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20일 한국 포항제철 강창오 사장단이 청도를 방문하여 청도 시위원회 두서기를 접견하였다.두서기는 강창오 사장단의 청도시 방문을 환영하며 향후 청도시는 석유화공, 전자, 자동차 공업, 강철 공업 등에 있어 급속한 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모든 분야에 걸친 한중합작교류의 문이 개방되어 있슴을 강조했다.
한국 포항제철과 청도철강이 합작한 청도포항 냉간압연 스테인레스 유한공사는 현재 활발한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쌍방의 합작은 이미 충분한 인프라를 다져놓은 상태로 포철의 강창오 사장단은 청도시 투자환경의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이번 청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의 1분기 총 투자액은 1.8억 달러로 외자금이 80%를 차지하며 포항제철은 중국 냉간압연 스테인레스 사업에 투자한 세번째 외국 기업이다.
청도포항유한공사는 2004년 말부터 정상 가동되어 연간 15만톤의 냉간압연 스테인레스 생산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