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골드만삭스, 中기업 주식 투자등급 상향조정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기업 주식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했음. 중국 온라인매체 펑파이뉴스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중추절 연휴 전인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골드만삭스 아시아가 중국 주식 투자등급을 기존의 ‘마킷웨이트(중립)‘에서 ‘오버웨이트(매수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음. 골드만삭스는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실시로 고정자산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상장기업 실적도 전반적으로는 안정됐다"면서 "미국이 금리인상 시기를 계속 늦추면서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상향조정의 배경을 설명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벼랑끝 글로벌 조선업, 中조선업계도 ‘꽁꽁‘

전세계적으로 조선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중국 조선업도 위태로운 모습임. 작년 중국 중공업 및 조선·군수업 상장사 실적보고에 따르면 관련기업 실적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음. 전체 중국 조선업 중 유휴상태인 기업도 약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중소형 조선업체의 경우 대규모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상황임. [자료원: 뉴스핌 원문보기]

현대자동차, 베이징마라톤 후원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판매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17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6년 베이징현대 베이징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음. 베이징마라톤 대회는 지난 1981년 시작하여 올해까지 36년의 역사를 갖는 중국 최고 권위의 마라톤 대회임.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1년부터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공식 후원에 나서고 있음. [자료원: 뉴스웨이 원문보기]

中 1~8월 부동산 개발 투자 및 분양데이터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월 부동산 개발 투자 및 분양 관련 데이터를 13일 공개함. 1~8월 중국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동기 대비 5.4% 증가한 6조 4,387억 위안임. 그 중 주택 투자액은 4.8% 증가한 4조 3,076억 위안이며, 주택 투자액이 전체 부동산 개발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9%임. [자료원: 中央政府门户网站 원문보기]

中 취업시장 트렌드 변화

공유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중국 취업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중국 국가발전 개혁위원회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 취업시장에는 큰 틀에서 변화가 나타났음. 모바일 인터넷, 앱(APP), 모바일 결제 등이 등장함에 따라 인터넷 관련 업종 취업시장이 확대되었음. 특히 자동차 공유, 주거 공유, 주민서비스 공유 등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 관련 일자리가 대량 창출됐음. 관련기관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유경제 시장 규모는 약 1조 9,500억 위안임. [자료원: EBN 원문보기]

산둥 금융업 구조 개선방안 발표

산둥성 정부가 발표한 <산둥성 금융업 구조 개선방안>에 따르면, 3~5년 안에 산둥성의 경제 및 창의산업, 시장화 수준, 서비스능력 종합수준 등을 현대 금융서비스 시스템 수준에 맞게 향상시킬 것임. 2017년까지 금융업을 지역생산총량 5.5%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2020년에는 6%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칭다오 올해 택배물량 2억개 돌파 예상

칭다오시의 올해 택배물량이 2억 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칭다오시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칭다오시 전체 택배물량은 1억 2000만 건으로, 올해안에 2억 건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칭다오시 우정관리국 관계자가 전했음. 지난해 칭다오시 전체 택배물량은 1억 6000만 건이었음. 이는 칭다오시 전자상거래가 활황을 띤데 따른 것임.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칭다오시 기업들의 온라인제품 판매소비액은 전년 동기대비 26.5% 늘어 전체 칭다오시 소비판매의 32.7%를 차지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상반기 최첨단 기술투자 51.4% 증가

칭다오시 통계국에 따르면 상반기 칭다오시 고정자산 투자액은 3269억7000만 위안(약 54조9000억원)으로 동기대비 13.5% 증가함. 이중 최첨단 기술투자가 207억4000만 위안으로 51.4% 증가함. 최첨단 기술투자가 전체 고정자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3%로 미미하지만 이는 칭다오시 경제 구조조정 개혁의 성과라는 평가가 있음. 최첨단 기술투자 분야에서 30억 위안 규모의 거대 투자 프로젝트는 궈쉬안 리튬이온 배터리가공 사업이 대표적임. 이 밖에 10억 위안 이상 투자 프로젝트가 3개, 1억 위안 이상 투자 프로젝트는 36개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상반기 서비스무역 수출입액 52.7억달러

칭다오시의 상반기 서비스무역이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수출입 총액 52.7억 달러를 달성, 동기대비 39.8% 성장하였음. 서비스수출액은 24.2억 달러로 동기대비 48.1% 성장, 서비스수입액은 28.5억 달러로 동기대비 33.9% 성장함. 산동성 상무청 자료에 의하면, 칭다오시의 서비스무역 수출입액은 성 전체 1위에 해당하고, 이는 성 전체 비중의 38.1%를 차지하는 수치임.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그로잉투게더, 웨이하이서 문화교육관광 수출행보

그로잉투게더 인터내셔널은 지난 9일 웨이하이시 ‘2016 문화창의산업교류회’ 현장에서 베이징시 중국여행사와 한중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 양측은 앞으로 자연체험과 역사문화체험 관련 청소년 교육관광 프로그램, 한류문화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성인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 한편, 양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홍콩, 대만, 한국 그리고 중국 전역에서 800여 업체가 참가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옌타이시, 상하이서 투자유치활동 펼쳐

위둥 옌타이시 상무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상하이의 외자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였다고 옌타이시가 18일 밝힘. 옌타이시 투자유치단은 먼저 CJ대한통운, 한화에너지 등을 방문해 현대물류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바이오제약산업 등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 산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음. 이어서 상하이 영국상회,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등의 기관을 방문하고 옌타이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인프라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2016 요트월드컵 개최

2016년 요트월드컵이 9월19일부터 25일까지 칭다오에서 열림.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1명의 선수 및 코치진이 참가함. 경기종목은 남자 RS：X, 여자 RS：X, 남자 레이저 요트, 여자 레이저 요트, 남자 470급 요트, 여자 470급 요트, 남자 핀급 요트로 모두 7개임. 이번 대회는 2016 리우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첫 세계선수권 요트 경기임. [자료원: 인민망 한국어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