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개월 동안 시민들의 일인당 수익 13,950元 ■도시주민월급수익 8,892元으로 27.6%증가
■개체 경영호 60% 폭증
■주민들의 의료보건지출 573元으로 7.1% 하락
2006년 “十一五”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전시(全市)의 경제는 원만하고 빠른 발전을 유지함과 동시에 도시 주민들의 생활수준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11월 칭다오시 도시주민들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1282.43元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하고 일인당 누계 가처분 소득은 13950.18元으로 19.6% 증가한 바 있다.
ㅇ 월급수익 주민가정 수익의 주요 내원
ㅇ 개체 경영호 60% 증가
월급은 여전히 칭다오시 주민 가정 수익의 주요 내원이다. 지난 3분기 동안 칭다오시 도시 주민들의 일인당 월급수익은 8892.33元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하였는데 이는 가정 총 수익 비중의 72.4%를 차지하였다.
최근 몇 년동안 시위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개체 경영활동에 종사하는 개체호 역시 전년에 비해 60% 증가하였으며, 이는 경영 순수익의 꾸준한 발전을 추진하였다.
ㅇ 100가호 당 5대 차량 보유
ㅇ 차량 유지비용 90% 증가
최근 자가용 소비가 나날이 활발해 지고 있다. 지난 3분기 동안 도시 주민 가정에서 구매한 교통도구 지출은 동기 대비 52배 증가하고 차량용 연료 및 부속품 지출은 91.7% 증가하였으며, 교통 도구 서비스 지출은 3.2배 증가하였다. 통계 수치에 의하면 칭다오시는 평균 100 가호 당 5.76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칭다오시 주민 가정의 거주조건이 나날이 향상되면서 거주방면 지출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일인당 거주방면 지출은 713.14元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 이 중 주택임대료와 부동산 관리비용도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8%와 58% 증가하였다.
ㅇ 시민들의 의료부담이 줄어들었다.
현재 가전제품 세대 교체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가정용 설비에 대한 소비를 꾸준하게 늘리고 있다. 지난 3분기 동안 칭다오시 도시주민들의 인인당 가정용 설비용품 및 서비스 지출은 50元으로 동기 대비 33.6% 증가, 이 중 내용성 제품 지출은 19.6% 증가하고 실내장식용품은 54.9%, 가정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지출은 1.5배 증가하였다.
또한 정부에서는 여러 차례 약품가격을 인하하고 의료기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정책을 출범시켜 주민들의 의료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3분기 동안 도시 주민가정의 일인당 의료보건지출은 573.74 元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하락하였으며, 그 중 약품 지출은 3.6%, 의료비는 28.4% 하락하였다.
시민들의 수익이 많아야 지출도 높아
미장원에 3~4백원도 아깝지 않아
취재를 물색하던 중, 타이둥(台东) 보행거리에 위치한 모 미장원에서 이발사가 고객들에게 머리 스타일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았다. 기자의 질문에 그는 최근 칭다오 시민들이 수익이 높아졌음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올 26세인 그는 7년 전부터 미장원에서 근무해왔으며, 2005년에는 직접 가게를 꾸리게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하여도 미장원을 찾는 주고객은 유행을 따르는 젊은층이었지만, 지금은 3~4백원을 과감하게 던지고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 중년층과 노년층 고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현재 가게 규모는 작지만 찾아오는 고객들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수익 상황만 보아도 2005년의 10만 元으로부터 올해는 13만 元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한 돈벌이도 늘어
시민들의 수익이 늘어나면서 돈벌이 수단도 다양해 지고 있다. 시북구에서 살고 있는 한 시민은 매월 마우스 클릭만으로 수천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아기를 낳은 지 얼마되지않아 기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인터넷에 액세서리 가게를 꾸리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시작하였지만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는 많은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시민들의 수익 증가와 관계가 높지 않을 가 싶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