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산 액정패널 시장점유율 53% ○ 중국의 액정TV패널 시장은 이미 발전기에 진입하였으며 시장 규모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이러한 중국의 액정TV패널 시장은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한국, 일본, 대만산이 전체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
○ 2005년 9월말 현재 한국에서 수입된 액정패널은 총 197만2천개로 전체 수요량의 53%를 차지하였음. 이중 소형(20인치, 23인치, 26/27인치)이 대부분으로 총 수입량의 83%에 달였고 상대적으로 중대형(32인치, 37인치, 40/42인치, 42인치 이상)의 비율은 17%에 그쳤음
대만산, 중국 시장 점유율 급증
○ 한국산에 이어 대만산도 중국의 액정 TV 패널시장에서 강력한 약진세를 보이고 있음. 2005년 1~9월중 수입된 대만산 액정 TV 패널은 총 130만2천대에 달하였는데 그중 소형(32인치 이하)가 95%를 차지하였고 32인치 이상의 중대형은 4.56%에 그쳤음
□ 일본산, 대형 제품 위주
○ 일본은 30인치 이상의 중대형 패널 위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축적한 자체 보유 선진기술이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아직도 세계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존재임.
○ 2005년 1~9월중 수입된 일본산 액정 패널중 26/27인치가 43.21%, 32인치가 31.51%, 37인치 이상이 3.05%로 32인치 이상 제품이 총 수입품의 57%를 차지하였음
□ LG-Philips 중국 수입시장 선도
○ LG-Philips가 중국 액정 패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이는 생산 규모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품종이 다양하여 각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음
○ 삼성도 중국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으나 아직은 LG-Philips에 비하여 시장점유율이 뒤지고 있음. 이는 LG-Philips에 비하여 품종이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이 높다는 요인도 있으나 주요한 원인은 생산된 액정패널을 그룹내 액정TV제조업체(삼성전자)에 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임.
○ 다음으로는 세계 3대 액정패널 제조업체인 대만기업 友達光電이며 그 뒤를 夏普가 뒤?고 있음.
자료원 : KOTRA 칭다오 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