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지방 세무국은 청도시의 자동차 시장, 자동차 부속, 수리, 폐차처리, 중고차시장, 등 20여 개 기업에 대한 감사 결과 19개 기업이 세금탈세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이들 자동차 판매 기업의 위법 수단은 주로
첫 째, 판매 실적을 장부에 기록하지 않고 누락
둘 째, 영수증 조작으로 등기 사유 변경
세 째, 노동법 관련 법규 위반으로 영업 소득 신고만 처리 한 후 서비스 인건비 등의 용역비 미결재로 누락 신고
네 째, 허위 직원 채용 임금 탈세
등의 수법을 사용하여 세금을 탈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 지방 세무국에서는 자동차 시장의 이러한 탈세행위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세금 관리대책을 완벽히 수립함과 동시에, 세금 탈세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