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이면 백열등 사라진다

재부동력망은 오는 10월 1일부터 중국 내 15W이상 일반 백열전구의 판매와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고 7일 보도함. 이는 지난 2011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중국 백열등 퇴출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이제 중국 어디에서도 백열전구를 살 수 없게 된다는 의미임. 백열등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면서 LED 조명업계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임.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백열등에서 LED등으로 교체작업이 시작되면서 올 하반기 LED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텐센트,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기업

'인터넷공룡' 텐센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중국은 물론 아시아 시가총액 최고기업으로 올라섰음.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5일 텐센트주가는 전날 거래보다 4.16% 뛴 주당 210.2 홍콩달러로 마감했음. 이날 마감가 기준 텐센트 시가총액은 1조 9898억 홍콩달러(283조 9000억원)에 달했음. 이로써 그동안 1위였던 차이나모바일(1조 9666억홍콩달러)을 처음으로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기업에 올라섰음. 이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약 227조 5210억원)와도 무려 50조원 넘게 차이나는 수치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中, 9월부터 카드수수료인하

은행카드 수수료가 9월 6일부로 정식인하됨.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직불카드, 신용카드의 카드서비스 수수료비용을 차등하여 받음. 직불카드 수수료는 0.35%이며 결제시 수수료 13위안을 넘길 수 없음. 신용카드 수수료는 0.45%로 결제시 수수료의 상한제한은 실시하지 않음. 이번 은행카드 수수료인하는 상인들의 경영원가를 경감하고 관련업종사자의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보임. 신용카드 수수료의 상한제한이 없는 것은 차량구매와 같은 대형소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인민은행, 녹색산업에 금융자금 유입 유도

중국인민은행 이강 부총재는 6일 ‘녹색금융 국제토론회’에서 “녹색금융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루트를 통한 전세계 투자자의 중국 녹색금융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힘. 이 부총재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재정부등 7개 부처가 8월에 발표한 「녹색금융시스템 구축에 관한 지도의견」은 보다 많은 사회 자금이 녹색산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임. 1~7월 중국에서 발행된 그린본드는 같은기간 전 세계 그린본드 발행규모의 40% 이상인 1,200억 위안으로, 중국은 세계최대의 그린본드 시장으로 자리매김함. [자료원: 北京商报 원문보기]

산둥 2.5일 주말 추진

산둥성 정치협상협회가 5일 산동관광업발전 좌담회를 열음. 성 관광발전위원회 관련책임자는 각지에 유급휴가 및 지방전통휴일을 장려하여 산둥지방만의 특색있는 기념일을 모색하게 함. 광시를 비롯한 10개 성은 이미 지방기념일 증설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고, 채택과정에서는 주로 민족민속에 근거하여 기념일과 여행관광의 적합성이 고려됨. 아울러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지지하고 실제상황을 고려하여, 근로자를 위해 금요일 오후와 주말을 결합한 휴일을 추진, 2.5일 주말을 실시할 것임. [자료원: 齐鲁晚报 원문보기]

산둥 22개현 중국 100대 공업 순위에 올라

공업정보화부 직속 연구기구인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서 <2016년 중국공업 100대시 발전보고>를 정식으로 발표함. 산둥성에서는 22개현(시)가 순위에 오름. 칭다오와 웨이팡, 옌타이시에서 각각 4개현(시)이 선정됨. 그중 룽커우시가 7위로 산둥성 22개현 순위중 1위를 차지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지난, 제4회 중국 무형문화유산박람회 개막

제4회 중국 무형문화유산박람회가 9월21일-25일 닷새간 지난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임. 본 박람회는 ‘무형문화가 녹아든 현대생활’을 주제로, 무형문화유산을 현대생활에 융합하는 것에 중점을 둠. 이는 중국 무형문화부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국성 박람회로 매 2년마다 개최함. [자료원: 中国经济网 원문보기]

칭다오, 세계 500대기업중 126곳 정착

다오청 경제전문가에 따르면, 세계 500대 기업중 126곳이 칭다오 주관 248개 프로젝트에 투자함. 총투자액 억 달러 이상은 29개, 천만 달러 이상은 156개로 평균투자액은 4828억 달러임. 칭다오 상무국장 마웨이강은 올해 발표한 <칭다오시 세계 500대기업 합작 3개년 계획>에서 세계 500대 기업 및 세계 50대 창의기업들을 끌어들여, 칭다오를 신창타이시대에서 가장 진일보한 개방경제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밝힘. 선진제조업, 현대서비스업, 특히 전세계적인 교육기구, 의료기구와의 광폭적인 협력을 더해갈 것이라 밝힘. [자료원: 青岛早报 원문보기]

칭다오․옌타이․웨이하이서 주재원사관학교 개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2일 칭다오 ․ 웨이하이 ․ 옌타이에서 중국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제4기 주재원사관학교 CEO과정’을 개설하였음. 주재원사관학교는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중국에 진출한 주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음. 4기 과정은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총 8주동안 진행되며 칭다오 21명, 웨이하이 27명, 옌타이 20명이 수강함. 강의는 중국의 정치, 문화, 역사, 경제등에 대한 부분과 중국금융, 기업경영사례, 물류, 전자상거래, 한중 FTA에 관한 내용이 준비되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웨이하이-한국 해상운송항로 3개 증편

웨이하이시 교통운송국에 따르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국교통운송부와 한국해양수산부가 제24차 중한해운회담을 가짐. 양측은 2017년 연말까지 롱옌-대산항로를 개통하고, 웨이하이-인천, 슬다오-군산항로를 증설하여 올해 안에 운항가능하도록 합의함. [자료원: 威海日报 원문보기]

웨이하이 국제공항 현판식행사 거행

웨이하이 국제공항그룹유한공사가 9월 6일 현판식행사를 거행함. 앞으로 웨이하이국제공항은 항로네트워크구성, 각 항공사간 도킹 및 협력증대, 항공권쟁취 및 운항능력증대에 집중할 계획임. 현재 매주 180편의 항공편이 운항중이며, 이는 작년 최절정기때보다 20편 증가한 수치임. 2015년 이용승객이 132만여명, 올해 8월말까지만해도 110만여명이 이용하여 명백한 증가추세에 있음. [자료원: 民航资源网 원문보기]

국경절기차표 판매개시

국경절 기차표예매가 5일 9시부터 시작함. 철도관계자에 따르면 국경절기간에 지난에서 상하이, 항저우, 난징, 베이징등 다구간 기차표는 조기마감이 예상됨. 국경절전야에 지난에서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로 향하는 기차표는 구하기 어려울 것임. 이러한 이유로, 지난에서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행 열차 20여편이 9월11일, 12일 8시30분부터 예매를 시작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칭다오 주택시장 가을 성수기 앞두고 '기지개'

칭다오신문망은 지난주(8월28일~9월3일) 칭다오 신규주택 거래량과 거래면적이 급증했다고 5일 보도함. 지난주 신규주택 거래량은 5,169채, 거래면적은 56만3,850.33㎡로 지난주 대비 약 28%가 늘었음. 지역별로는 청양구와 황다오구의 거래량이 각각 1,334채, 1,189채로 많았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