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 재정국 발표에 따르면 청도시의 서비스무역 분야 투자가 1월에서 7월까지 13개의 신규 업종에 유치되었으며 실제 이용외자액은 2752.8만 달러로 이미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청도시 재정반에서는 투자유치의 중점을 비지니스 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 분야에 두고 직접 투자유치 활동, 온라인을 통한 유치 활동, 위탁 유치 활동, 외자기업을 통한 유치 활동 등을 벌인 결과 한국, 일본, 독일 등의 국가와 지역의 투자유치를 집중적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밝혔다.
비지니스 서비스 분야는 스타벅스, 태국 대형 할인마트, 일본 할인마트 등 7개 항목이며, 이 중 일본의 할인마트는 이미 5개 점이 오픈한 상태이다.
CEPA 의 실행 하에 올해 청도시는 홍콩지역에 대한 투자유치가 가속화 되었으며, 현재까지 홍콩 세기중소기업협회 소속인 중국 ‘시라소니’ 브랜드 관리 유한공사는 미관세 상품으로 ‘청도홍콩쇼핑몰’을 준비중에 있다.
이와함께 한국과 일본의 서비스업 분야에의 투자도 증가하여 한국의 이가자 미용실, 바하마 레스토랑, 바바라, 리치문 베이커리 등 4개 업체가 이미 오픈하였으며,일본의 청도 ‘영왕동태’비즈유한공사 청도 3호 점과 가구쇼핑몰, 일식음식점, 레져용품점 등도 오픈 예정 중에 있다.
올해 청도시 금융 보험 분야의 대외개방도 활발해져 한국의 하나은행이 청도국제은행의 지분을 사들여 이미 청도 국제은행의 소속으로 설립되었으며, 후이펑 은행의 청도 분행과 산커우 은행의 청도 분행은 각각 자금 확충 작업을 마치고 인민폐 업무 범위를 넓히고 있다.
세계500 대 기업에 속하는 영국의 대중적인 생명보험 회사 또한 청도 입점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