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국내외 세관에 등록하세요

관세청은 우리기업이 지난해 중국세관에 상표같은 지식재산권을 신규로 등록한 건수가 2014년에 비해 5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힘. 우리기업의 중국세관 지식재산권 등록은 2014년 39건에 불과했으나, 2015년 112건, 2016년 192건으로 급증함. 지식재산권 침해로 적발된 물품은 통관보류, 조사의뢰, 폐기조치 등을 통해 국내유통이 차단됨. 특허청은 KOTRA 해외지재권 보호사업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등록비용의 50%를 지원함. [자료원: 아시아투데이 원문보기]

中 국무원, ‘양표제’로 의약품가격 억제

최근 국무원 의료개혁판공실은 국가위생과 계획생육위원회 및 7개 부문과 공동으로 「공립의료기관 의약품구매 중 ‘양표제’추진 실시의견 통지」를 발표함. ‘양표제’는 생산기업과 유통기업 간 거래영수증 발행, 유통기업과 의료기관 간 거래영수증을 발행하여 약품 유통과정을 줄이고, 중간가격의 투명화를 실현하여 가격거품 현상을 억제하는데 목적이 있음. 본 통지는 종합의료개혁 시범지역과 공립병원 개혁시범지역도시에 소재한 공립의료기관이 먼저 실시하고, 2018년 까지 전국적으로 확대실시 할 예정이라고 명시함. [자료원: 南方网 원문보기]

한미약품, 세계최대 中 의약품자동화 시장 진출

한미약품 중국법인이 계열사인 JVM을 통해 중국 의약품자동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함.  JVM이 보유한 ADC 시스템인 인티팜, ATDPS를 중국 전역에 공급하게 됨. 인티팜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각종 의약품 또는 진료재료의 자동 관리, 조제, 배출 등을 통해 정확한 약품관리 및 투약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임.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다수 병원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 각국에서도 호평받고 있음. [자료원: 코메디닷컴 원문보기]

두산 굴삭기, 中 판매 2배 늘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중국시장 굴삭기 판매량이 지난 4분기에 전년 대비 2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실적의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중국 수출을 늘리고, 여름께는 자회사 두산밥캣의 현지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임. 두산 관계자는 "중국이 활황일 때는 제품경쟁력 만으로도 사업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침체된 시장에서는 엔저를 내세운 일본 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우세해 난관이 많았다"고 전함. 아울러 "최근 중국 대리상의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중개상을 발굴·육성하면서 내실을 기한 결과 수혜를 입은 것"이라고 설명함. 두산인프라코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조 5000억 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은 99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됨. [자료원: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자이글, 中 현지법인 설립 후 수출 본격화

웰빙 아이디어기업 자이글이 3일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수출 본격화에 나섬. 자이글은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가정용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 및 상반기 출시예정인 업소용 제품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지법인은 자이글 생산공장이 있는 저장성 샤오싱시에 위치하며, 법인명은 샤오싱자이글 전기유한공사임. [자료원: 코메디닷컴 원문보기]

레고켐바이오, ADC 제조기술 中 특허등록

바이오업체 레고켐바이오가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ADC(항체·약물 결합체)구조와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9일 공시함. 레고켐바이오는 지난 2015년 푸싱제약이 2세대 ADC 기술을 중국에서 사용하는 조건으로 200억 원을 받았고, 이번에 해당 특허를 보호하는 후속 조치를 마침. 오영수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로 2세대 ADC 기술에 대한 중국 내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며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함. 현재 ADC 기술수출은 기술 자체를 넘기는 게 아니라 로열티를 받고 특정제품에 사용할 권리를 주는 것임.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제약사와 추가 협상이 가능한 수출 플랫폼임. [자료원: 뉴스1 원문보기]

㈜아리바이오, 中 기업에 PB상품 공급

㈜아리바이오는 중국 왓슨스의 최대 벤더 회사인 중상그룹과 약 600억 원 규모의 PB상품 공급계약을 9일 체결함. 이에따라 중상그룹은 ㈜아리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중국 왓슨스의 차기 PB상품 ‘Fu Chun’을 세포라, 세븐일레븐 등 중국 내 3만개 매장의 ‘뷰티 판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임. 중국 왓슨스는 지난 5년간 약 7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켰던 PB 상품 ‘렛츠아쿠아’의 차기 모델 개발 차 2015년 12월 28일 아리바이오와 MOU를 체결한 후, 1년 간의 실사를 거쳐 PB상품 생산을 위한 해외 위탁 생산공장 허가를 한 바 있음. [자료원: 동아일보 원문보기]

산둥성, 2016 알리페이 소비액 전국 6위

알리페이 결산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한 해 산둥성 알리페이 소비액은 전국 6위를 기록하였고 이는 전체 소비액의 5.43%에 달하는 수치임. 2016년 산둥성 1인당 소비액은 평균 6.88만 위안으로 이는 중국 전체 11위에 해당하는 수치임. 2016년 알리페이 소비액 중 도시별 1인당 쇼핑금액을 보면, 칭다오가 8855위안으로 1위, 지난이 8767.2위안으로 2위, 옌타이가 8087.3위안으로 3위를 기록함. [자료원:齐鲁网 원문보기]

서산-산둥성 뱃길 올 상반기 열린다

충남 서산에서 산둥성 룽청시를 연결하는 뱃길이 올해 상반기에 열림. 서산시는 서산-룽청항로 한중사업자가 최근 시를 방문, 올해 상반기 안에 국제여객선을 취항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힘. 협약은 한국 사업자인 인니인베스트먼트와 중국 Pansino Logistics, 시샤코우그룹 사이에 이뤄짐. 서산-룽청항로를 운항하게 될 합작법인의 상호는 ‘한성카페리‘로 확정함.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중 양국 사업자가 직접 투자협약을 한 만큼, 서산-룽청항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09년부터 공들여온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함. [자료원: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中 기업, 국내 중소기업 교류 위해 방한

산둥서포실업그룹 관계자 수백 명이 오는 15일 중국 석도항을 통해 인천항에 들어옴.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산둥서포실업그룹은 창립 10년 된 대기업임. 건강관련 식품 판매, 신원료, 신에너지, 교육과 트레이닝, 부동산, 바이오 의약, 금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골드메르그룹은 "대규모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으로 관광업계 특수는 물론 중소기업 활성화에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오는 16~18일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산둥서포실업그룹 10주년 기업행사, 한국 혁신제품 세미나, 한국 15개 업체 상품 발표회, 한국제품 구매행사 등이 열림. [자료원: 국제뉴스 원문보기]

2016년 칭다오항 물동량 최초로 5억 톤 달성

2017년 1월 2일 칭다오항에 따르면, 2016년 칭다오항구 물동량이 최초로 5억 톤을 돌파함. 칭다오항구 물동량은 2015년 동기대비 3.3% 증가하여 세계항구 물동량 순위 7위를 유지했고, 경영매출은 연속 3년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음. ‘칭다오항그룹’ 관계자는 40만 톤 급 광물전용 부두로 인해 벌크화물 광물작업량이 가장 많다고 전함. 또한 액체 벌크화물은 산둥지방정유공장의 원유수입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함. [자료원: 中国新闻网 원문보기]

현대자동차그룹, 르자오직업기술학원에 실습용 차량 기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산둥성 르자오직업기술학원에 교육 실습용으로 차량 20대, 엔진 24개, 변속기 20개, 모듈 8개 등을 기증했다고 8일 밝힘. 현대자동차그룹은 르자오시에 본격 진출한 이듬해인 2007년 르자오직업기술학원과 협력하여 현대자동차학원을 설립, 자동차분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음. 현재 르자오시에는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7개 계열사와 12개 협력사가 진출해  르자오시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음. [자료원: 이데일리 원문보기]

칭다오총영사관, 한인단체장 초청 신년간담회 개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6일 ‘한인단체장 초청 신년간담회’를 열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눔. 간담회에는 이수존 주칭다오 총영사, 상승만 부총영사,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이수향 재중국한인회 산둥연합회장, 박상재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이영남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장, 방상명 재중국 한국공예품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평택대, 산둥성 공무원 방한연수 실시

평택대학교가 산둥성 주요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4박 5일간 방한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 평택대학교를 찾는 산둥성 공무원 연수단은 공무원 19명과 인솔교수 2명으로 구성됨. 이들은 현재 산둥과학기술대학교 행정석사과정에 재학 중임. 이번 연수교육프로그램에는 △경기도청 인사과장의 공무원 인사제도 특강 △평택시의회 김혜영 행정자치의원장의 평택시 행정자치 특강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전태헌 청장의 황해경제청 소개, 평택항 물류기업 모닝스타 견학, 서울시청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음. [자료원: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신포닭강정, 그 맛 그대로 ‘中 홀릭’

칭다오시 청양구 한국비자센터에 지난 12월 ‘신포닭강정 중국 1호점’이 오픈함.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놀러 온 중국 관광객의 입맛을 잡은 신포닭강정은 2년 전부터 중국 진출을 준비했음.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중국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식자재 등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함. 여기에 신선한 닭을 현지에서 조달하기 위해 업체를 선정하는 시간만 1년이 걸림. 신포닭강정 이충은 부장은 "산둥성을 발판으로 중국 전역에 신포닭강정을 맛보게 해 주고 싶다"고 밝힘. [자료원: 기호일보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