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저녁, 7일 동안의 한국주를 마감하는 폐막식이 맥주성 내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주청도 총영사 신형근, 청도시 우충 부시장, 대외경제무역국 무철군 국장, 김진상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주 폐막식을 알리는 인삿말을 시작으로 중국 소년소녀 합창단의 동일노래 합창으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한국의 김현숙 단장이 이끄는 무용단의 화관무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북돋아 주었으며, 한국주를 마감하는 휘날레는 한중이 합창하는 아이랑으로 장식되었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한국주는 경제무역합작 포럼, 한국음식 페스티벌, 거북이 마라톤 등 약 46개 행사를 치룬 대규모 행사로 이미 중국 심양에서 제3회 한국주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청도에서는 이번이 첫 회로 매 년 7월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주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2회 중국청도한국주는 2005년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