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기계분야의 발전이 가속화 되면서, 기계산업이 황금 기회를 맞고 있다.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중국 기계전자 제품의 수출액은 29.64% 증가, 기계 및 설비의 총 수출액은 23.90% 증가하면서, 지난 6년동안, 중국 기계 전자 수출량이 연 평균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은 중국 기계업종이 발전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국가는 세수(税收)， 자금， 연구개발，시장 등 방면에서 설비제조업을 지원하게 된다.칭다오시 중공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현지 기계업종은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칭다오시 경제무역위원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칭다오시 기계분야의 규모이상 기업이 920개, 제품 매출액은 941.43억 위엔으로, 동기 대비 36.90% 증가하여 칭다오시 공업 비중의 17.6%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윤 총액은 39.01억 위엔으로 동기 대비 8.03% 증가하였으며, 칭다오시 공업 비중의 20.3%를 차지하였다.
지난해, 기계분야의 대 규모 프로젝츠들이 가동 및 운영됨에 따라 칭다오시 기계업종들이 기회를 잡고 발전하고자 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 2006년, 총 투자금액이 8억위엔인 베이치푸티엔(北汽福田) 굴착 프로젝트, 상치 퉁융우링(上汽通用)자동차 프로젝트의 준공 및 운영, 하이시우안수조선(海西湾修造船) 기지의 건설, 칭다오링산(青岛灵山) 선업회사와 한국현대 그룹의 합작 프로젝트 추진, 자동차부품 산업, 선박 조립 등이 산업 그룹을 형성하여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
칭다오시 경제무역위원회의 관계자는 현재, 칭다오시 기계업종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첫째, 국가는 장비 제조업의 진흥을 중요시 하고, 기존 기계업체들의 규모 확대 뿐만 아니라 국외의 자본을 유치하여 단기간내에 거대한 생산능력을 형성할 계획이다. 둘째, 무역 마찰의 증가、유럽 시장의 친환경 정책 등이다.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가 칭다오시 기계전자 제품 수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칭다오시는 올해 자동차, 선박, 전공전기(电工电器)、 선반공구 등의 자동차 산업에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 30% 증가
지난 2006년, 칭다오시는 투자 규모가 5,000만위엔을 초과하는 24개의 자동차 산업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올해에는 기 확정된 프로젝트의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CLARK지게차、칭다오fortune중궁(青岛福田重工)、 상치퉁융우링(上汽通用五菱) 칭다오 분공사 등에서 도입한 프로젝트의 투입생산과 칭다오시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칭다오시는 소형차、중형화물차、 개조차량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자동차의 해열기、스프링、타이어、전동축、자동차 전자상품 등 자동차 부품 생산, 조립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올해 칭다오시 자동차 산업은 약 30%의 증가 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산업 25% 증가
지난 2004년부터 칭다오시 대 규모 선박산업이 투입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량의 국내、국외 선박조립 업체들이 칭다오시에 입주하고 있다. 그 중, 하이시완수선(海西湾修船)기지는 2010년까지 연간 생산치 150억위엔에 달하여, 중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조선기지로 부상 될 전망이다. 또한 2007년, 칭다오시 선박산업의 생산치 및 매출 수입은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공전기 산업 30% 증가
칭다오시 전공전기(电工电器) 산업은 장기적으로 수변전(输变电) 설비와 기자재를 중심으로 중저전압(中低电压)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올해부터, 칭다오시 전력시설의 전면적인 건설과 인터넷 네트워크의 발전에 따라 중저전압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어 칭다오시의 전공전기 산업의 증가폭은 30%에 도달할 전망이다.
선반산업 20% 증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반 수입 국가이며, 수입 선반 비중은 국내 선반 시장의 2/3이상을 차지하고 대부분이 하이테크 제품이다. 중국 관련 부문은 중국산 선반 연구 제조를 촉진하고 중국산 선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에 칭다오시 선반 산업의 매출액은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