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특수여행문화경제촉진회의 발기와 함께 청도시는 전시센타와 휴가여행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4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새로운 노산, 새로운 매력’을 슬로건으로 출발하는 제 1회 노산문화여행제는 현재 노산구에 있는 여행자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에 있다.
노산여행문화제 조직위원회는 노산의 짙은 문화적 특성을 강조하여 진행될 노산여행문화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전했다.
첫째, 국가여행국에서 주장하는 ‘국민여행의 해’과 단합하여 대중의 참여도를 높인다.
둘째, 당 중앙 국무위원회에서 제출한 ‘삼농(三農)’ 해결 문제와의 결합 즉, 노산 문화 체험, 각종 관련 세미나 진행 연출, 각종 경기, 여행 오락 활동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자리마련으로 농민들의 취업, 수익을 돕는다.
세째, 과학을 창조하는 기관과의 합작으로 노산구 3개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 기간에 민속풍습, 관광연구교류를 추진하는 문화창구의 역할에 중점을 둔다.
네째, 청도시 여행휴가, 명절풍속전시센터를 구축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즉, 각 지역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 발전시킨다.
다섯째, 올 해 시행되는 대학교, 중고교의 봄 휴가 제도와 연결하여 노산여행의 촉진화를 전개한다.
제1회 노산여행문화제는 개폐막식을 비롯하여, 신체단련오락활동, 문화, 경제무역, 음식, 지역건축10주년기념 등 6개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제2회 노산 등산제, 2004제1회 중국청도노산제, 베이짜이앵두제, 노산복숭아제, 신노산구건축10주년기념 노산광장 횟불축제 등이 있다.
4월 25일 두 번째 개최되는 노산 등산제는 노산여행문화제의 시발을 위한 서막이 될 것이다.
청도일보(靑島日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