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통계국 보고에 따르면 2003년 세계 500 대 기업의 대 산동성 투자 규모와 항목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84개 기업이 산동성에 입주를 마쳤으며, 일본, 미국, 한국은 대 산동성 최대의 투자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동성 84 개 투자 기업은 약 138개 투자항목으로 입주하였으며, 2002년 보다 14개 항목이 증가하였다.
이 중 이미 가동에 들어간 기업이 124개, 건설 중에 있는 기업이 14개 기업이다.
일본, 미국, 한국 투자기업은 각각 31,19, 10개 기업으로 전체 대 산동성 투자 기업의 71.4% 차지, 투자 항목으로는 각각 74, 24,14 개 항목으로 총 투자 설립 항목 수의 81.2%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500 대 기업은, 청도 90개, 연대 20개, 제남 7개, 유방, 위해에 각각 6개, 일조 4개, 치박3개, 빈주 2개의 기업을 설립하여 전 산동성 17개 도시 중 8곳에 투자기업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기업은 주로 동부 연해 도시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으며, 청도, 연대, 위해, 일조 등 4개 도시에만 120 개 항목으로 투자되었으며, 이는 산동성 총 투자 항목의 87%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