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청도 회천왕조호텔에서 제 3 회 APEC 중소기업국외투자정책세미나가 열렸다.우충부시장의 축사가 있은 후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합자기업대표로 참석한 귀빈들이 직접 각국의 투자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약 2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합자강화와 공동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의 중소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국, 일본,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APEC 회원국의 투자환경을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중국외 투자와 관련된 정책을 장려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표이다.
중소기업은 APEC 경제체제에 있어 이미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활동과 기술혁신의 주체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APEC 구성체제에서 중소기업은 약 95%를 차지하며 전체 기업의 80%의 노동력이 집중되어 있다.
중소기업이 창출하는 수익은 국민총생산직의 30%~ 60%를 차지하며 수출은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경제의 글로벌화에 따라 기업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는 이 시점에서 중소기업은 적극적으로 국제경쟁에 참여하여 다국적 합자로 국제시장을 개척하여야만 할 때이다.
이 날 열린 열린 세미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중국 중소기업의 국외 진출을 유도하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청도 시와 APEC 각 경제체제의 협력이 늘어남에 따라 2003년 무역액은 72,72억 달러에 달하였으며, 실제 이용외자는 약 25,15억 달러로 청도시 대외무역과 실제이용외자 총액의 70.2%, 90%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도시와 APEC 경제체제와의 경제무역 협력 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외노무합작, 대외무역컨설팅, 대외지원조직, 국외투자지원 등의 대외무역촉진방안으로 수준높은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여 기업의 브랜드화를 꾀하며, 실지 이러한 노력으로 하이얼, 하이센스, 청도맥주 등의 기업은 이미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높이 쌓아가고 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캘리포니아 전 주지사 Mr.Davis, 미국일리노이주 중국 대표처 대표 조융칭, 일리노이주 대학 교수 Mr.John Rogers, 일본 무역진흥회 부소장 마카요이찌, 일본무역진흥회대표 나카이방상, 말레이지아상해영사관투자영사황주저, 태국투자촉진위원회 상해 사무처주임, 오스트레일리아 투자구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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