출 상담회에서는 현지 소비자가 한국 수산식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홍보행사도 마련됨. 아울러 하루 유동인구 10만 명 수준인 대형 글로벌 쇼핑몰에서는 'K-Seafood 홍보관'이 개설돼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수산식품 시식과 체험행사 등 마케팅 활동이 펼쳐짐. [자료원: 경남도민 원문보기]

벡스코, 중국시장 적극 공략키로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가 중국시장 공략에 나섬.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 선전, 광저우, 상하이 등을 방문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칠 계획임. 이 외에 중국 산동성의 제남도 방문하여 '중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의 개막식에 참석해 주요 관계자들과 전시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자료원: NEWSIS 원문보기]

中 브렉시트 효과 체감해: JP 모간

JP 모간 중국 경제부측 인사 주하이빈의 보고에 의하면 중국 중앙은행 측은 브렉시트가 불러오는 환율 변동성에 대비하여 시장기반 환율체제를 유지하며 외환정책을 세밀히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함. 무역 측면에서는 중국이 브렉시트의 역풍을 크게 받지않을 전망임. 영국과 EU의 경기불황은 양측이 향후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더욱 긴밀한 무역관계를 맺으려는 노력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산둥성, 1-5月 대외직접투자 성장률 200% 초과

산둥성 상무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 5개월간 산둥성 대외직접투자 규모가 73억 달러에 달하여 동기대비 2.1배 성장함. 더욱이 5월 중 대외직접투자액은 28.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동기대비 성장폭은 6.2배에 달하여 전년도 1-5개월 투자총액을 초과함. 이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이어 전국 4위에 해당하며 5위와의 격차는 1배 이상으로 산둥성 정부 및 기업의 외국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이 명확히 드러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5月 對韓 수출입 규모 22.9% 성장

칭다오 해관에 의하면 5월 중 산둥성의 대 한국 수출입 총 규모는 82.8억 위안에 달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22.9% 성장했으며 무역흑자도 증가함. 일반무역 방식 수출의 경우 44.5억 위안에 달해 41.6%로 대폭 성장했으며 주요 수출주체인 민영기업은 39.3억 위안을 수출하고 47.3% 성장함. 주요 수출상품의 경우 전자제품 및 첨단기술상품이 주류를 이루며 총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한중 FTA의 정책호재를 딛고 양국간 무역은 상승가도를 달리는 중임. [자료원: 大众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담보융자기업 규제실시…신형 시스템 구축

산둥성 담보융자기업협회 제2차 회원대회가 제남에서 개최됨. 회기 중 향후 업무 및 임무를 설정하고 협회의 차기 이사회 및 임워진을 선거함. 산둥성 금융반 주임 리융젠은 회기 중에서 증자 및 주식 확충, 조직간 연대의 강화, 업계표준 및 제도 개혁, 엄격한 감독관리 및 규제를 통해서 구조가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되는 신형 담보융자기구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역설함. 그는 산둥성 융자담보기업 협회는 업계 조직으로서 그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적극적으로 업계 서비스 기능을 부담해야한다고 강조함. [자료원: 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영개증 시범업무 현황…첫달에만 1,178억 신고

지난달 1월 부로 산둥성은 전면적으로 영개증 제도의 시범운행을 개시함. 1개월간 수많은 기업측에서 개혁의 혜택을 누리는 중이며 영개증은 갈수록 더 많은 기업에게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중임. 지난달 31일 부로 산둥성에서 시범 납부된 증치세 영수증은 197만 여 건에 달하며 총 금액은 1,178억 위안임. 이 중 과세액은 31.55억 위안에 해당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소비재 품질제고 조치…60개 명품브랜드 육성계획

지난 23일 산둥성 소비재품질제고 조치가 대대적으로 개시하여 복구, 고급화, 창조의 원칙에 기반하여 핵심 기업, 업계 및 지역의 상품품질 문제를 해결할 방침임. 산둥성 품질기술감독국은 올해 9월말 전까지 중점 소비재에 대한 내부조사를 완성하고 소비재 생산기업 상품품질 기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둥성공업상품질량감독관리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입력할 예정임. [자료원: 大众日报 원문보기]

지난, 영유아시장 '봄바람'…업계서 앞다투어 입점

작년 10월 29일 국가는 두자녀 정책을 전면적으로 선포한 뒤로 지난시의 영유아시장에 봄바람이 부는 중임. 타지의 영유아 체인점이 끊임없이 지난시에 몰려드는 중이며 현지 기업 또한 점포를 증설 중임. 지난시에는 이미 성숙한 단계까지 발전한 60여 개 이상의 영유아용 점포가 들어섬. 올해에만 해도 연속적으로 4개가 문을 열었으며 이밖에 본래 단독 매장형식이던 점포도 점차 대형 상업복합체에 입점하는 추세임. [자료원: 鲁网 원문보기]

칭다오, '2016 中 PPP포럼' 개최...민관협력 이끌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민관협력사업(PPP) 확대를 위한 '2016 중국 PPP 포럼'이 열림. 유엔은 물론 세계은행과 영국·프랑스·포르투갈·스페인·호주·일본·싱가포르 등 국가 및 지역의 전문가, 석학이 모여 PPP와 신형도시화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성공적인 도시화 노하우를 배우자는 차원에서 마련됨. 포럼의 개최지인 칭다오는 PPP 모델 확립, 사업 추진성과 등에 있어 훌륭한 '성적'을 거둔 중국 대표 도시기도 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중국콜드체인구축사업 농식품 수출확대 기폭역할

지난해 5월 칭다오시에 설립되어 정상 운영을 시작한 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는 그동안 한국산 농식품의 냉동, 냉장 보관을 지원해 왔음. 올해 5월부터는 ‘중국콜드체인구축사업’을 통해 중국 내륙지역까지 냉동, 냉장식품 운송료의 80%를 지원하는 ‘중국콜드체인구축사업’을 추진하는 중임. 농식품부와 aT의 콜드체인구축사업이 대중국 한국산 냉동, 냉장식품의 수출확대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웨이하이, ‘제2회 웨이하이(한중)국제 미용박람회’ 개최

웨이하이시 남해신구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회 웨이하이(한중)국제 미용박람회’가 개최될 계획임. 행사기간 아시아 미용건강산업 간담회, 한중 음악회, 한중 패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2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옌타이, 한중기업 투자협력 상담회 개최

옌타이시 크라운 호텔에서 28일 ‘한중(옌타이) 투자협력 상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한중 양국 기업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함. 행사에는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국장을 비롯해 한중경제협회 회원사, 옌타이시 각 부처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함. 구천서 회장은 “중국의 좋은 기업과 함께 협력의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中 10대 스마트 도시' 선정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중국 인터넷 플러스 서밋'에서 공개한 분야별 순위에서 칭다오가 '스마트 도시'로 높은 평가를 받음. '2016 시민이 뽑은 우수 도시서비스상'도 차지함. 칭다오는 인터넷 시대 경제·사회발전 추세에 적응하기 위해 인터넷 기술을 각종 행정서비스에 적용하는데 힘을 쏟아옴. 이를 통해 도시행정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 투명도를 높였다는 평가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