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３월 5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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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뉴스 |
중국, 실업보험료율 단계적 인하 시작
지난 2월 16일 중국 인사부 및 재정부가 <실업보험료율의 단계적 인하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올해 2017년 1월 1일부터 총 실업보험료율 1.5%를 적용해온 성급지역은 실업보험료를 적시에 지급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2018년 4월 30일까지 실업보험료율을 1%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칭화대학 취업사회보장연구센터 양옌쑤이(杨燕绥) 주임은 2015년, 2016년 두 차례 실업보험료율을 인하한 데 이어 또다시 실업보험료율을 인하함으로써, 기업의 비용부담이 약 200억 위안 경감될 것으로 예측했음. 중국의 현행 사회보험제도는 ‘5험1금(五險一金, 양로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공상보험, 생육보험, 주택기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실업보험료율은 2.0%로 기업이 1.5%를 부담하고 개인이 0.5%를 부담하며 현행 2.0%에서 단계적으로 1.5%~1.0%로 인하할 계획임.[자료원: 주중한국대사관, 중국신문망 원문보기]
中 공급개혁 효과로 기업이윤 대폭 상승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월까지의 중국 공업기업 이윤총액이 1조 100억 위안(약 16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급증했다고 경제참고보가 28일 전했음. 지난해 12월의 이윤총액증가율은 2.3%였으며, 지난해 전체 이윤증가율은 8.5%였던 점에 비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임. 공업기업이익통계는 주력사업의 연 매출이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함. 국가통계국은 이 기간에 석탄과 철강의 국제가격이 올랐으며, 특히 지난해 이 분야에서 행한 생산능력축소 노력 덕분에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제품가격이 높아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뉴질랜드, ‘中 일대일로‘ 협의서 서명, 美 우방 서방국 중 최초
28일 관영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뉴질랜드 웰링턴 총독 관저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총리가 양국 간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무역 등을 논의한 뒤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관한 협력협의서에 서명했음. 뉴질랜드는 서방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관한 협력협의서에 서명한 국가임. 왕이웨이 인민대 국제사무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력은 아주 좋은 시작이다. 뉴질랜드는 미국의 우방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며 "이는 다른 서방국가에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고 말했음. [자료원: 연합뉴스 원문보기]
중국 샤오미 ‘접는 스마트폰‘ 특허
최근 중국 국가지적재산국이 웹사이트를 통해 샤오미가 폴더블 스마트폰(접었다 펼 수 있는 스마트폰) 특허를 취득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다중망(大眾網) 등 현지 언론들이 28일 보도했음.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2015년 ‘접었다 펼 수 있는 모바일 단말기에 사용되는 연결부분과 접이식폰‘이라는 명칭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8일 최종 취득했음. 두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길게 이어붙인 듯한 형태로, 화면은 최대 180도가 조금 안 되는 160도 각도까지 펼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한때 ‘짝퉁 애플‘로 불렸던 샤오미는 최근 들어 특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음. 2016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를 통해 1,500건의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등 브로드컴과 인텔로부터 특허를 매입한데 이어 올 초에 카시오로부터 카메라, 이미지 캡처 등과 관련한 특허 60여 건을 확보했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중국 수출 중소기업에 인증비용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국인증 집중 지원사업‘을 실시함. 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중국강제인증), CFDA(중국위생허가) 등 중국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비용, 기술컨설팅, 책임회사 등록대행 등 규제대응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임. 올해 사업규모는 35억 원 규모로, 200여 개 기업에 지원이 가능할 전망임. 지원대상은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공산품 총 5개 제품분야이며, 신청 품목 수는 1개 제품분야에 한해 기업 지원 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함.[자료원: 노컷뉴스 원문보기]
‘일대일로‘ 중국, 파나마운하까지 관심 보인다
일대일로를 선언한 중국은 최근 해외의 항만 건설, 인프라 건설 등에 적극 나서고 있음. 특히 최근 파나마운하 인근지역 부두기반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파나마운하 관리당국은 축구장 1,200개에 달하는 파마나운하 주변부지에 물류시설을 설치하는 건을 올 말까지 발주할 것임. 파나마운하 관리당국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단순한 물류시설 건설업자가 아니라 물류시설 운영권을 보유하는 사업자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건설 이후 40년간 운영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음. [자료원: 뉴스1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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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경제뉴스 |
2017년 중국 도시등급 분류 출범
최근 2017년 중국 도시등급 분류가 발표됐음.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선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톈진 등 5개 지역임. 산둥성의 지난, 칭다오 등 2곳은 2선도시로 구분됨. 도시등급은 경제기반과 발전잠재력에 따라 ‘1선부터 5선까지‘ 총 5등급으로 구분함. [자료원: 凤凰网 원문보기]
지난~르자오 노선 신규 취항, 비행시간 45분 소요
지난시 국제공항에 따르면, 3월 26일부터 화샤항공(华夏航空)이 르자오~지난~충칭 노선을 매주 홀수날 오전 10:35분에 운항함. 이로써 지난에서 르자오까지 비행기로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됨. 신규취항 프로모션 기간에 특가할인을 적용해 지난~르자오 편도 운임이 110위안부터 시작한다고 밝힘. 동방항공 산둥지사도 3월 26일부터 2017년 하계운항계획에 맞춰 지난~닝보, 지난~창춘, 지난~청두 등 3개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힘. [자료원: 济南时报 원문보기]
장융샤 옌타이시장 “올해 200개 중점 프로젝트 추진할 것”
장융샤 옌타이시장은 20일 열린 옌타이시 제17회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올해 옌타이시는 8,000억 위안을 투자해 200개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음. 옌타이시는 먼저 올해 룽커우(龙口)와 옌타이시를 잇는 철도를 건설할 계획임. 특히 유치원 등 70여 개의 교육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며, 옌타이시의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위해 교육사업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옌타이시, 지난해 한국기업과 87개 투자유치 협의서 체결
옌타이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는 한국기업과 87개 투자유치 협의서를 체결했으며 산동성 전체의 21%를 차지하는 31억 3천만 위안의 투자유치 체결액을 기록했음. 지난해 실제유치 투자액은 18억 9천만 위안임. 그 중 서비스무역 관련 38개, 전자정보 관련 17개, 자동차부품 관련 12개 등의 프로젝트가 체결됐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환타월드에너지, 중국 사업 본격화
㈜환타월드에너지는 지난 24일 중국 연태시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부터 연태시에 생산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환타월드에너지에 투자하는 기업은 연태용문건축유한공사와 연태시옥황정관광자원개발유한공사로 일부 지분 형태로 투자에 참여했음. 연태용문건축유한공사의 송선의 회장은 “미래의 사업에 빼놓을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음. ㈜환타월드에너지는 자본금 한화 200억으로 설립된 한중 합작생산법인임. [자료원: 서울경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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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생활뉴스 |
산둥성, 25조원규모 사상최대 금광 발견
국유기업인 산둥황금그룹은 28일 라이저우에 위치한 싼산다오(三山島)광구 시링(西岭)금광에서 382톤 규모의 금광을 발굴했다고 중국증권망이 29일 전했음. 산둥황금그룹측은 탐사작업이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탐사작업이 마무리되면 최종 매장량은 550톤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음. 잠재가치는 1,500억 위안(한화 약 25조 원)으로, 이는 중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금광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전등 끄기 캠페인, 불 꺼진 1시간 "더 아름다웠다"
칭다오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8시 30분(현지시각)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칭다오 첸하이(前海) 일대의 고층건물이 전등을 끄며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했음. 우쓰광장(五四廣場)과 그 일대 빌딩의 전등이 꺼지면서 어두워진 도시의 풍경은 칭다오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는 평가도 덧붙였음.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1시간 전등을 끄는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상징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이뤄짐.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의 흥인지문, 숭례문, 남산타워 등 전 세계 17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7,000여 개 도시가 함께하며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렸음.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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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간 뉴스레터 목차
□ 금주시장정보 ○ [포커스] 중국, 글로벌 로봇 시장으로 부상 ○ [사업/정책] 양회에서 주목할 산업정책 ○ [상품/시장] 中 온라인 구매제품 7일 내 무조건 환불 가능 새로운 호황기를 맞이한 중국 헬스 시장 중국 신선식품업계에 떠오르는 별, 쳰따마(钱大妈) ○ [현지정보] 제3회 타오바오 파워셀러 한국 소비재 입점 수출 상담회 개최
□ 추천 보고서 ○ ICT 해외진출 성공사례집 Korea ICT, 세계 속에 빛나다1(KOTRA) ○ Korea ICT, 세계 속에 빛나다 2(KOTRA)
□ 투자진출 A to Z ○ [인사/노무] 회사의 직원 청가신청에 대한 승인 권한
□ 구매정보 ○ 식품, 주류, 가정 생활용품 ○ 한국 막걸리
□행사 및 기타 정보 안내 ○ (KOTRA 베이징) 해외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안내 ○ (KOTRA 항저우) CBT전자상거래 한국보세정품 M2M수출유통모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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