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칭다오 12월 2주차 주간뉴스 | 등록일: 2016-12-15 조회수: 532 | |||||||
<12월 2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외국인투자 제한조치 1/3 줄어 중국 국가발전개발위원회가「외국인 투자 산업 지도 목록」최신 개정판을 7일 공개함. 이번 개정판에서 외국인 투자에 관한 제한성 조치는 2015년 판(93개 조항)보다 1/3 감소한 62개 조항임. 개정판은「외국인 투자 장려 산업 목록」,「외국인 투자 제한 산업 목록」,「외국인 투자 금지 산업 목록」3개로 분류됨.「외국인 투자 장려 산업 목록」은 ‘영아 식품 및 건강식품 개발 생산’, ‘해수 이용’ 등 산업을 포함한 총 344개 조항으로 구성됨.「외국인 투자 제한 산업 목록」은 ‘원전 건설과 경영 시 중국측의 경영권 지배 요청’, ‘방송 프로그램 및 영화제작 사업 중 외국인 투자자는 합작으로만 제한’ 등 총 35개 조항으로 구성됨.「외국인 투자 금지 산업 목록」은 ‘무기 탄약 제조’, ‘방사성 광물 제련, 가공 및 핵연료 생산’ 등을 포함한 총 27개 조항으로 구성됨. [자료원: 证券时报网 원문보기] 팽창하는 中 항공시장, 조종사 인력 부족 중국에서만 앞으로 20년간 매년 5550명의 조종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옴. 보잉(Boeing)은 7일 자체적으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중국에 11만 1000명의 신규조종사가 필요하며, 전 세계 신규조종사 수요의 40%가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봄. 중국 내 조종사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각 항공사에서는 외국의 경력조종사들을 데려가기 위해 각종 우대조건을 제시하고 있음. 외국 국적 조종사들은 중국에서 매월 최고 2만 60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자료원: 아주경제원문보기] 벡스코, 中 마이스시장 공략 부산 벡스코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들과 손잡고 중국 마이스 시장을 개척함. 마이스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임. 벡스코는 부산 전시컨벤션 업체들과 함께 11일부터 17일까지 칭다오, 베이징, 정저우 등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힘. 중국통으로 알려진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취임 이후 벡스코 글로벌화를 위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국 MICE 시장 진출을 강조해왔음.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중국 방문은 벡스코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들이 함께 마케팅을 펼쳐 중국 MICE 시장을 공동 개척하고 동반성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짐. [자료원: 서울경제 원문보기] 한국무역협회 "왕홍, 中수출에 활용해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중국 온라인 마케팅의 핫이슈, 왕홍 이렇게 활용하라!’ 보고서를 12일 발표하고 국내기업들에 효과적인 왕홍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함. 왕홍은 인터넷스타를 뜻하는 ‘왕뤄홍런(网路红人)’의 줄임말로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음. 왕홍은 수익모델에 따라 커머스 왕홍과 콘텐츠 왕홍으로 구분됨. 커머스 왕홍은 제품홍보와 판매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콘텐츠 왕홍은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한 팬들의 후원금이 주요 수입원임. [자료원: 데일리안 원문보기] 韓화장품 기업, 中 규제에도 내년 전망 ‘맑음‘ 중국의 규제에도 ‘K-뷰티‘ 선두주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이 내년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1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매출액이 5조 7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봄.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4% 증가한 6조 6000억 원을, 영업이익은 17% 성장한 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6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8% 증가한 6조 5000억 원, 영업이익은 10% 성장한 95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특히 내년에는 숨37도가 중국법인과 면세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됨. 이에따라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LG생활건강의 점유율은 2020년까지 1.6%로 확대될 것으로 대신증권은 예상함. [자료원: 데일리안 원문보기] 한중청년리더협회, 中 기업인 대거 영입 한중청년리더협회가 중국 온라인 중고차 중개업체인 ‘과즈망’ 창업자 양하오융, 중국 최대 교육사이트 ‘이치줘예망’ 창업자 샤오둔 등 중국의 기업인들을 대거 회원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힘. 이번에 영입된 이들은 대부분 중국의 O2O업계 거물들임. 양하오융은 지난 2014년 과즈망을 설립해 불과 2년 만에 중국 온라인 중고차 중개업 일인자로 떠오른 인물임. 샤오둔은 현재 중국 교육계의 화제인물임. 그가 창업한 ‘이치줘예망’은 중국 최대 교육사이트로, 불과 5년 만에 4000만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기업가치만 9억 달러가 넘음. 한중청년리더협회는 지난해 창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과 중국의 20~45세 청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됨. 권영세 전 주중대사, 박진 전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장차관급 인사 20여 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음. [자료원: 데일리안 원문보기] 엠케이트렌드 NBA, 中 시장서 통했다 엠케이트렌드의 캐주얼 브랜드 NBA가 중국시장에서 고공성장하고 있음. 엠케이트렌드는 12일 "베이징, 정저우, 항저우, 장춘 등 중국 주요도시에서 운영중인 NBA 13개 매장에서 각각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힘. NBA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패션브랜드가 단기간 내 월 매출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며 "NBA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함. 한편 NBA는 2014년 5월 중국 심양점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중국진출 2년 만에 100개 매장을 돌파함. 현재 중국 현지에서 132개의 매장을 운영 중임. [자료원: 아시아경제 원문보기] 레고켐바이오, 中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레고켐바이오는 중국의 ‘RMX Biopharma‘와 12일 24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이 기술(LCB01-0371)은 MRSA, VRE 등의 그람양성균 슈퍼박테리아 및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에 관한 것임. 레고켐바이오는 "약물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슈퍼항생제로, 현재 경구제 임상2상과 주사제 임상1상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함. 총 계약금액 240억 원 중 확정금액은 선급금 6억 원(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이며, 234억 원은 해당 마일스톤 달성 성공을 전제로 한 조건부 수익임. 허가승인 이후 상업화 될 경우 판매금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수령함. 중국 이외의 판권은 레고켐바이오가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 할 예정임. [자료원: 중부일보 원문보기]
칭다오에 글로벌 회계법인 ‘PwC 대학‘ 설립 글로벌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산둥성 칭다오에 PwC 대학을 설립하기로 함. 칭다오시 정부는 PwC(중국명 普華永道)와 대학설립 관련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칭다오신문이 2일 보도함. PwC는 168년 역사를 가진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로, 전 세계 157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총 직원 수는 22만 명 이상임. PwC는 지난 2006년 칭다오에 진출해 그동안 칭다오 각계기업 및 정부부처와 협력해왔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K-메디 패키지 인 차이나, 성공적 개최 칭다오 해경화원호텔에서 열린 ‘K-메디 패키지 인 차이나’ 행사장에서 만난 김기환 JW크레아젠 연구소장은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데에는 모든 의료관련 업체가 동의한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라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암치료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고무적이다”고 전함. 행사에 참석한 한 국내병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파트너가 우리병원의 진출을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만큼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전함. ‘K-메디 패키지 인 차이나’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저우·칭다오 총영사관, KOTRA와 공동주관하여 국내 보건의료산업에 관심이 있는 중국업체와 중국진출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제조사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됨. [자료원: 이데일리 원문보기] 칭다오 핑두시, ‘계란가격보험’ 등장 산둥성 칭다오 핑두시가 역내 양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최초로 ‘계란가격보험’을 정책과제로 제시함. ‘계란가격보험’이란 정부가 계란가격 파동 대비에 필요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일종의 정책성 보험으로, 정부와 보험회사·선물회사가 의기투합해 계란가격 파동의 위험을 상쇄시켜 양계농가를 지원하는 개념임. 이번 핑두시의 계란가격보험 지원정책은 미국정부의 농업지원 정책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짐. 핑두시는 산둥성 칭다오시 산하 현급도시로서 농업이 발달하고 목축자원이 풍부한 곳임. 특히 핑두시의 양계산업은 칭다오시 전체 생산량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발달해 있음. 핑두시는 ‘계란가격보험’이 계란가격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가격파동에 따른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쿠키뉴스 원문보기] 웨이하이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열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웨이하이 인천(IFEZ)대표처에서 7일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함.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선정된 인천과 웨이하이간 의료관광분야 협력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됨. 이를 위해 인천의 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기관 20여 곳이 참석함. 웨이하이 및 인근 도시의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짐. [자료원: 중부일보 원문보기] 한국관광공사, 옌타이서 ‘한국관광 설명회’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잠재방한관광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T 고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 설명회’를 10일 개최함. FIT(Foreign Individual Tourist)는 개별여행객을 일컫는 말로 최근 중국내에서 소득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체험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반영되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설명회는 2018년 평창올림픽과 테마상품으로 구성된 88선 관광상품 홍보 및 한국 쇼핑은 물론 교통, 숙박, 지불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한국관광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산동출판그룹, ‘차이나리뷰’ 창간 산동성 유명 출판그룹 산동출판이 한글판 중국 전문지 ‘차이나리뷰’를 창간함.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사회는 중국에 대한 인식이나 변화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차이나리뷰’는 이런 상황에서 두 나라의 소통 통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됨. 한중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해 여행, 비즈니스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계획임. 창간 준비기간에는 격월로 발행하다 내년 상반기 내에 월간지로 펴낼 예정임. ‘차이나리뷰’는 산동출판이 발행하는 월간지 ‘산동화보’ 콘텐츠와 한국 기자들이 생산하는 내용으로 채워짐. 발행인은 이건웅 차이나하우스 대표이며, 한국지사장은 웨이췬 한국외대 외래교수, 편집장은 중국전문 저널리스트인 조창완 씨가 맡음. [자료원: 리더스뉴스 원문보기] 칭다오, 지하철 3호선 개통 산둥성 칭다오시 지하철 3호선이 7일 시험운행을 실시함. 사흘간 이어진 지하철 3호선 시험운행에서 칭다오 시민들은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함. 시험운행을 마친 칭다오 3호선은 이번 달 안으로 정식 개통됨. 칭다오 북역에서 칭다오 역까지 시내 남부를 가로지르는 칭다오 3호선은 모두 22개 역사에서 정차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옌타이서 한·중 우호 음악회 개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한·중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제5회 한·중 우호 음악회’를 17일 개최함.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한중기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옌타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홀에서 진행됨. 지난 20여 년간 한·중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협력에 앞장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한·중 우의를 빛낸 공로자’ 시상 및 기념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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