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청도시 위충 부시장의 한국주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 한국주 개막 리셉션은 전례없이 한중 각계 귀빈들이 참석하여 제1회 한국주의 화려한 서막을 예고했다.개막식 선언이 있기 전 청도시장 샤겅, 부시장 위충 등은 한국의 신형근 총영사, 전국경제인 연합회장, 중소기업협회장, 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 대구부시장, 인천부시장, 서초구청장 등의 귀빈을 각각 따로 만나 담화를 나누는 등 청도시정부의 각별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주로 한국과 청도의 경제 발전과 협력 강화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담화를 나누었으며 공동 목표는 공동 발전이라는 서로의 우의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4 중국청도 한국주 행사 초청 귀빈으로는 전국중소기업연합회 회장 강신호, 한국골프협회 회장 김성학, 중소기업협회중앙회 회장 김용구 외 각업계 회장 및 이사단, 한국가구공업협동조합 회장 최창환, 대구상공회의소부장 김익성,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양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부사장 김인식 이하 중국본부관장 이효수, 청도무역관장 김성수, 주북경상회 이훈복, 대구시행정부시장 조기현, 인천시행정부시장 김동기, 한국무역협회 각지역 분회장단, 한국산업기술연구회, 전주대학교 부학장, 대한건축설계사협회, 한국산업은행, 대한항공, LG, 효성, 포항, 고합, 신도리코 등의 기업 단체가 참석하였으며, 중국측 귀빈으로는 청도시장 샤겅, 청도시부시장 위충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충 부시장의 개막 선언이 있은 후 청도시장 샤겅의 축하연설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있은 후 한국과 중국측이 마련한 화려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 후 각계 귀빈들은 해양제 축제인 동일노래의 관람을 위하여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