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휴가를 무사히 마치고 직장으로 복귀한 청도 시민의 편안한 휴식 뒤에는 청도시 정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5.1 노동절 기간동안 청도시가 가장 우려한 것은 휴가 기간 동안 전기 공급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청도시는 이러한 전기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하여 전기공급에 발전소 추가 가동으로 시민들 모두 편안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석탄 공급의 압박으로 인하여 청도시 발전 공장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석탄공급에 주력하였으며 발전소 가동이 무리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청도시는 ‘0부터 시작, 기초부터 시작, 나부터 시행, 지금부터 시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안전관리, 생산관리, 기술관리 등 방면에 잠재해 있는 결핍요소와 격차 등을 분석하여 휴가 기간동안의 전기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휴가 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반을 조직하여 전기 사고 발생 시 30분 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신보호, 설비안전, 응급조치 등의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발전소 운행 인원의 당직 근무에 대한 철저한 지시로 인하여 발전운행 가동에 차질 없이 원활한 전력 공급이 가능 할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