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경제의 세계기여도, 선진국보다 50% 높아

해외 유명석학들의 기고사이트인 미국 Project Syndicate는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가 선진국들의 합보다 50% 높다”고 밝힘. 2016년 중국 GDP 성장률이 6.7%에 달할 경우 세계 GDP 성장률을 1.2% 끌어올리게 될 것임. IMF는 올해 세계경제가 3.1%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럴경우 중국의 기여도는 39%에 이르게 된다고 추산한 바 있음. [자료원: 新浪财经 원문보기]

中‘수입식품 중점관리명단’, 코카콜라 포함

중국 국가질량감독 검역총국은 ‘수입식품·화장품 안전위험 보고서’를 통해 최근 2년간 적발한 수입식품 품질불량기록을 정리함. 총 189곳의 식품기업 수입제품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음. 이 중 수입업체는 66곳, 해외생산기업은 61곳, 해외수출업체는 62곳임. 미국에서 수입된 코카콜라의 농축과즙음료는 다음 번 수입부터 미생물세균 관련 검사결과를 제출해야 함. 대만에서 수입된 펩시의 ‘퀘이커 퀵 오츠 시리얼’은 향후 수분관련 검사결과를 첨부하도록 조치함. 수입제품에 위생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임. 운송과정에서 포장이 뜯어지는 것 같은 변수로 위생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각국의 식품안전기준이 달라 어느 국가에선 문제없는 첨가물이 중국에서는 거절될 수 있다는 점임. [자료원: 中新网 원문보기]

‘신창타이’ 보완할 라오스 주목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던 중국이 ‘신창타이’ 시대로 진입하면서 대 중국 수출 비중이 큰 우리나라가 수출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음. 이 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구 6억이상 10개 회원국으로 이루어진 경제공동체 아세안이 주목을 끌고 있음. 특히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역내 물류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라오스를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전국경제인연합은 9일 “대 중국 수출감소로 인한 빈자리를 메우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라오스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자료원: 초이스경제 원문보기]

해외직접투자 중국비중 줄고 아세안 증가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가운데 중국비중이 최근 10%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됨. 전국경제인연합은 우리나라의 국가별 해외직접투자를 분석한 결과, 대 중국 직접투자비중이 2005년 39.3%까지 치솟았으나 지난해 10.5%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 규모는 2007년 54억 4천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28억 5천만달러로 떨어지는 등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반면 지난해 대 아세안 직접투자액은 41억 6천만달러로, 대 중국 투자금액보다 1.5배 많았음. 대 중국 직접투자의 감소는 중국의 성장둔화와 더불어 외자기업 우대 축소, 가공무역 규제, 생산요소 가격상승이 주요요인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전국경제인연합은 분석함. [자료원: 연합뉴스 원문보기]

알리페이, 거래수수료 부과 실시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알리페이도 사용자들에게 거래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함. 알리페이는 매달 1인당 송금액 2만위안까지는 수수료가 무료이며, 2만위안을 초과한 금액에 한해 0.1%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12일 발표함. 수수료 대상은 알리페이와 일반 은행계좌간 거래에 국한됨. 알리페이를 통한 쇼핑결제, 재테크, 휴대폰카드 충전, 수도·전기·가스세 납부나 알리페이 계좌간 이체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알리페이 수수료 부과내용은 다음달 12일부터 적용됨. [자료원: 大众网원문보기]

‘고창 복분자주‘ 중국 수출길 올라

고창군은 산둥성 유해구일무역유한공사에 복분자주 수출 컨테이너 작업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힘. 고창 복분자주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산둥성 유명백화점에 추석선물 상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이번 선적물량은 복분자주 2000세트로 5000만원 상당의 금액임. 고창 복분자주의 대표제품인 ‘선운‘은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원적외선과 바이오 성분이 함유된 황토 토굴에서 발효시킨 술로 2003년 대통령 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로 등으로 사용되어 명성을 떨친 바 있음. [자료원: 포커스뉴스 원문보기]

산둥성, 민간투자촉진방안 시행

산둥뉴스연합보도에 의하면 산둥성은 기업의 시장진입 문턱을 낮추어 조세부담을 덜어주고, 금융서비스 개선·투자확대로 민간투자를 촉진하여 안정적 성장을 유도할 것임. 민간자본의 부도위기 국유기업 인수합병을 유도하고 각종 불필요한 세금을 없애갈 것임. 2016년 성 전체 500억위안 상당의 기업 조세부담금을 줄이고 유통자본을 20억위안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임.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굿뜨래 농식품, 칭다오서 홍보·판촉

부여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산둥성 칭다오 이화원마트 포함 4개 매장에서 6,000만원 분량의 굿뜨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음.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은 중국시장 마케팅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중국시장 교두보 확보로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임.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출대행업체 ㈜삼미컴머스 및 현지운영업체 한영무역유한공사와 함께 중국시장 개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굿뜨래 농식품 수출확대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자료원: 대전일보 원문보기]

칭다오, 청정에너지로 따뜻한 ‘겨울‘

화뎬발전유한공사가 투자·조성한 칭다오 최초의 고압순환수 이용 난방설비가 UN으로부터 ‘세계 살기좋은 환경·친환경기술 모범사례‘의 칭호를 얻음. 수년간의 노력으로 칭다오의 청정에너지 난방열 공급면적이 최근 3000만㎡를 넘어섰음. 이는 전체난방 공급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함. 칭다오시는 이러한 노력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소비구조 및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국가급 해양공원건설 승인   

칭다오신문은 자오저우만 국가급 해양공원 건설사업이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보도함. 자오저우만 중북부지역에 위치한 해양공원은 총면적 2만ha로 조성될 예정임. 자오저우만 국가급 해양공원은 지난 2014년 시하이안 국가급 해양공원이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은 뒤 칭다오에 두번째로 조성되는 국가급 해양공원임. 현재까지 칭다오시 해양특별보호구는 모두 6곳으로 총면적은 804.71㎢에 달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경남대 윤진기 교수, 웨이하이 중재위원회 중재인 위촉

경남대학교는 윤진기 법학과 교수가 웨이하이 중재위원회로부터 중재인 위촉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힘. 윤진기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웨이하이 중재위원회에서 경제, 계약, 무역, 투자 분야의 중재인으로 활동할 예정임. 경남대학교 관계자는 “한중 법률 교류와 중재분야에 경험이 다양한 윤진기 교수가 웨이하이 중재위원회 중재인으로 위촉되어 웨이하이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동부 연안지역과 중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한중 교역분쟁을 해결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한중 법률교류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함. [자료원: 아시아뉴스통신 원문보기]

칭다오, 독일 만하임과 우호도시 맺어

칭다오시와 독일 만하임시의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이 샹그리라 호텔에서 지난달 26일 열림. 장신치 칭다오시 시장과 만하임시 시장이 직접 우호도시 협약서에 서명함. 만하임시는 칭다오시의 독일 첫 우호도시임. 이번 우호도시협약 체결을 신호탄으로 칭다오와 독일의 교류협력 및 칭다오 기업의 유럽 협력파트너 확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교통 ‘중추절 정체기간’

10일 시내간선도로 몇 군데에 장시간 교통체증현상이 발생함. 칭다오 교통상황이 ‘중추절 정체기간’에 돌입, 시민들이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 및 나들이를 나선 것임. 개학시기와 중추절, 다가오는 국경절 연휴 등의 이유로, 당분간 유동차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임. 칭다오 교통경찰은 운전자들이 정체구간을 피해갈 것을 당부함. [자료원: 齐鲁网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