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어제, 4만명의 환호속에서 제6회 청도해양제가 청도텐타이체육관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주청도 영사관 총영사 신형근, 청도시 시장 샤겅(夏耕), 청도시 당위서기 두쓰청(杜世成), 국토자원부 부장 써우쟈화(壽嘉華), 국가해양국부국장 쑨쯔후이(孫志輝) 등을 포함한 20여명의 귀빈이 이번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청도시 당위부서기 두쓰청 , 청도시장 샤겅과 대한민국주청도 영사관 신형근 총영사의 마스코트 교환 의식이 있은 후 4만여명 관중들의 환호성과 함께 “동일노래”공연이 그 막을 열었다.
첫 무대를 장식한 중국 홍콩가수 구쮜이지의 “널 사랑하고 싶어”는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 연이어 한국의 스파이스걸로 불리우는 그룹 베이비복스, 화교가수 주현미, 국민가수 인순이, 박상민, 중국의 인기가수 뤄중쉬이, 양쿤, 쟝토우, 쭝궈라메이의 화려한 무대는 4만여명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중국대만 가수 위청칭, 한국의 이정현, JTL의 공연은 ‘동일노래’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으며, 중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환호로 텐타이 광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2004 동일노래’는 저녁 19:30부터 23:00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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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산동기자: 이용수, 이춘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