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기업분회, 청도시체육국에서 주최한 한중거북이마라톤이7월9일 15:30분에 3,00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오사광장에서 진행되었다참가 인원들은 한중 양국의 국기를 들고 걸어서 오사광장부터 석노인까지 10킬로미터의 코스를 완주한다.
참가 인원중 2,000여명은 청도시민, 1,000여명은 청도에 거주하는 한국인이였으며 이 중 60이상의 노인 및 7살의 어린이까지 참가하였다.
손도윤 운동세계의 손도윤씨는 지난 싸이클 대회때의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링겔을 맞고 행사에 참가하는 투혼을 보여 여러사람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청도시체육국과 청도한국기업분회에서 주최하고 성양구(城陽區)대한총회 체육관에서 개최한 태권도 시범경기와 해동검도 시범경기는 많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중거북이마라톤은 한국주 일부 행사로서 한중 간의 문화체육 교류를 촉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