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규기업 급증…상반기 262萬개 등록

중국 공상국 발표에 의하면 올해 1-6월 기간 중 약 262만 개의 새로운 기업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28.6% 상승한 수치임. 이 중 3차 산업에 속하는 기업수는 전년대비 30.2% 급증하여 212만 개를 기록하여 총 신규등록 기업의 81.1% 점유함. 신규등록 영역은 소프트웨어, IT, 문화&엔터테인먼트 영역 등이 주를 이루었음. 중국은 앞서 2014년부터 스타트업 기업의 설립을 장려하는 정책을 발표해온 바 있음.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中, 21개 성시에서 GDP성적 발표

현재 21개 성시에서 대외적으로 2016년 상반년도 GDP 수치를 공개함. 중국경제망 통계에 의하면, 공표된 21개 수치 중 베이징, 상하이의 GDP 성장속도가 전국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윈난, 허베이 GDP 성장속도는 전국 수준보다 약간 낮았음. 나머지 17개 성의 GDP 성장률은 모두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함. 그 중 충칭이 10.6%로 평균치보다 3.9 퍼센트 포인트 높아 기록이 제일 우수함.[자료원: 中国经济网 원문보기]

中, 1-6月 철강공급능력 1,300만 톤 감축…연내목표 30% 달성

중국 공업정보화부 발표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철강 과잉생산능력 감축량이 1,300여 만 톤에 달하여 연내목표의 약 30%를 달성함. 중국 정부는 앞서 5년 이내에 1.4억 톤의 철강 생산능력을 감축할 것이며 2016년 안에 4,500만 톤을 감축하기로 계획한 바 있음. 이를 위해 상반기 중 28개 성 및 지역 별로 목표를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출범하고 재정보조금을 지금해옴.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펑페이는 하반기에 실시강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힘. [자료원: 中国新闻网 원문보기]

中, 신삼판(新三板) 거래량 상승

중국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 장외거래시장인 신삼판의 총 거래량이 지난주 소폭 상승함. 신삼판의 7월 18일부터 22일까지의 거래량은 전주대비 1.46% 상승하여 25억 9,000만 위안을 기록함. 현재까지 신삼판에 등록된 기업수는 7,825개에 달함. 최근 중국 정부가 기업의 자금조달 해소를 위해 다차원적인 자본시장을 장려하는 추세와 함께 갈수록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신삼판에 참여하는 추세임.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유일호 "사드배치, 중국 전면적 경제보복 불가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보복 가능성에 대해 "전면적인 경제 보복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유 부총리는 23일 밤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중국도 WTO에 가입돼 있고 FTA를 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전면적인 보복은) 영토를 침략하는 수준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비관세 장벽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걱정된다"고도 함. [자료원: 미디어펜 원문보기]

산둥성, 1-6月 GDP 7.3% ↑

산둥성 통계국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산둥성 GDP 총액은 31,688.3억 위안을 기록하여 비교가능가격에 근거하여 계산시 동기대비 7.3% 성장함. 이는 1분기와 비슷한 수치임. 그 중 공공재정예산수입은 9.2% 늘었고 분양주택 판매면적은 16.5% 상승함. 수출입총액은 1분기 0.2% 감소에서 반등하여 2.4% 성장함. [자료원: 大众网원문보기]

산둥성, 상반기 수출입량 7,137.9億…전국 선두

산둥성 상무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산둥성의 수출입총액은 7,137.9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동기대비 2.4% 성장함. 이중 수출, 수입액은 각각 4,177.9억 위안, 2,960억 위안을 기록하여 동기대비 2.7%, 2%씩 성장했으며, 이는 1분기 대비 0.9, 4.4퍼센트 포인트 높은 수치임. 수출입 증가폭은 각각 전국평균보다 4.8, 6.7퍼센트 포인트 높았음. 산둥성은 중국 수출입 규모 10대 성시 중 최고의 수입 성장률을 보였으며, 수출비중은 전국의 6.53%를 점유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수출환급 ‘스마트폰’ 개혁

산둥성 수출환급 제도가 개혁을 맞이함. 과거 번거로웠던 절차는 이번 온라인 환급체계 도입으로 인하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간편히 해결 가능함. 이로써 과거 신청절차 대폭 간소화 되었으며, 세무기관의 업무 효율도 증가함. 웨이팡시 환급업무 담당자는 과거 한 건의 예비 및 정식신청서를 처리하는데 10분이 소요되었으나, 온라인 신청방식 도입으로 인하여 모든 수리 및 심사과정이 자동화 되었다고 밝힘.  [자료원: 人民网 원문보기]

산둥성, 200億 규모 신흥산업 발전기금 모집추진

최근 25일 재정청은 사회자본을 끌어들여 신흥산업기금을 설립할 계획을 밝힘. 산둥성은 3년 이내에 200억 위안의 기금을 모집하여 신흥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방침임. 이번 기금은 신재료, 차세대 IT, 신형 청정에너지원, 신약 및 생물, 해양개발, 첨단장비제조 등 중점 영역을 지원할 것이며 자본시장을 적극활용하여 산둥성 전략산업의 합병 및 개편, 산업체인 통합, 신흥산업의 발전 돌파구 및 크로스오버식 발전을 실현할 것임. [자료원: 新华社 원문보기]

산둥성, 기업에게 ‘로봇‘ 장려금 제공…500萬까지

최근 성정부에서 발표한 ‘자본시장 발전 및 중점산업 구조개혁 추진에 관한 재정정책조치’에 의하면 산둥성은 향후 기업 노동자를 로봇으로 교체하기 위한 기술개조를 지원하고, 고위험 직업군에 대한 기업의 로봇이용을 격려할 방침임. 산둥성은 위험도가 높은 화학공업, 민간폭발물, 석탄 등 업계에 대하여 안전사고 방지, 폭발물 처리, 순찰 및 인명구조 등 특수목적 로봇의 적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임. 아울러 성재정부는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하여 최고 500만 위안에 달하는 단일성 장려금을 제공할 예정임. [자료원: 舜网-济南日报 원문보기]

지난, 상반기 실적공개…GDP 7.3%↑

최근 시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지난시의 GDP는 동기대비 7.3% 성장함. 고정자산투자는 13.5% 증가했고 규모이상공업 증가치의 경우 6.6% 성장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속도가 산둥성 평균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밝혀짐. 이밖에 공급측 구조개혁도 성공적으로 이뤄져 공업용지 공급량은 46.8%나 늘어나 최초로 부동산 용지량을 넘어섬. 1-6월 일반공공예산수입은 350.6억 위안으로 11.8% 늘었고, 산둥성 평균치보다 2.6퍼센트포인트 높아 부성급 도시순위가 2위 상승함. [자료원: 舜网-济南时报 원문보기]

칭다오, 상반기 신규대출 1059억 위안, 신흥산업 지원

올 상반기 칭다오의 은행권 신규대출은 1,059억 3,900만 위안으로 지난 한 해 신규대출 규모를 넘어섰다고 24일 보도함. 이는 계획단열시(중앙직속 중점 개발도시, 행정체계는 유지하면서 경제체제와 관리권한은 독립된 준 성(省)급 도시) 중 선전 다음의 2위 수준임. 총 대출규모와 증가율로는 3위에 랭크됨. 신흥산업과 선진제조업 지원을 위한 신규대출도 큰 비중을 차지함. 올 상반기 해양경제·전략적 신흥사업·친환경 분야에 투입된 신규대출은 214억1300만 위안에 육박했다. 선진제조업 발전을 위한 신규대출도 89억4900만 위안으로 집계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옌타이, 중국지원센터 내달 개장…韓스타트업 적극지원

오는 8월 옌타이시 지부구에서 ‘한국창조경제혁신 중국지원센터‘(이하 중국지원센터)가 문을 열게되어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들의 요람으로 부상할 전망임. 차오동훼이 중국지원센터장은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략적으로 연계해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창업 기업과 한국 진출을 원하는 중국 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중국지원센터는 입주 기업이 법인 설립시 세관, 세무, 은행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자료원: FNNEWS 원문보기]

옌타이, 택배업무량 4,600만 건…171.23% 상승

옌타이시 우정관리국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중 택배서비스 기업의 업무총량이 4,600.84만 건에 달하여 동기대비 171.23% 성장함. 통계국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1-6월 중 옌타이시 우정기업 및 택배서비스기업의 영업이익은(우정저축은행 영업 미포함) 11.39억 위안에 달하여 동기대비 67.59% 늠. 이중 타지역 배송업무 수입은 6.37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29.79% 성장함. 국제 업무수입은 0.48억 위안으로 8.09% 늘어남. [자료원: 水母网 원문보기]

더저우, 260억 규모 투자흡수

더저우시는 최근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과의 합작관계를 강화하고 시범구 건설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톈진에서 협동발전 합작간담회 및 중점항목 체결식을 개최함. 체결식에는 총 7팀의 42개 합작항목이 체결되었으며, 이중 28개 산업항목의 합동총 금액은 약 260억 위안에 달함. 대부분 첨단기술산업항목에 해당함. 특히 더저우 치허현에 설립될 예정인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원 항목의 경우 제일 높은 62억 위안의 투자계약을 맺음. [자료원: 人民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이틀연일 전력망 부하 최고기록 갱신

기온의 가파른 상승과 함께 지난 24일 13시 산둥성 전력망 부하치가 6,557.8만 kw에 달함. 이는 바로 전날인 23일에 최고부하치 6,476.7만 kw를 갱신한 직후임. 올해 여름철 산둥성 전력사용률은 고공행진을 이어나갈 전망임. 전력망 최고부하치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에 동기대비 6.6% 높은  6,950만 kw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산둥성 전력망은 주민생활용 전기와 공공이익, 사회안정과 관련된 중요 고객의 전력수요를 확보하는데 힘쓸 것이라 밝힘.[자료원: 人民网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