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상무부 보고서, 올해 대외무역 호전 전망

중국 상무부 종합사와 국제무역 경제협력연구원이「2016년 추계 중국 대외무역 상황 보고서」를 2일 발표함. 1~3분기 중국 대외무역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음. 현재 중국 대외무역은 구조조정 가속화와 신-구 성장동력 전환의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어 불안정성을 보이나,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이고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 [자료원: 中国证券网 원문보기]

中, 2016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 하향조정

중국 각 지방정부에서 2016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을 공개함. 베이징, 상하이, 산시, 간쑤 등의 임금 가이드라인은 4%이며, 허베이, 산시, 톈진, 쓰촨, 윈난, 신장, 장시, 광시, 산둥, 네이멍구는 3%, 닝샤는 0%임. 닝샤의 경우 경제적 효율 및 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재직자의 임금을 동결할 수 있으나, 법정 근로시간 내에서 정상근무한 근로자의 임금은 현지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함.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 하향조정은 임금 상승률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지 임금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자료원: 央广网원문보기]

남부발전, 중소기업와 함께 중국 전력시장 뚫는다

남부발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베이징에서 열린 ‘2016 중국 국제 전력산업전‘에 국내 14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한국발전산업 홍보관 운영으로 국내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음. ‘중국 국제 전력산업전‘은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전력산업박람회로, 다양한 범주의 제품과 새로운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임. 올해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는 중국을 비롯한 16개국 850여 개 기자재 공급사와 3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음. [자료원: 매일일보 원문보기]

中, 환경보호세 시행 앞서 대비해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일 발표한 ‘중국 환경보호세의 주요내용과 시사점’ 보고에서 “중국이 환경보호세를 도입할 경우, 환경보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음. 국제무역연구원은 “환경보호세가 시행되면 감독 기관이 환경보호부에서 세무당국으로 전환된다”며 “이에따라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했음. 환경보호세는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세액을 높이고 오염물질도 추가할 수 있음. 특히 조세징수관리법과 환경보호법 등 관련법률 규정에 따라 위반 납세자는 가중벌금, 압류, 행정구류, 생산제한, 기업퇴출 조치를 당할 수 있음. 국제무역연구원은 “환경보호세가 연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1월이나 늦어도 3월에 있을 전국인민대회를 기점으로 시행할 것”이라 전망함. [자료원: 조선비즈 원문보기]

중국인 해외유학생 대리구매 실태조사

중국인 해외유학생의 대리구매 현상이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 유럽, 미주, 호주나 아시아를 막론하고 대리구매 현상은 중국인 해외유학생 사이에 매우 흔한 일이 되었음. 타오바오에 ‘유학생 대리구매’를 검색하면 즉시 100여개의 관련정보가 뜸. 타오바오 외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웨이신으로, 실시간으로 신제품 소식을 업데이트하여 광고하는 식임. 문제는 중국내로 들여올 때 통관에서 발생함. ‘본인이 쓸 것’과 ‘판매용’의 법률근거가 모호한 점을 이용, 제품포장을 뜯어 자기가 쓸 것인양 위장하는 방법을 쓰기도 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中, 말레이시아 철도 프로젝트 수주

중국 교통건설그룹과 말레이시아 철도연결공사는 지난 1일 베이징에서 말레이시아 동해안 철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함. 총 길이 600km에 이르는 이번 철도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포트켈랑에서 켈란탄주 툼파트까지 총 8개 주요도시를 연결하게 되며, 완공까지 5~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계약액은 약 745억 위안임. [자료원: 环球时报 원문보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올해도 분주한 유통업계

국내 유통업계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를 맞아 중국 소비자 잡기 총력전에 들어갔음. 지난해 중국 알리바바의 광군제 당일 매출은 무려 16조 5,000억원에 달했음.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군제 당시 국내기업 중 최고의 수혜자로 꼽히는 이랜드는 작년행사가 끝난 직후부터 올해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음. 이랜드는 지난해 광군제 하루에만 1억 7,5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려 중국진출 국내기업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음. [자료원: 한국스포츠경제 원문보기]

국수나무, 산둥성 파트너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면요리&돈까스 전문점 ‘국수나무’가 상하이 1호점 오픈 2개월 만에 산둥성 현지 사업파트너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음.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측은 1일 “국수나무가 산둥성에서 다수의 외식브랜드를 경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와 계약을 하게 됐다”며 “11월 중순 칭다오 청양구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음. [자료원: 브릿지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부산시와 첫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부산시는 칭다오시와 10일 칭다오 샹그릴라 호텔 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칭다오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음. 부산시와 칭다오시는 2012년 8월 ‘부산-칭다오 경제협력파트너 관계협의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음. 이날 합동회의와 함께 오전 11시부터는 ‘부산경제진흥원 칭다오대표처 개소’와 ‘무역상담회’가 열릴 예정임. [자료원: 뉴시스 원문보기]

칭다오에 부산 중소기업 수출 전초기지 마련

부산경제진흥원은 10일 산둥성에 칭다오지사를 개소함. 칭다오시는 부산시와 2012년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 상공업 중심도시로 부산은행, 고려제강, 동일고무벨트, 명진TSR 등 부산지역의 대표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경제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곳임. 부산경제진흥원 칭다오지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협 등이 진출해 있는 경제중심지인 슬난구에 위치하며, 지역기업들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기능과 함께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임. [자료원: 부산일보 원문보기]

제종길 안산시장, 세계해양회의서 사례 발표

칭다오시 황다오구에서 열린 제5차 세계해양회의에 제종길 안산시장이 초청되어 기조발제를 했음. 이 회의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세계 40여 개국 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음. 제종길 안산시장은 발제자로 초청되어 ‘해양환경 및 자연보호 분야‘의 기조발표자로 나서 해안도시 안산의 지속가능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음. 발표내용은 안산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해안도시 비전에 대한 것으로 블루이코노미와 그린이코노미 합작전략을 소개했음. 이번에 발표한 합작전략은 숲의 도시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및 가치창출 사업과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통합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국제뉴스 원문보기]

(주)삼진지에프 ‘캔김치’ 中 시장 공략

전라도 나주지역 기업이 생산한 김치가 비닐봉지 포장 대신 캔에 담겨 중국에 판매될 예정임. 7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치 수출기업 ㈜삼진지에프는 산둥성의 구일무역과 캔김치 7만 2000캔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3일 중국 수출길에 올랐음. ㈜삼진지에프는 1974년 설립돼 복숭아 캔을 생산·수출하던 업체로 현재는 김치, 소스류, 조미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음. 일본의 세븐일레븐, 미국의 비비큐 소스, 대만 등에 김치와 소스류 등을 수출해 매출의 90%를 수출로 거두고 있는 수출전문 식품기업임. [자료원: 광남일보 원문보기]

대전대학교 경익수 교수, 한중법률사무소 자문위원 위촉

대전대학교 경익수 법학과 교수가 칭다오시 소재 ‘산둥 함청 한중법률사무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음. 경익수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학부교육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칭다오대학과의 정기 교류 프로그램 ‘국제 학생 학술 발표대회’를 이끌어 온 능력을 인정받아 자문위원에 위촉됐음. 경익수 교수는 오는 2019년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됨. 아울러 대전대학교 법학과와 칭다오대학간 교류에 앞장서면서 학생들의 법률사무소 인턴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임. [자료원: 뉴스1 원문보기]

지난-쿤밍 직통 고속철도 개통

중국철도 고객서비스센터에 따르면, 후쿤(상하이-쿤밍)고속철도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지난-쿤밍 간 열차운행이 재조정되고 12월 30일 이후로 기차표 예매가 가능해짐. 소요시간은 14시간으로 예상됨. 현재 지난-쿤밍간 열차는 두 편으로, 가장 빠른 것이 41시간 19분임.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칭룽구간 고속철도 개통, 옌타이-칭다오 1시간 반 주파

지난시 철도국에 의하면, 칭룽(칭다오-룽청)고속철도 개통 결정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임. 칭룽구간에 배차되는 열차는 총 18편으로 그 중 출퇴근 집중시간에 3편, 주말에 3편이 배정됨. 칭룽구간에 포함되는 구간은 칭다오베이, 청양(시공중), 지모베이, 라이시베이, 라이양, 하이양베이, 타오춘베이, 옌타이난, 무핑, 웨이하이베이, 웨이하이, 원덩둥, 룽청임.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10월 부동산가격, 라오산구 25,702위안/㎡ 최고가

10월 산둥성 지역의 부동산가격이 발표됨. 그 중 칭다오 지역의 부동산가격이 산둥성 최고가를 기록함. 라오산구의 부동산가격(25702위안/㎡)이 산둥성 지역 중 최고가로, 슬난구가 그 뒤를 이음. 지난시 리샤구는 3위를 기록함. [자료원: 齐鲁晚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