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은 “11차 5개년 계획”의 첫해로, 전시(全市)는 과학발전관을 통해 중앙정부의 거시적인 조정정책을 적극적으로 관철하여 청도시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一)종합
국민경제는 비교적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초보적인 예산에 의하면, 3분기 청도시의 생산총액(GDP)은 2302.3억 위엔으로 16.5% 증가하고 그 중 제1차 산업의 증가치는 117.8억 위엔으로 3.8% 증가, 제2차 산업의 증가치는 1265.9억 위엔으로 18.1% 증가하였으며, 제3차 산업의 증가치는 918.6억 위엔으로 16.2% 증가하였다.
재정수입은 쾌속 증가하고 금융도 비교적 높은 지탱력을 유지하였다. 3분기 청도시 지방재정의 일반 예산 수입은 158.9억 위엔으로 25.8% 증가하였다. 또한 9월 말까지 청도시 인민폐 및 외화 예금·대출 잔액은 3260억 위엔과 2672.6억위엔으로 각각 연초에 비해 411.8억 위엔과 444.5억 위엔 증가하였으며, 누계 현금 대출액은 94.7억 위엔으로 32.2% 증가하였다.
시장물가가 총체적으로 평온세를 유지했다. 3분기, 주민소비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였다. 그 중 서비스 항목의 가격은 0.6% 증가하고 소비품 가격은 1.3% 증가하였다. 8대 상품으로 볼 때, 주거비 상승 폭이 가장 높았고 동기 대비 4.5% 증가하였다. 또한 담배와 술 및 용품, 가정용 설비 및 수리 서비스, 의류, 의료보건과 식품류는 각각 2.3％, 1.7％, 1.3%, 2.0％와 1.7％ 가 인상되었지만 교통과 통신류, 오락교육문화용품 및 서비스는 1.6％, 1.9％ 하락하였다. 공업품 출하가격은 0.55% 증가하고 증가폭은 동기 대비 0.96% 하락하였다.
(二)농업
농업생산이 안정적으로 발전하였다. 청도시 농작물 파종면적은 1122.9만 무로 동기 대비 0.2% 감소하였으며, 전년 양식 총 생산량은 302만 톤으로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채와 과실류 등 경제농작물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이 중 야채 총생산량은 596.7만 톤으로 3% 증가, 과실류 총 생산량은 55.6만 톤으로 5.6% 증가, 과일 생산량은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축업과 어업 생산량은 평온한 발전세를 유지하였다. 3분기 전시 육류 총 생산량은 63.9만 톤으로 5.4% 증가하고 유지류는 38.4만 톤으로 6.9% 증가하였으며, 달걀은 27.2만 톤으로 0.9% 하락하였다. 또한 전시 수산품 생산량은 84.6만 톤으로 7.7% 증가하였다.
(三)공업
공업생산이 평온하게 운행되었다. 3분기 전시(全市)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1,193억 위엔으로 24.8% 증가하고 경공업과 중공업은 578.9억 위엔과 614억 위엔으로 각각 23.8%, 25.9% 증가하였다. 6대 산업기지의 공업 총 생산액은 1512.6억 위엔으로 20% 증가하고 전시(全市) 총 생산액의 37.1%를 차지하였다.
공업생산 운행 중, 외국상인 및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투자 기업들은 양호한 생산 추세를 나타냈다. 공업 증가치는 416.3억 위엔으로 35.7% 증가하고 규모이상 공업 증가폭의 10.8% 높다； 또한 5市의 공업 발전이 빨랐으며, 중견 역할을 하였다. 5市의 공업 생산액은 1876.7억 위엔으로 40.2% 증가하고 전시 규모 이상 공업 총 생산액의 46.1%를 차지하였다.
제조업과 일부 전통 항업들도 성장강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증가치는 1141.9억 위엔으로 25.3% 증가하였으며, 그 중 통용설비 제조업은 41.7% 증가하고 교통 운수설비 제조업은 36.7% 증가하였다. 전통 항업 중에서 농부식품 가공업은 37.2% 증가하고 식품 제조업은 44.6% 증가하였으며, 방직복장 및 신발과 모자 제조업은 42.1% 증가하였다.
(四)고정자산 투자
투자 증가폭이 떨어지고 구조 조정하였다.
올해 3분기 청도시 규모이상 고정자산투자는 1433억 위엔으로 29.7% 증가하였다.
투자의 주요특징은 중점 항업 투자는 보장을 받고 공제성 항업 투자는 억제를 받았다. 장비 제조업 투자는 283.5억 위엔으로 33.5% 증가하고 부동산 개발투자는 204.7억 위엔으로 23.3%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하였다.
또한 투자구조가 조화를 이루었다. 3차 산업의 투자는 각각 29억 위엔, 829.5억 위엔과 574.8억 위엔으로 각각 22.4%, 29.8%와 29.9% 증가하였다. 민영경제 투자도 활발해지고 규모이상 민영경제 투자는 1009.3억 위엔으로 규모이상 투자의 70.4%를 차지하였다.
(五)국내무역
시장 소비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3분기 청도시 사회소비품 판매액은 742억 위엔으로 16.2% 증가하였다. 시장 판매의 주요 특징은 규모 효과가 뚜렷하고 현액(限额) 이상 기업시장 점유율이 향상된 것이다. 현액(限额) 이상 도매와 소매업 판매액은 218.2억 위엔으로 30.6% 증가하고 전체 사회 소비품 판매액의 29.4%를 차지하였다. 또한 소비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승급 제품의 판로가 좋았다. 현액(限额) 이상 도매와 소매 기업의 자동차류 상품 소매액은 56.5억 위엔으로 30.8% 증가하고 통신기재는 12억 위엔으로 74.9% 증가하였다. 건축 및 장식재료, 체육 및 오락용품, 문화사무용품, 가구 등 상품의 소매액 증가속도는 모두 42%를 초과하였다.
비공유제 경제시장의 주체지위가 더욱 튼튼해졌으며, 소매액은 698억 위엔으로 17% 증가하고 시장 점유율은 94.1%를 차지하였다.
(六)대외경제
외향성 경제가 평온적으로 발전하였다.
3분기 청도시(중앙성회사불포함<不含中央省公司>)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68.4억 달러로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다. 그중 수출액은 156.1억 달러로 21.8% 증가하고, 수입액은 112.3억 달러로 22.3% 증가하였다. 3분기 외상직접투자는 29.5억 달러로 36.9% 증가하였다.
(七)관광
관광업은 안정적인 발전세를 유재하였다. 지난 3분기 청도시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수는 2327만 명으로 13.1% 증가하였으며, 관광수입은 236.2억 위엔으로 22.9% 증가하였다.
(八)시민생활
성향(城乡)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3분기 도시 주민들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11297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하고 증가폭은 동기 대비 2.6% 인상되었다. 그 중 일인당 월급 수입은 8892위엔으로 27.6% 증가하고 일인당 경영 순수입은 649.7위엔으로 51% 증가하였다. 농민들의 일인당 현금 수입은 5291위엔으로 13.9% 증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