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부동산산업 발전단계경제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칭다오시의 물질수요가 증가되고 부동산업도 급속한 발전단계를 거쳤다.
20세기 90년대 중말기 중국은 외환정책이 완벽화되고 기초시설에 대한 투자를 제어하며 은행 및 중국내 부동산시장에 대해 투자를 수축시켜 개발에 자금부족 등 문제가 나타났고 분양주택들이 방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1998년 중국 국무원에서 발표한 도시주택제도개혁과 주택건설에 대한 통지에 따라 이자율을 인하하는 방법으로 칭다오시 부동산 시장에 활력소를 넣어주었다. 방치되어 있던 분양주택들이 팔리기 시작하고 시장가격도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어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2001년 베이징의 2008년 올림픽 신청이 접수된 후 칭다오는 요트경기 운동항목으로 베이징 올림픽대회의 협력도시로 확정되었다. 이는 칭다오시의 부동산 건설과 도로 건설을 이끌었고 소비를 자극하였으며 부동산 시장을 크게 자극하였다.
칭다오시 부동산 시장가격이 대폭적으로 상승한 주 원인은 분양주택시장이 장기간 공급부족상태에 처해 있었고 주택투기자들이 대량의 주택을 확보하고 있었기때문이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중국의 거시적조절
2005년 중국 국무원에서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5가지 조치를 취하였고 2006년에는 6가지 추가조치를 발표하였는데, 그 중 2006년의 추가조치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건축면적이 90평방미터이하인(정부에서 저소득자들을 위해 정해진 가격을 적용하는 경제실용주택도 포함) 주택은 개발, 건설한 전체 부동산 면적의 70%를 차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중국 부동산 시장은 30%의 전면 시장화된 주택시장과 70%의 계획 중의 주택시장(경제실용주택도 포함)으로 나뉘어, 기형적인 부동산 구조를 변화시키고 중국 부동산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중국 건설부와 국토자원부에서도 잇따라 부동산 시장교역을 강화하고 토지시장을 관리하여 부동산에 대한 거시적조절의 실행에 유력한 힘이 되었다.
거시적조절 후 칭다오시 부동산 시장의 변화
칭다오시정부는 주택보장시스템이나 토지시장관리 등에서 국내 선진수준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거시적조절정책과 각종 조치를 통하여 경제실용주택건설을 가속화하고 시장화 주택공급을 증가하며 중고주택수량을 늘였다.
2005년 국무원에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5가지 조치를 실시한 후 칭다오시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가격을 안정시키고 주택보장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정책을 실시하여 2005년부터 2006년 사이에 1000무의 토지를 중저가 분양주택으로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중저가 분양주택과 경제실용주택은 전체 분양주택의 80%이상을 차지해야 한다고 규정지었다.
최근 지정가격의 분양주택이 팔리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경제실용주택도 곧 공급할 것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분양주택의 공급량을 증가하기 위해 칭다오시정부는 2005년과 2006년에 분양주택을 각각 900만평방미터, 1100만평방미터 투입, 이미 각각 650만평방미터, 700만미터가 완공하였다. 따라서 개발수량의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경쟁이 형성되었다.
부동산에 대한 6가지 조치로 중고주택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택투기 현상이 줄어들어 분양주택의 공급압력을 크게 완화하였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중국의 거시적조절과 칭다오시의 효과적인 조치로 칭다오시 부동산은 더욱 건강, 완벽하게 발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