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민영기업 1위에 화웨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ACFIC)가 ‘2016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리스트’를 공개함. 올해 500대 민영기업의 영업매출 커트라인은 작년(95억 900만위안)보다 6억 6,600만위안 증가한 101억 7,500만위안으로, 처음으로 100억위안을 돌파함. 화웨이가 영업매출 3,950억 900만위안으로 1위를 차지함. 작년 1위였던 레노보는 영업매출 3,098억 2,600만위안으로 4위를 차지함. 2위와 3위는 쑤닝과 산둥웨이차오가 차지함. 2015년 500대 민영기업의 영업매출액을 모두 합친 금액은 14조 6,898억 8,700만위안, 기업당 평균매출액은 전년대비 11.21% 증가한 293억 8,000만위안임. 총자산은 13조 8,219억 7,800만위안, 기업당 평균자산은 전년대비 25.38% 증가한 276억 4,400만위안임. [자료원: Techweb원문보기]

中, G20에서 포용적 금융 제창

중국이 다음 달 4∼5일 항저우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전세계적인 ‘포용적 금융‘ 활성화를 제창할 것으로 알려짐. ‘포용적 금융‘이란 중소기업, 자영업자, 저소득층, 농민들에게 금융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것을 핵심으로 하는 소비자금융의 한가지 표현방식임. 특히 중국에서는 국유은행들의 대출서비스가 국유기업과 대기업, 부호들에 집중되어있다는 점에서 포용적 금융의 확대필요성이 제기되어왔음. 이강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지난 26일 인민대학교가 주최한 금융포럼에서  저소득층에 ‘포용적 금융‘을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금융 플랫폼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힘.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中 올해만 백화점 150곳 폐업, 쇼핑몰은 초강세

중국에서 올해에만 150곳의 백화점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쇼핑몰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중국에서는 온라인쇼핑몰이 초고속성장을 이어가면서, 소비자들이 쇼핑기능만 갖춘 백화점보다는 레스토랑, 뷰티, 영화관, 테마파크등 엔터테인먼트요소가 강한 쇼핑몰을 찾고있기 때문임. 중국의 차이나체인스토어연합회(CCF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백화점업계는 3.9%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만 백화점 150곳이 폐점했음. 반면 복합쇼핑몰은 현재 4000여개에 달하며 매년 급격히 늘고있음. 최근에는 완다, 완상청등 대표 쇼핑몰기업 뿐만아니라 바이셩, 다상, 인타이등 백화점그룹까지 복합쇼핑몰사업에 뛰어들 정도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中, 2015년 국제이미지리서치 공개

중국외교국 대외전파연구센터연합 및 시장조사 브랜드자문위원회에서 「중국 국제이미지리서치 보고서 2015」가 29일 공개됨. 중국의 전반적인 이미지 점수가 2014년에 비해 0.3점 상승함. 중장년층 보다는 해외청년층이 중국에 대해 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능력에 대한 해외응답자들의 평가가 중국응답자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중국제품의 국제적 이미지도 2014년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고, 특히 애프터서비스(A/S)부문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보임. 해외응답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중국5대 브랜드는 레노보, 화웨이, 알리바바, 중싱통신(ZTE), 하이얼임. 샤오미, 웨이신등의 인지도도 눈에 띄게 상승함. [자료원 : 大众网 원문보기]

中 자유무역구 7곳 더 조성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지난달 31일 랴오닝·저장·허난·후베이·쓰촨·산시성과 충칭시 등 7곳에 추가로 자유무역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힘. 이로써 2013년 9월 상하이에 첫 자유무역구가 등장한 후 3년여만에 FTZ가 총 11곳으로 늘게 되었음. 중국은 3년전 상하이 자유무역구를 시범조성했고 성공했다는 판단 아래 2014년 광둥· 푸젠성과 톈진시 3곳에 자유무역구를 추가했음. 이번에 추가로 7곳 조성이 결정되면서 중국 ‘FTZ 3.0‘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두게 되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中, 7월 공업기업 순익 11%증가

국가통계국이 7월 공업기업 순익이 5230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함. 증가폭이 전달인 6월의 5.1%보다 두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지난3월(11.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월별증가폭임. 구체적으로 1~7월 채굴·광산업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77%줄었음. 반면 같은기간 일반제조업순익은 12.8%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음. 허핑 국가통계국 연구원은 7월 공업기업 순익 증가세가 가팔라진 요인으로 ▲제품판매 증가세가속 ▲비용원가 절감폭확대 ▲원자재가격상승 ▲자동차산업 흑자전환 등을 꼽았음. [자료원 : 아주경제 원문보기]

제6회 산동문화산업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8월28일 폐막한 제6회 산동문화산업박람회가 큰 성과를 거둠. 이번박람회에서는 각계문화산업 520곳에 투자의향액 4533.59억위안, 융자액이 1180.08억위안에 달함. 현장에서 체결한 프로젝트는 20건, 투자액은 840억위안임.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동성, 상반기 공업부문 6.5%성장

산동뉴스연합보도에 의하면, 성 경제정보위원회에서 상반기 7개월 산동공업가치가 6.5%성장했다고 보도함. 전체적으로 원만하게 성장하는 추세임. 41개 공업부문중 31개부문에서 동기대비 성장함. 석유가공, 비철금속심화가공, 운송설비, 의약품등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제조업부문이 가장 두각을 나타냄. 방직, 스포츠용품, 제지, 화학섬유등 소비품부문의 성장이 안정적임. 석탄, 석유, 담배부문에서 동기대비 하락함. 전체적으로 공업이익이 작년보다 좋지만 증가속도는 다소 둔화됨. 성 전체 공업에서 4072억위안의 이윤을 봄. 동기대비 0.9%성장, 작년대비1.3%성장함. 그중 제조업이윤이 4.5%증가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칭다오, 10월부터 ‘오증합일’ 실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칭다오시에 새로등록된 사업장은 10.47만호이며 전체사업장이 99.86만호에 다다름.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26%, 19.13%성장함. ‘삼증합일’실시이래, 칭다오시에서 누적지급 및 갱신한 사업자등록증이 20.5만건에 이름. 올해 10월 1일부터 칭다오시는 전면적으로 ‘오증합일’을 실시함. 공상업자등록증 및 개인사업자등록증 통합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12월 1일부터 실시하도록 할 예정임. 오증합일이란 사업자등록증, 조직체코드번호증, 세무등록증, 사회보험등록증 및 통계등록증을 말함. [자료원: 青岛财经网 원문보기]

칭다오, 외국자본투자 황금시대

제12차 5개년기간에 칭다오는 외자은행 8곳을 유치했고 누적해서 18곳임. 이는 성 전체의 75%에 달함. 지난해에만 싱가폴개발은행(DBS), 호주뉴질랜드은행(ANZ), 한국산업은행등 세 곳의 분점이 앞다퉈 칭다오에 진출했음. 제12차 5개년기간에 칭다오는 이를 이용해 연속 네개 10억단계(30억달러、40억달러、50억달러、60억달러씩 매겨진 단계)에 올랐고 누적액은 265억달러에 이름. 연간평균증폭수치는 18.7%임. [자료원: 青岛早报 원문보기]

칭다오, 자오저우경제개발구에 260억 투자

8월30일오전, 총투자액 260억위안의 30개 프로젝트가 지아자오경제개발구에서 체결됨. 이번에 체결된 프로젝트는 과학연구원, 우주항공, 자동차제조, 생물의약, 신재료등 다수의 영역이 포함됨. 지아자오경제개발구는 현재까지 중점프로젝트 96건을 체결했고 총투자액은 921억위안임. [자료원: 青岛日报 원문보기]

칭다오-샌프란시스코 항공편 9월 29일 신설

칭다오-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이 9월 29일 신설될 예정임. 이는 칭다오-프랑크푸르트와 멜버른항공편이후 세 번째 대륙간 항공편임. 산동연합보도에 의하면, 칭다오공항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등 12개 도시의 국제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450여편이 운항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